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6%2F32_26_14_26_0Bi9m_IMAGE_0_27.jpg%3Fthumb&filename=27.jpg)
1.십자가의 길 제1처소 / 빌라도 법정에서 예수가 재판을 받은 곳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2%2F21_13_9_25_04Tj4_IMAGE_23_2384.jpg%3Fthumb&filename=2384.jpg)
빌라도 법정이 있던 안토니오 요새를 1/50로 축소해서 만든 모형
예루살렘 홀리랜드 호텔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3%2F21_13_9_25_04Tj4_IMAGE_24_2419.jpg%3Fthumb&filename=2419.jpg)
헤롯 시대 예루살렘의 북쪽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의 동북쪽에 요새를 건축하였는데
로마에 의하여 성전 북편을 감시하던 곳으로 사용되었다.
총독들이 명절 때가 되면 가이사랴로 부터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이곳에 있었는데
예수님을 심문할 때 빌라도도 이곳에 거처하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심문당하셨던 장소이다.
지금은 아랍국민학교로 사용되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3%2F21_13_9_25_04Tj4_IMAGE_24_2420.jpg%3Fthumb&filename=2420.jpg)
'리토스 트로토스'(Lithos Trotos)란 '돌 판'이란 뜻으로
로마시대에 도로나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바닥에 깔았던
큰 돌 판을 말한다.
요한복음 19장 13절에 보면 빌라도가
예수님을 재판할 때 박석(히브리 말로 '가바다')이란 곳에서
재판석에 앉았다고 했는데
이 박석이 곧 리토스 트로토스이다.
오늘날 빌라도 법정 자리에 위치해 있는
시온 수녀원 지하에는 발굴된 돌판 바닥의 일부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사람이나 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홈을 파놓은 것과
로마군인들이 장난으로 새겨놓은 장기판 등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2.십자가의 길 제2처소 / 예수가 가시관을 쓰고 홍포를 입고 희롱당한 곳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4%2F21_13_9_25_04Tj4_IMAGE_23_2335.jpg%3Fthumb&filename=2335.jpg)
에케호모교회 (The Church fo Ecce Homo)
이 곳은 빌라도가 가시면류관과 자색옷을 입고 나오신
예수님을 군중들에게 보이며 "보라 이사람이로다"(요 19:5)고 외친 곳이다.
현재의 교회는 1868년에 건축된 것으로
입구에 있는 아치는 AD 2세기경의 로마 개선문이다.
교회 안쪽에 나머지 아치가 남아 있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4%2F21_13_9_25_04Tj4_IMAGE_23_2336.jpg%3Fthumb&filename=2336.jpg)
이 곳에서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사형을 선고받는다(눅 23:24-25).
이 교회는 1904년에 재건된 비잔틴식 교회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계단을 내려오는 성화가 그려져 있다.
예수님 뒤로 자기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손을 씻고 있는 빌라도가 보인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5%2F21_13_9_25_04Tj4_IMAGE_24_2475.jpg%3Fthumb&filename=2475.jpg)
3. 십자가의 길 제3처소 /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가다 처음 쓰러진 곳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5%2F21_13_9_25_04Tj4_IMAGE_24_2476.jpg%3Fthumb&filename=2476.jpg)
예수께서 첫번째로 쓰러지신곳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3%2F21_13_9_25_04Tj4_IMAGE_24_2421.jpg%3Fthumb&filename=2421.jpg)
이 곳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
첫번째로 쓰러지신 곳이다.
이 곳은 기념하여 1948년에 작은 예배처소를 지었다.
교회 입구 윗쪽에 십자가를 지시고 쓰러지신 조각이 있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3%2F21_13_9_25_04Tj4_IMAGE_24_2422.jpg%3Fthumb&filename=2422.jpg)
제 3처소 기념 교회의 내부이다.
밤새 심문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시고 쓰러지실 때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는 천사들의 모습의 성화가
교회 정면에 그려져 있다.
십자가의 무게보다 더 무거운 것은 우리들의 죄로 인한 무게였으리라.
4. 십자가의 길 제4처소 / 예수가 슬퍼하는 성모님을 만난 곳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4%2F21_13_9_25_04Tj4_IMAGE_23_2337.jpg%3Fthumb&filename=2337.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4%2F21_13_9_25_04Tj4_IMAGE_23_2338.jpg%3Fthumb&filename=2338.jpg)
이 곳은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께서
어머니 마리아를 만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881년에 교회를 만들었고
입구에 예수님과 마리아의 만남을 조각해 놓았다.
