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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모/묘

Joyfule 2008. 5. 20. 02:55

 한국 속담집 -  모/묘   
 
모주 장수 열바가지 두르듯.
모주 장수가 없는 술을 많이 있는 것처럼 하고 열바가지를 술 항아리에 넣고 흔든다는 말이니, 
실제로른 부족한 것을 가지고 많은 것처럼 보이게 할 때 쓰는 말.
(열바가지..술을 뜨는 바가지)
모진 놈 옆에 잇다가 벼락 맞는다.
못된 일을 한 사람과 같이 있다가, 그 사람에게 내린 벌이 자기에게까지 미칠 때 쓰는 말.
모진 시어미 밥내 맡고 들어온다.
못된 시어미가 밥 먹을 때만 찾아 들어온다는 말이니, 
자기가 미워하는 사람이 자기 비위에 거슬리는 짓만 할 때 쓰는 말.
목구멍에 풀칠한다.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고 겨우 먹고 산다는 말.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자기가 급해야 서둘러 일을 시작한다는 말.
목수가 많으면 집을 무너뜨린다. (북한)
일이 잘 진행 되려면 반드시 옳은 지도자가 있어야 함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못된 나무에 열매만 많다.
못된 것이 도리어 성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적고 못된 것이 성하다.
쓸모없는 물건일수록 크게 성하고 좋은 것은 적다는 의미.
못된 바람은 수구문(水口門)으로 들어온다.
궂은 일이나 잘못된 일이 있으면, 그 책임이 모두 자기에게만 돌아온다고 항변하는 말.
못된 벌레 장판 방에서 모로 긴다.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만한 짓을 한다는 말.
못된 소나무에 솔방울만 많다.
못된 것이 도리어 성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적고 못된 것이 성하다.
쓸모없는 물건일수록 크게 성하고 좋은 것은 적다는 의미.
- 이서화 (leeseohwa@hanmail.net) 님 문의.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만한 짓을 한다는 말.
못된 일가(가) 항렬만 높다.
세상에는 쓸데없는 것일수록 오히려 성하는 법이라는 말.
못살면 조상 탓
못살면 터 탓
제 잘못을 남에게 돌리고 원망함을 이르는 말.
못된 풀이 빨리 자란다.
못된것 일수록 설자라고 빨리 양분을 흡수하여 빨리 자란다. 
즉, 필요한것보다 불필요한것이 더 흔한경우 
또는 재배코저하는 식물보다 더 불필요한 풀따위가 더 성장이 빠르다는 의미. 
예를들면 벼와 피.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자기가 갖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도록 못 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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