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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까/끼 3.

Joyfule 2008. 3. 28. 01:08

 한국 속담집 - 까/끼 3.    
 
꼴뚜기 장사.
많은 재산 다 없애고 어렵게 사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꼴보고 이름 짓는다.
겉모양을 보고 이름을 짓는다는 뜻.
꼿꼿하기는 서서 똥 누겠다.
너무 곧고 꼿꼿한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꽁지 빠진 새 같다.
새는 꽁지가 있어야 겉모양이 보기 좋은데,꽁지가 빠졌으니 얼마나 보기 흉한가 ? 
즉 꼴이 볼것 없는것을 일러 하는 말.
꽃밭에 불지르듯.
꽃밭에 불을 지른다니 얼마나 잔인한 일인가? 
너무나 풍치가 없고 잔인한 일을 함을 비유하는 말.
꽃은 목화가 제일이다.
목화는 꽃으로 별로 아름답지 못하지만 그 쓰이는데가 많아 살림에는 매우 요긴하다는 뜻인데, 
외모는 어떻든 간에 실익(實益)만 있으면 된다는 말.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자기가 완전해야만 좋은 상대방을 구할수 있다는 말.
자기의 상품이 좋아야 고객을 끌어 많이 팔수 있다는 말.
- 비 : 내 딸이 고와야 사위도 고른다.
꾀많은 놈 제 꾀에 넘어간다.
이리저리 꾀를내어 굴리다 보면 자기 자신이 골몰하여 생각해낸 것이 
자신에게 도리어 해가 될수도 있다는 말.
꾸어 온 보릿자루냐.
여러 명이 모여 떠드는데, 혼자 아무 소리 없이 앉아 있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꾼 값은 말 닷 되.
너가 남에게 먼저 조금 잘못하면 그에게서는 그보다도 더 큰 해를 입게 된다는 뜻. 
내가 남을 손으로 때리면 그 맞은 사람은 몽둥이로 때린다.
꿀도 약이라면 쓰다. (북한)
자기에게 이로우라고 타이르는 말을 싫어한다는 뜻.
도움이 되는 것도 권하면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꿀 먹은 벙어리요, 침 맞은 지네라.
(1) 어떠한 행동을 해 놓고 아닌 체 하고 시침을 떼고 있는사람을 일러 하는 말.
(2) 아무리 답답한 일이 있어도 말도 못하고 혼자 안타까와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꿀은 적어도 약과만 달면 좋다.
자본은 적게 들었지만, 이익만 많이 있다면 그만이라는 생각.
꿈이냐, 생시냐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을 때 쓰는 말.
꿈보다 해몽이 낫다.
좋고 나쁜 것은 풀이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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