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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가 3.

Joyfule 2008. 2. 26. 05:40

 한국 속담집 - 가 3.      
 
가랑잎에 불붙듯 한다.
성격이 매우 급하고 도량이 좁은 사람을 일컫는 뜻.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보통 자기의 일을 다 알고 있는 사람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속이려고 할때 쓰이는 뜻.
The cat shuts its eyes while it steal creams.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가랑잎이 솔잎보고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가랑잎이 솔잎보고 바스락거린다고 야단친다는 말이니, 
자기 나쁜 점을 모르고 다른 사람을 탓한다는 뜻.
남의 작은 허물을 나무라는 어리석은 행동을 이르는 말.
- 비 : 숯이 검정 나무란다. 
똥 묻은 접시가 재 묻은 접시를 흉본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자신의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한다. 
가려운 곳 긁어 주듯.
불편한데가 없도록 여러 마음을 써 시중을 든다는 뜻.
가로 뛰고 세로 뛴다.
감정이 북받쳐, 이리저리 날뛸때 쓰는 말..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떡이나 빵을 반들때 쓰는 가루가 있는데 
그토록 가장 보편적으로 누구나 만들수 있는 떡을 만들지 못하겠는가 ?
곧 가장 쉬운일을 못하겠는가 ?
- 비 : 누워서 떡먹기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가루는 채로 칠수록 고와지지만, 
말은 이 입에서 저입으로 옮겨 갈수록 보태져서 점점 거칠어진다는 뜻.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고 한다.
조용히 하면서 먹으라니까 조용히 할 생각은 잊고 
뜨겁다고 말하하면서 먹는 경우처럼 멍청한 사람을 두고 하는말.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움직여서 손대지 않으면 제게 이익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
- 비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가마솥 밑이 노구솥 밑을 더럽다고(검다고) 한다. (북한)
가마솥 밑이나 노구솥 밑이나 검기는 일반이니,
서로 흉볼처지가 못 되면서도, 자신의 흉은 모르고 남의 흉만 본다는 뜻.
남보다 잘못이나 결함이 많은 사람이 제 흉은 모르고
 남의 잘못이나 흉을 본다는 것을 비유한 말.
(노구솥.....놋쇠나 구리로 만든 작은 솥)
- 비 :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자신의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한다.
- 비 :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The pot calls the kettle black.
가만히(조용히) 먹으라니까 더 뜨겁다고 소리친다.
비밀스레 하는 일을 드러나게 한다는 뜻.
가물에 미리 돌 치는 거지.
가물때 도랑을 만들어 두면,장마때 걱정이 없다는 말이니, 
무슨 일이고 미리 준비하는 것을 일러하는 뜻.
아직 비가 오지 않아 고랑을 칠 필요가 없는데도 너무 일찍 서두른다는 말.
가물(가뭄)에 콩 나듯
가물때 콩이 드문드문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있음을 비유하는 말.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큰 가뭄이라도 다소의 곡식은 거둘 수 있지만 큰 수해에는 농작물 뿐 아니라 
농토까지 유실되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크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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