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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차 2.

Joyfule 2008. 9. 16. 08:25
    
     
     한국 속담집 -  차 2.  
    참새가 죽어도 짹한다.
    참새가 죽을 때는 짹하는 소리를 낸다는 말이니,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 괴롭게 하면 대항하게 된다는 뜻.
    참새 굴레 씌운다.
    너무 똑똑하고 약고 꾀가 많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참새는 굴레를 씌울 수 없어도 호랑이는 길들일 수 있다. (북한)
    힘은 꾀로 이길 수 있으나 꾀는 힘으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빗대어 하는 말.
    참새 볶아 먹었나 ?
    말이 많고 성질 급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참새를 까 먹었다.
    잔소리로 몹시 떠들어대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참새 얼러 잡겠다.
    참새처럼 자고 괴 잇는 녀석을 얼러 잡는다는 말은 재주가 몹시 좋다는 뜻.
    참외 버리고 호박을 먹는다.
    좋은 것을 버리고, 나쁜 것을 원한다는 뜻.
    참을 인(忍)자가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사람이 크게 화난 것을 참을 수만 있다면, 큰 화를 피할수 있다는 말.
    찾는 사람이 임자다.
    줍는(주운) 사람이 임자다와 같은뜻.
    Finding's keeping.
    채반이 용수가 되도록 우긴다.
    아가리 넓은 채반을 아무리 고집해도 아가리 좁은 용수가 될 수 있을까 ?
    생각없이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채인 발이 지채인다.
    채이어 부상당한 발을 또 채인다는 말이니, 
    힘든 사정에 잇으면서 또 힘든 일을 당한다는 뜻.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배우고 싶고 알고 싶어 책을 보고 싶지만 진작 돈이 없어 책을 훔치게 되었다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는 옛 사람들의 훈계
    The book thieves are not Thief.
    책력 보아가며 밥 먹는다.
    집이 가난해서 날마다 밥을 먹지 못하고 가끔씩 밥을 먹게 된다는 뜻.
    책망은 몰래 하고 칭찬은 알게 하랬다.
    남을 꾸짖을 때는 다른 사람이 모르게 하고 ,
    남을 칭찬 할때는 여러 사람이 알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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