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젊은이에게

55. "성욕"은 죄가 됩니까?

Joyfule 2015. 11. 4. 09:05

    청소년을 위한 신앙상담 55. "성욕"은 죄가 됩니까? 무슨 말을,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아주 귀한 선물입니다. 개나 고양이 같은 보통 동물이라면 발정기라고 해서 일정한 시기가 있어서 그 기간만 성욕을 일으키며 자웅(암컷과 수컷)이 서로 사랑을 찾아 교미를 하는 것입니다. 간혹 발정기까지는가지 않은 동물일지라도 기분에 따라 교미를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해도 이것은 드문 일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종족 보존이라는 본능에 따르는 생물의 행위입니다. 확실히 인간의 성욕도 자손을 남기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중요한 목적이므로 성욕 자체는 절대로 죄가 아닙니다. 그밖에 인간의 경우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고 성을 기뻐할수 있는 여러가지 중요한 요소로도 되어 있습니다. 성욕이란 남편과 아내를 연결하는 파이프 같은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성욕이 충족될수록 그 사랑의 파이프는 굵어져 오랫동안 사는 중에 성격이나 생각하는 것까지 같아져가니 신기할 노릇입니다. 원만한 부부라는 말이 있지요? 또 하나의 사랑의 굵은 줄이 굳게 묶어져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다듬고 다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가정의 평화스럽고 굳건하게 꾸려져 나가려면 먼저 부부가 어떻게 묶어져 있는가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성욕은 언제나 유혹받기 쉬운 가운데 놓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나쁜 목적을 위해서 이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예로는 매춘에 유혹받거나 간음 행위가 그러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평소 성욕이 올바르게 만족스러운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 일어나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성욕을 조절할 수 있는 이성이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성욕을 조절할 수 있는 이성이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성욕을 만족시키는 기쁨은 사람이 경험하는 기쁨 중에서 가장 강렬한 기쁨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만큼 하나님 앞에서 지성을 움직여 올바르게 만족시키도록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