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324

최우선의 가치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최우선의 가치 ●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프랑스의 계몽사상가 몽테스키외(Baron Montesquieu)는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 공동체를 더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습니다.몽테스키외 스스로도 개인보다 공동체를 더 소중히 여겼기 때문입니다.“나에게는 유익한 일이었지만 가족에게는 해가 될 수 있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나만을 위해서는 당장 하고도 남을 일이었지만 가족 때문에 도저히 그 일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제안을 거절하고 이후로는 단 한 번도 떠올리지조차 않았습니다.나라를 위한 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에게는 득이 되지만 나라에는 해가 된다는 걸 알았을 때 저는 그 일을 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거룩하신 하나님,예수님 오신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가장 낮은 말구유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저희가 말구유와 같이 누추하지만 주님을 영접합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그리스도로,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우리 각 사람 속에 좌정하여 주소서.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 없는 성탄절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한 신부로 단장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가장 낮은 자가 있는 곳까지 내려가서 섬기게 하소서.사랑의 하나님,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고 건강을 주셔서 오늘도 일상의 삶을 자연스럽게 살아갈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 어찌할 수 없는 문제 앞에 한숨을 내쉽니다. 얽히고설킨 깊은 미로 속에 ..

교회사 3.(초기한국교회의 신앙형태)

교회사 3.(초기한국교회의 신앙형태)4. 한국내 프로테스탄트의 교단 형성 과정.   위에서 1910년 이전 국내에 선교를 개시한 각 교파 선교를 간략하게  살펴 보았다.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국내에 들어 온  개신교회는  철저한 교파형 교회였다는 사실이다.특히 미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각종 교파 선교부들이 다른 교파 선교부들과의 연합이나대화 없이 독자적으로 한국선교를 실시함으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는 한국의 입장에서는기독교를 교파적 종교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한국 개신교회는 그 초기부터 선교의 주체가 되는 선교부 및 선교사에 의해 성격이 규정되는 교파형  교회로 정착할 수 밖에 없었다.이같은 선교작업의 연결에서 교단형성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1) 장로교.  한국에 선교한 장로교회는 미..

"탄핵은 국회 권한!" 웃으며 메모하던 윤 대통령"계엄은 대통령 권한" 공개 충돌/마은혁 임명 안해야, 결정적 물증 나왔다!

"탄핵은 국회 권한!" 웃으며 메모하던 윤 대통령"계엄은 대통령 권한" 공개 충돌 긴급 속보! 광주대첩!! 금남로 전 차선 집회 허가 완료!!! #전한길전한길의 대국민호소 영상 메시지 [2. 13 국민변호인단 출범식]마은혁 임명 안해야, 결정적 물증 나왔다!!尹, 정청래 박살냈다. 줄 탄핵이 국회 권한이라는 정청래에게 尹 폭탄발언.. 정청래 개망신차명진 전의원의 충격 글...헌재가 무너지고있다. 2030이 해냈다. 무슨일?"저까지 6명" 손 들고는 즉각…'윤 방어권 의결' 후폭풍국민 헌재 못 믿어" 인권위, 헌재에 작심 일침..헌재 신뢰도 추락, 헌법 위에 서려 했기 때문?윤대통령 법률대리인단 폭탄 선언 "헌재 심리 다시할 수도, 무자격 재판관이.."

내 새끼 초딩 일기장

내 새끼 초딩 일기장우리선생님은 거짓말만 하신다.1.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종이 한 장을 두 사람이 든다고 기가 찰 노릇이다 ?2.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우리 엄마 아빠 평생 힘든 농사일에 골병드신 것을 내가 잘 알고 있는데 !3. 개미가 절구통 물고 간다.☞ 주식시장에서 수퍼개미가 존재한다는 것은 뉴스를 봐서 알고 있지만    절구통 물고 가는 개미가 있다는 말은 글쎄요 ?4.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비행기 자동차 KTX 놔두고 왜 한 걸음부터,한 걸음부터 걸어서 어느 세월에 천리를 갑니까?5.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 콩 반쪽을 먹겠다고, 얼마나 큰 콩인지, 수박 멜론 배 처럼 큰가 봐요.6. 하늘을 이불 삼아☞ 그럼 우리집 이불은 뭐지, 겨울에는 어떡하라고 !7. 밟힌 지렁이 꿈틀 한다..

