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ful 마흔 여덟 번째 묵상 겔러리 - 믿음이란....

Joyful 마흔 여덟 번째 묵상 겔러리 믿음이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 쾰른의 한 다락방 벽에 나치를 피해 숨어있던 한 유대인이 이런 글을 써 놓았단다. "나는 태양이 빛나지 않을 때에도 태양이 있음을 믿는다. 나는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에도 사랑이 존재함을 믿는다. 나는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에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확고한 믿음이야말로 위기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 평소에는 믿음이 굳센 것 처럼 보이던 사람도 정작 믿음을 활용해야 할 위기상황에서는 낙심하고 절망에 빠지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다. 히브리서11: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했다. 지금,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것이라면 믿으라고 말할 필요도 없다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고,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믿음을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런 믿음이 진짜 믿음이다. 불법이 성행하고 악이 승승장구하며, 생명의 위협을 받아 내일이 불확실한, 앞이 보이지 않는 암담한 현실에서 굶주림과 공포속에 떨고 있다면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정말 살아계십니까? " 라고 부르짖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것인지.... 염려와 걱정, 낙심과 절망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가 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꼭 붙잡아야 될 것은 용기와 안심을 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ㅡ이사야서 41:10.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ㅡ 시편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