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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오 3.

Joyfule 2008. 8. 8. 00:45

 
 한국 속담집 -  오 3.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
도둑질은 유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는 뜻.
마음을 잘못 가지면 누구나 도둑이 되기 쉽다는 뜻.
못된 짓을 하게 되는 것은 환경의영향에 의한 것으로 
날 때부터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없다.
오입장이 헌 갓 쓰고 똥 누기는 예사라.
오입장이가 그만한 실수 정도는 언제나 있을 수 있다는 뜻.
오장이 뒤집힌다.
마음이 몹시 상하여 참을 수 없을 때 쓰느 말.
오지 랖이 몹시 넓다.
자기에게 관계 없는 일에 너무 간섭을 잘 한다는 뜻.
오후 활량이 쓴 것이 없다.
활량이 오후가 되면 힘이 없고 배가 고파 
싫은 것 졸은 것 없이 무엇이든 잘 먹는다는 말.
Hunger is the best sauce.
(활량..활 쏘는 사람)
옥에도 티가 있다.
아무리 훌륭한 물건이나 사람에게도 약간의 흠은 있을 수 있다는 뜻.
모든 점이 다 좋은데 아쉽게도 한 가지 작은 흠이 있다 는 뜻.
공연한 짓을 하여 사태를 악화시키는 것을 가리킴.
온 몸이 입이라도 말 못한다.
잘못이 이미 나타났으므로, 변명할 여지가 없다는 뜻.
온 바닷물을 다 켜야 맛이냐 ?
욕심이 너무 큰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온양 온천에 전다리 모여 들 듯.
못난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비 : 다리 밑에 문둥이 모이듯.
(전다리..절뚝발이)
온통으로 생긴 놈 계집 자랑, 반통으로 생긴 놈 자식 자랑.
아주 어리석은 놈은 제 계집 자랑을 하는 것이고, 
반쯤 어리석은 놈은 제 자식 자랑을 한다는 말.
올가미 없는 개 장수.
밑천 없이 장사를 잘 한다는 뜻.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될 수 없는 일이라면 바라지도 말라는 뜻.
도무지 이룰 수 없는 일은 처음부터 생각도 하지 말라는 뜻.
자기 분수에 넘어서는 짓이면 바라지도 말라는 말.
올빼미 눈 같다.
낮에 잘 보지 못하는 올빼미와 같이 자신의 앞에 돌아올 일을 못 알아 본다는 뜻.
올챙이가 개구리 된 지 몇 해나 되나 ?
어렵고 힘들게 지내던 일은 다 잊어비리고, 
지금 생각만 하고 교만한 태도를 가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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