무거운 물건 들 때 허리 보호하려면?

무거운 물건 들 때 허리 보호하려면?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을 구부리지 말고 무릎을 함께 굽혀 허리가 아닌 다리 힘으로물건을 들어 올려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경상권해안과 제주도에선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3~35도로 예보됐다. =  오늘의 건강 =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많다.흔히 허리를 삐었다고 표현하는 '요추염좌'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장시간 취했을 때인대가 손상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요추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기 전스트레칭을 통해 허리 근육을 충분히 풀어야 한다.그리고 물..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노년에 맞이하는 친구들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노년에 맞이하는 친구들    바닷가로 내려와 살면서 친구가 생겼다. 십오년 전에 옥계의 해변가로 내려와 작은 집을 짓고 거기서 시를 쓰며 사는 분이다. 바닷가 산책길에서 만나 친구가 됐다. 내가 글을 보냈더니 그가 이런 시를 보내왔다.‘석양은 끝도 없이 아름다운데 다만 석양이 너무 가까이 있구나’나이 팔십이 넘은 그의 감상인 것 같았다. 아름다운 글이었다. 노년에 만났지만 진정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영혼의 친구인 것 같다.또 다른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다. 지리산 자락에 낡은 집을 구해 십이년간을 참선수행을 하고 명상을 하며 지내는 분이었다. 그는 차박을 하면서 전국을 흐르기도 한다. 그가 보낸 카톡 내용은 이렇다.‘어떤 남자가 주차장에서 멋진 차를 타려는 순간 노숙자가 다가..

험담을 멈추는 방법

험담을 멈추는 방법 1. 입을 다물어라인간과 동물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사 소통 능력이다. 오직 인간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감정, 철학적인 개념을 주고 받을 수 있다.그런데 우리는 이 귀한 선물을,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불의를 바로 잡는데 써 왔는가?아니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멀어지도록 했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좋은 말이 없거든 차라리 침묵을 지켜라.2. 화제를 돌려라험담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나쁜 마음을 먹고 말하는 쪽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듣는 쪽이다.대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는스포츠, 날씨, 경제 등 안전하고 흥미로운 화제로 바꾸어라. 험담이 시작될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면 상대방은 험담을 해도 아무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

갈등해결과 매너

◆ 갈등해결과 매너 ◆ 갈등해결의 핵심'갈등'을 보는 동서양의 관점은 사뭇 다르다.전형적인 유교의 나라 한국에서는 갈등이 일어난다는 자체를 부정하고 미리 막는 것에 의미를 두고,서양에서는 갈등은 당연히 일어난다고 보고 그 자체를 봉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푸는가에 촛점을 모은다.노사문제를 푸는 방법이 좋은 예이다.노조의 존재를 당연하게 보고 협의해 나가는 절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과 노조 자체를 부정하고 막으려는 입장이 상당히 다르다.매너가 좋은 사람들을 잘 관찰해 보면 일반적으로 포기를 잘 하는 사람들이다.포기는 영어로 Give up이라고 하는데 포기에는 두가지 면이 있다.포기를 함으로 인정해 주는 면(긍적적인 면: 저 사람이 저렇게 하는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과 무관심(부정적..

네 마리 황소의 이야기

가정 35.네 마리 황소의 이야기이솝 우화 중에 아주 친한 네 마리의 황소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어디로 가도 함께 갔으며, 함께 풀을 뜯고, 함께 누워 쉬었습니다. 그렇게 항상 서로 가까이 지냈기 때문에 어떤 위험이 다가오면 그들은 서로 힘을 합해 대처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그들을 잡아먹으려는 사자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자는 그들을 한 번에 다 잡아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사자는 어느 누구와도 일대일 대결은 자신이 있었지만 한 번에 네 마리는 힘에 겨웠습니다.사자는 꾀를 부렸습니다. 소들이 풀을 뜯고 있을 때 그 중에 약간 뒤쳐진 황소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귀엣말로 다른 소들이 그의 흉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소에게도 속삭이고, 사자가 이런 식으로 자꾸 접근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