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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다/댜.

Joyfule 2008. 4. 15. 01:35

 한국 속담집 -  다/댜.  
 
다 가서 문지방을 못 넘어 간다.
힘들여서 일은 하였으나 완전히 끝을 맺지 못하고 헛수고만 하였다는 의미.
다 닳은 대갈마치라.
남의 충고를 잘 듣지 않고 행동이 좋지 않은 사람을 이르는 말.
(대갈마치...말굽에 편자를 박는 마치.)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잘되어 가던 일을 갑자기 망쳐 실패가 되었을 때 쓰는 말.
- 비 : 다 된 죽에 코풀기.
다람쥐 쳇바퀴 들 듯한다.
노력을 하여도 진보와 발전이 없음을 말함.
- 비 : 개미 쳇바퀴 들 듯.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직접 만나서 당당하게 말하지는 못하고, 
안 들리는 데 숨어서 불평이나 욕을 한다는 말.
본인이 듣지 못하는 곳에서 그 사람을 조롱하고 꾸짖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다 밝게 범두와소리다.
밤에는 순회하지 않고 다 밝아서야 겨우 순회한다는 말이니, 
때를 놓치고 나서 늦게 거동을 시작한다는 뜻.
- 비 : 행차 뒤에 나팔 불기
(범두와소리...옛날에 순라군이 밤에 순회하며 지르는 소리)
다시 걷지 않는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
자기위 지위가 높아져 다른 좋은 곳으로 떠나더라도, 
태어난 고향은 잊어서는 안 된다는 뜻.
다시 보니 수원 나그네.
멀리서 보고 혹시 하다가 가까이 가 보니, 
과연 알고 있는 사람일 경우에 쓰는 말.
다 팔아도 내땅.
결국에 가서는 자기 이익 뿐이라는 뜻.
다 퍼 먹은 김칫독.
(1) 집이 가난하여 굶은 남버지 눈이 쑥 들어간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2) 재산을 다 날리고 남은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단간방에 새 두고 말할까 ?
몹시 가까운 사이엔 비밀이 있을 수가 없다는 뜻.
단단한 땅에 물이 고인다.
아끼고 쓰지 않는 사람에게 재물이 모인다는 뜻.
- 비 : 굳은 땅에 물이 괸다.
단맛 쓴맛 다 보았다.
세상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다 겪었다는 말.
단 솥에 물 붓기.
- 비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단판 씨름.
성쇠 흥망을 결정하는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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