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한국 속담집 - 짜.

Joyfule 2008. 9. 13. 02:26
    
     
     한국 속담집 -  짜.  
    짝사랑 외기러기.
    상대방은 조금도 좋아하는 마음이 없는데, 
    한 쪽에서만 죽도록 사랑하는 것.
    짝 잃은 외기러기 같다.
    홀아비나 홀어미의 외로움을 두고 하는 말.
    짝짝꿍이 벌어지다.
    여러 사람이 크게 시끄럽게 떠들다.
    쪽박을 쓰고 벼락을 피해 ?
    어떤 방법을 서도 이것만은 피할 수 없다는 뜻.
    쫓겨가다가 경치보랴 ?
    처지가 다급한데 무슨 경치를 구경할 틈이 있겠느냐는 뜻이니, 
    급한 일에 처하여 다른 데에 마음 쓸 겨를이 없다는 뜻.
    쭈구렁 밤송이 삼 년 간다.
    밤송이가 쭈글쭈글하게 말랐어도 그 밤맛은 두고 두고 먹어도 남아 있다. 
    즉 본래의 성품이나 성질 또는 품질은 오래도록 그대로 있다는 말.
    그렇게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건강했던 사람보다도 오래 살 때, 
    또는 대단찮게 여기던 물건이 오히려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경우에 쓰는 말. 
    - 비 : 솥 떼어놓고 삼 년 간다.
    찍자 찍자 하여도 차마 못 찍는다.
    무슨 일을 벼르기만 하지, 막상 코 앞에 당하면 못 해결한다는 뜻.
    찐 붕어가 되었다.
    기세가 꺾이고 풀이 죽어 모양이 엉망이 되었다는 뜻.
    찔러 피 낸다.
    "긁어 부스름" 과 같은 뜻임.
    찧는 방아도 손이 드나들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 다 힘을 들여야 이루어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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