5. 십자가의 길 제5처소 /시몬이 예수 대신 십자가를 진 곳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5%2F21_13_9_25_04Tj4_IMAGE_24_2477.jpg%3Fthumb&filename=2477.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5%2F21_13_9_25_04Tj4_IMAGE_24_2478.jpg%3Fthumb&filename=2478.jpg)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운 곳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1%2F21_13_9_25_04Tj4_IMAGE_24_2479.jpg%3Fthumb&filename=2479.jpg)
십자가를 지고있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우리의 죄는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므로 다 속량을 받았다
5지점 시몬 십자가 진 곳
5지점 경당
6지점 베로니카가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린 곳
(The Sixth Station) 제 6지점은 제 5지점에서 골고다를 향한 언덕으로 약 3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수녀원입니다. 이 곳은 열두해 혈루증을 앓다가 예수님의 옷 깃에 손을
대고 나은 여자 (막 5:25-34) 라고 전해지고 있는 베로니카가 십자가를 지고 가시며
피와 땀을 흘리시던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드렸던 곳이라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비잔틴 시대에는 코스마스 수녀원이 있었으며 지금 있는 수녀원은 1895년에
지어진 것 입니다
7지범 두번째 쓰러지신 곳
(The Seventh Station) 6지점에서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남북으로 이어지는 길과
만나게 되는데 그 세거리의 서쪽 건물이 제 7지점으로 문 위에 표가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예수께서 골고다를 향해 가시다가 두번째 쓰러지신 곳으로 지금 있는 건물은
1875년 천주교에서 구입하여 학교 (School of the Arts and Crafts) 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8지점 마리아를 위로해 드린 곳
(The Eighth Station) 제 7지점의 바로 서쪽에 있는 희랍 정교회입니다.
이 지점의 표는 라틴 십자가에 희랍말(NIKA) 이 기록된 돌판입니다.
검게 그을리고 더렵혀져 있어서 주의깊게 찾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이 곳은 십자가의 뒤를 따르며 슬피울던 여인들에게 "나를 위해 울지 말고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라고 말씀하셨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9지점 세번째 쓰러지신 곳
(The Ninth Station) 이 지점은 예수님 무덤 교회의 지붕 위에 있는데,
골도다 정상과는 매우 가까운 거리입니다. 이곳에는 애굽 정교회인
콥틱 교회가 있습니다. 이 곳은 예수님께서 세번째로 쓰러지신 자리입니다.
이 교회 지하로 큰 지하 물 저장고가 있습니다.
10지점 예수님 옷을 벗긴 곳
Kfont color=green>문 입구에서 돌 침상을 바라보며 오른쪽 옆으로 돌아서면
계단이 있고 , 몇개의 계단을 오르면 그곳이 골고다 정상입니다.
골고다는 예수님 당시 사용하던 아람어이고, 희랍어로는 "크라니온(Kranion),
라틴어로는 "칼바(Kalva)" 영어로는 "갈보리 (Calvary)" 이며 "해골언덕"이라는
뜻입니다. 이 골고다 정상에는 십자가의 길 (Via Dolorosa) 의 10지점부터
13지점까지가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만나는 제 10지점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옷을 벗긴 곳입니다.
그 옆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마 27:35) 인 11지점이며
천주교회 소속입니다. 제 11지점의 정면 벽화는 1938년에 새로된 것인데,
예수님이 못 박히시는 것을 어머니 마리아가 내려다 보고 있는 모자이크입니다.
11지점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문 입구에서 돌 침상을 바라보며 오른쪽 옆으로 돌아서면 계단이 있고 ,
몇개의 계단을 오르면 그곳이 골고다 정상입니다. 골고다는 예수님 당시
사용하던 아람어이고, 희랍어로는 "크라니온(Kranion), 라틴어로는 "칼바(Kalva)"
영어로는 "갈보리 (Calvary)" 이며 "해골언덕"이라는 뜻입니다.
이 골고다 정상에는 십자가의 길 (Via Dolorosa) 의 10지점부터 13지점까지가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만나는 제 10지점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옷을 벗긴 곳입니다.
그 옆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마 27:35) 인 11지점이며
천주교회 소속입니다. 제 11지점의 정면 벽화는 1938년에 새로된 것인데,
예수님이 못 박히시는 것을 어머니 마리아가 내려다 보고 있는 모자이크입니다.
12지점 예수님 운명하신 곳
제11지점보다 조금 안쪽(북쪽)은 제12지점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신 자리입니다 (마 27:45-53).
이 곳의 관리는 희랍 정교회에서 하고 있으며 정면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신 모습이 금속 조각으로 만들어 져 있고 천정에 등잔이 가득 달려
있습니다.
13지점 예수님 시체를 놓였던 곳
제13지점은 11지점과 12지점의 중간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십자가 상에서 딸에 내리신 곳 (눅23:53)입니다.
이 곳에 있는 제단은 천주교 소속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목상이 있습니다.
이 마리아 상은 포루투칼의 마리아 1세가 1778년에 기증한 것인데,
이 작품은 16-17세기 형이고 리스본에서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제단 밑에 있는 골고다 언덕의 자연석을 볼 수 있습니다.
14지점 예수님 묻히신 곳
제14지점인 예수님 무덤은 콘스탄틴 대제 시대에 무덤 주위의 돌을 깎아
내리고 무덤과 골고다 언덕만 자연석으로 살리면서 그 둘레에 교회를
지었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동산 무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 예수님의 무덤은 주후 335년에 봉헌되어 1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
천주교와 희랍 정교회들이 공동으로 관리 하고 있으며,
개신교에서 말하는 골고다 언덕과 예수님 무덤은 천연적인 동산의 아름다움과
모형을 지니고 있는 예루살렘 성 북쪽에 있는 무덤 동산 (The Garden Tomb) 인데
그 무덤 동산의 역사는 약 100년 정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