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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다/댜. 2.

Joyfule 2008. 4. 16. 01:37

 한국 속담집 -  다/댜. 2. 
 
닫는 데 발 내민다.
달리기 하는 데 발을 내밀어 방해한다는 말이니, 
남의 일을 가운데에서 훼방할 때 쓰는 말.
닫는 말도 채찍질한다.
형편이 좋을수록 더 잘되게 노력한다는 뜻.
달걀 노른자.
어떤 사물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일컬어 이르는 말.
달걀도 굴러가다가 서는 모가 있다.
모든 일이 미루어 해결해 가다가도 끝이 날 때가 있다는 말.
달걀로 돌(바위) 치기.
달걀로 돌을 친댔자 돌이 깨질 리가 있나 ? 
약한 세력으로 강한 것에 대항하여도 소용없다는 뜻.
약한 힘으로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을 비웃는 말.
달걀섬 다루기.
조심스럽게 물건을 다룰 때 쓰는 말.
달고 치는데 아니 맞는 장사 있나 ?
아무리 힘이 강한 사람이라도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대들어 치면 도저히 당할 수 없다는 뜻.
달기는 엿집 할미 손가락이라.
엿이 다니까 엿집 할머니 손가락 까지도 달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음식에 너무 반하면, 먹지 못하는 것까지 먹는것으로 잘못 알고 덤벼든다는 말.
달도 차면 기운다.
행운과 번영이 오랫동안 계속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뜻.
달릴 소 눈을 보고, 찌를 소 뿔을 보라.
달리는 소는 눈을 보면 알고 뿔로 찌를 소는 뿔의 방향을 보면 안다는 말은 
곧 상황에 따른 정확한 예측을 잘 판단하라는 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신의나 지조를 생각하지 않고 자기에게 이로우면 가깝게 사귀고 
필요하지 않으면 배척한다는 말.
Swallow the sweet and spit out the bitter.
달밤에 삿갓 쓰고 나온다.
1. 어두컴컴한 달밤에는 어차피 잘 보이지 않는데 
무엇때문에 얼굴을 숨기려고 삿갓까지 쓰고 나오는가? 
즉, 그렇게까지 숨겨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
2.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을 두고 하는 말.
달밤에 체조한다.
밤에는 체조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적당한 시기를 모르고 엉뚱한 때 어떤 일을 한다는 말.
달 보고 짖는 개. (북한)
쓸데없는 짓을 두고 이르는 말. 공연한 남의 이레 쓸데없이 참견하는 것을 이르는 말.
정세나 물정도 모르고 아무런 뜻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비겨 이르는 말.
달아나는 노루 보고 얻은 토끼를 놓쳤다.
너무 큰 욕심을 내다가 결국 자기 손에 있던 것까지 잃고 말았다는 뜻. 
<비> 두 마리의 토끼를 쫓다가는 한 마리도 못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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