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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따/띠.4

Joyfule 2008. 5. 4. 05:42

 한국 속담집 -  따/띠.4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은 똥 묻은 줄도 모르고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말로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남을 핀잔줄때를 두고 하는 말.
The pot calls the kettle black. (주 : 홈지기)
똥 묻은 속옷을 팔아서라도.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준비하여 놓겠다고 결심할때 하는 말. 
- 비 : 마누라 속옷을 팔아서라도 
똥 싼 주제에 매화 타령한다.
실수하여 잘못하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뻔뻔한 사람을 비웃는 말.
똥은 건들일수록 구린내만 난다.
약한 사람은 대항할수록 자꾸 안좋은 일만 생긴다는 뜻.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행동이 나쁜 사람은 서로 만나 얘기 할 수 없으니, 이쪽에서 참고 피하라는 뜻.
악한 사람을 피하는 것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자기마저 악하게 될까봐 피한다는 뜻.
똥 찌른 막대기 같이 생겼다.
모양이 이상하고 창피하게 되었다는 뜻.
뚝배기보다 장 맛.
겉 보기에는 보잘 것 없으나 내용은 겉에 비하여 훨씬 실속이 있다는 뜻.
뚱단지 같다.
생각지도 않은 뜻박의 일이라는 뜻.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
Diamonds cut diamonds.
There may be blue and better blue.
뛰어 봐야 벼룩이지.
벼룩이 제아무리 뛰어봐도 보잘것없는 것같이 
제딴엔 아무리 휼륭하다고 해도 별 볼 일이 없다는 뜻.
뜨거운 국에 맛 모른다.
이유도 모르고 날뛰는 사람, 혹은 생각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뜨는 소가 일 잘한다.
행동이 느리고 더딘것 같은 소가 묵묵히 일을 잘한다는 말로 
느린것 같애도 알차게 일할때를 두고 하는 말.
뜨물 먹고 주정한다.
술에 취하지 않고서도 취한 척하고 공연히 주정한다는 뜻.
뜨물 먹은 당나귀 청.
텁텁하여 듣기 좋지 않은 목소리를 조롱하는 말.
뜬 쇠도 달면 어렵다.
성격이 부드럽고 순한 사람도 한번 화를 내면 무섭다는 뜻.
뜸단지를 붙였나.
어느 한 자리에 앉아서 꼼짝도 한하고 조용히 있다는 말.
띄엄띄엄 걸어도 황소 걸음.
"느릿 느릿 걸어도 황소 걸음"과 같은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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