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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터 텨 .

Joyfule 2008. 9. 28. 01:09
    
     
     한국 속담집 -  터 텨 .  
    터를 잡아야 집을 짓는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어야 한다는 말.
    터진 꽈리 보듯 한다.
    쓸데 없는 것으로 인해 별로 크지 않게 생각한다는 뜻.
    터진 방앗공이에 보리알 끼듯 하였다.
    별로 반갑지 않은 방해물이 끼어들었다는 뜻.
    턱 털어진 개 지리산 쳐다보듯 한다.
    주인 잃은 개가 주인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뜻이니, 
    모든 일에 실패하여 낙심하고 먼 산만 쳐다보고 있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털도 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고 한다.
    자신의 분수에 안 맞는 행동을 하려고 하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털도 안 뜯고 먹겠다고 한다.
    먹도록 만들어 두기도 전에 그냥 먹으려고 욕심을 낸다는 말이니, 
    너무 급히 일을 완성하려고 서두른다는 뜻.
    몹시 성급하게 덤빈다는 뜻, 남의 물건을 통째로 먹으려 한다는 말.
    털 뜯은 꿩
    꼭 있어야 될 것을 빼앗겨서 모양이 괴상하거나 꼴이 초라하게 된 것을 이르는 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누구든 그의 결점을 찾아내면 조그만 죄도 없는 사람은 없다는 뜻.
    누구나 결점을 찾아 보면 하나도 허물이 없는 사람이 없다는 뜻.
    Everyone has a skeleton in the closet.
    털을 뽑아 신을 삼겠다.
    남의 은혜을 꼭 갚겠다고 맹세하는 말. <결초 보은>
    털토시를 끼고 개구멍을 쑤셔도 제 재미라.
    자기 마음대로 하는 일에 대해 남이 뭐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