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309

복음이란 - 마틴 로이드 죤즈

복음이란 - 마틴 로이드 죤즈 복음이란 바로 이런 뜻입니다. 내가 죄 가운데서 나서 불의한 가운데서 자라났습니다. 나 자신이 죄를 범했습니다. 나의 본성이 부패했고 더럽습니다. 소망이 없는 처절한 멸망 덩어리입니다. 그런데 복음이 내게 무엇을 말씀합니까?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고 나 자신을 그에게 맡기면, 그의 의가 내게 임하고, 마치 내 생애 동안 죄를 하나도 짓지 않은 것처럼 나의 모든 죄들이 씻겨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다고 선언하신다고 합니다. 그가 그리스도의 의를 나에게 입히셨다는 것입니다. 나는 빈민입니다. 내세울 것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정죄 받은 자요, 지옥에 들어갈 자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의 아들의 그 충만한 부요가 내게 주어집니다. '그가 배불리신' 것..

비트코인

비트코인 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벙어리 저금통이 어휴 무거워’로 시작되는 동요를 부르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때는 경제 성장을 위해 절약과 저축을 강조하는 시기였습니다. 중동 근로자들이 땀 흘리며 민족자본을 축적하던 때입니다. 그렇게 모인 자금이 기초가 돼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비트코인 열풍을 보면 어안이 벙벙합니다. 그 실체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가상의 코인이 투기 대상이 됐습니다. 가격이 순식간에 수십 배 오르내리며 젊은이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일확천금을 벌 수 있다는 헛된 희망에서 말입니다. 땀 흘려 번 한 푼은 가격은 얼마 되지 않아도 가치가 높습니다. 하지만 무형의 코인은 가격이 아무리 높게 형성돼도 가치가 낮습니다. 정직한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지 않기 때..

교회를 제대로 설명하라

교회를 제대로 설명하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장23절) 교회를 제대로 알고 설명해야만 이 시대의 세상이 보는 눈처럼 교회가 사람들을 모으는 세력집단이나 패거리 이익집단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가 있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에 의해 지혜와 계시의 영을 가진 설교자가 하나님을 알고 우리의 부르심과 성도의 기업과 그 베푸신 능력이 지극히 크심을 잘 설명하고 교회가 얼마나 대단한 하나님의 기관인지 설명해야만 합니다. 교회는 머리(엡1:22)이신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충만이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주시고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지식을 알게 하고 교회의 비밀을 통해 교회를 충만하게 채우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경쟁이 아닌 조력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경쟁이 아닌 조력 ● 시 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미국의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의 리 로스(Lee Ross) 교수는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죄수의 딜레마’라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죄수의 딜레마는 두 사람이 각각 ‘협력, 배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임입니다. 만약 두 사람 다 협력을 선택하면 똑같은 보상을 받고,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협력을 선택했을 때는 배반을 선택한 사람이 큰 보상을 받습니다. 만약 두 사람 모두 배반을 선택하면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로스 교수는 한 그룹에게는 이 실험을 ‘친분 쌓기 게임(커뮤니티)’이라고 하고 다른 그룹에는 ‘경쟁 승리 게임(월스트리트)’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게임에 이름만 달리했..

오늘의 기도 - 새벽 날개

오늘의 기도 - 새벽 날개 사랑의 하나님, 헛된 탐욕을 멀리하게 하소서. 탐욕은 마음을 어둡게 하여 분별력을 잃게 하니 한 조각 빵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지혜와 주어진 것에 충실하며 만족할 수 있는 마음의 능력을 얻게 하소서. 유명해지려고 애쓰지 않게 하소서. 비록 소외당하여 고독할지라도 진리를 추구하고 의로운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애쓰고 수고하며 마땅히 구할 것을 구하면서 오직 선과 의와 진리를 따라 살게 하소서. 버려야 할 것을 버리게 하시고, 피하고 멀리해야 할 것을 분별하게 하셔서 오늘도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도록 진리와 은총으로 복 내려주소서. 예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다윗의 간절한 한 가지 소원을 기억합니다.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성령을 받았느냐?

기독교 기본교리.성령을 받았느냐?(김우영목사 만나교회)바울이 전도여행의 3차 행로시에 에베소 교회에 들려서 질문한 말이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에 에베소교인들은 "아 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을 듣지도 못하였다"고 대답하였고, 바울은 다시금 "그러면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고 물었으며,에베소 교인들은 "요한의 세례 라"고 대답했을 때, 바울은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그들 위에 안수를 했을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어떻게 생각하면 이미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에게 이상한 질문같게 들리기도 하지만,사실 이 질문은 성신의 감동으로 그리스도앞에 나온 것을 말함이 아니라 "성령의 세례를 받았느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느냐?성령의 체험을 하고 그리스도의 영이 네 안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