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한국 속담집 - 모/묘

Joyfule 2008. 5. 22. 02:08

 한국 속담집 -  모/묘   
 
못된 음식이 뜨겁기만 하다.
잘나지도 못한 사람이 교만한 행동을 한다는 뜻.
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
변변찮은 주제에 친족상의 등급이 높은 것을 비유한 말.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자기가 갖지 못할 바에야 남도 갖지 못하도록 못 쓰게 만들자는 뒤틀린 마음을 이르는말.
못 먹는 씨아 소리만 난다.
별로 잘 해놓은 일도 없이, 남 보기에만 좋은 것처럼 떠들어대는 자를 두고 하는 말.
못 먹는 자치에 갓만 부순다.
아무 이득도 없는 사건에 손해만 보았다는 뜻.
못 생긴 며느리 제삿날 병 난다.
못난 며느리는 그렇지 않아도 보기 싫은데, 하필 제삿날 병이 났으니 얼마나 미운가? 
미운 사람이 더 보기 싫은 짓만 한다는 뜻. 
- 비 : 못난 색씨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못 입어 잘난 놈 없고,잘 입어 못난 놈 없다.
잘난 사람도 돈이 없어 옷을 잘 입지 못하면 못나 보이고, 
못난 사람도 돈이 많아 옷을 잘 입으면 잘나 보인다는 뜻.
몽글게 먹고 가늘게 싼다.
큰 욕심부리지 않고 제 분수를 지켜야 하며, 또 그것이 편하다는 말.
- 레이 (nicklay@hanmail.net) 님 문의.
몽둥이 깎자 도둑놈이 뛴다.
준비가 늦어서 기회를 놓쳤다는 뜻. 
- 비 : 망건 쓰자 파장.
몽둥이 들고 포도청담에 오른다.
자신이 지은 죄를 감추려고 먼저 소리치고 나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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