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5193

헌금 정신/억울한 죽음

헌금 정신 이태원에 가게를 차린 40대 남자가 장사가 되지 않자 간절히 기도 드렸다. "월수입이 천만원이 되면 200만원을 헌금하겠습니다." 다음달부터 갑자기 장사가 잘 되어 그는 800만을 벌었다. 그러자 사나이는 하나님께 다시 기도를 드렸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하나님. 먼저 당신의 몫을 떼어놓고 주시다니". 억울한 죽음 69번 버스가 고가도로에 넘어가다가 뒤집어져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 3명을 꼽으면 1.졸다가 한 정거장 더오는 바람에 죽은 사람 2.버스가 출발하는데 간신히 달려와 탔던 사람 3.69번 버스를 96번으로 잘못보고 탄사람. 착한 마음으로 남을 돕자 놀부 마누라가 장에 갔다. 다들 놀부 마누라의 고약한 성질을 아는지라 슬슬 피해 다녔다. 그런데 어느 간 큰 거..

진품명품에 황당한 일

진품명품에 황당한 일 어떤 한 남자가 고대물건의 가치를 가리는 TV 프로그램 에 출연을 했다. 그는 자신의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던 문서를 들고 나와서는 자랑을 했다. 그런데 감정한 결과는 이렇게 나왔다. “노비문서입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젊은 여성이 교회에 나올 때 꼭 배꼽티를 입고 나와는 것이었다. 하도 민망하게 생각한 담임 목사가 그 아가씨에게 "자매님, 교회 열심히 나오는 것은 고맙지만 교회 올 때 복장을 좀 점잖게 입고 올 수 없어요?"라고 하자, "왜요, 목사님, 배꼽티를 입고 왔다고 해서요?" "그래요" "목사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잖아요. 그래서 난 나의 중심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꼭 배꼽티를 입고 나오는데 목사님은 그것도 모르세요? 하나님이 잘 보이시도록 꼭 깨..

가장 큰 거짓말

가장 큰 거짓말 시골 성당의 신부가 길을 걷다가 동네 꼬마들이 한 곳에 몰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개 한 마리가 꼬마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너희들 뭐 하니?" 그러자 어린이 하나가 대답했습니다. "이 개는 길잃은 개인데요, 아이들이 서로 갖겠다고 해서 지금 거짓말 대회를 열어서 가장 큰 거짓말을 하는 아이가 개를 갖기로 했어요." "뭐라고! 거짓말 대회라니, 그건 말도 안 된다!" 신부는 어린이들에게 약 10분간,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신 성경말씀에 대해서 설교를 했습니다. "이제 알겠니? 거짓말은 가장 큰 죄란다. 나는 너희만한 나이에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단다." ' 잠시 침묵하고 있는데 뒤쪽에 있던 한 어린 꼬마가 말했습니다. "그냥 저 아저씨 주자." (가장 큰 거..

사모님을 기절시킨 이메일

그래도 할말은 있다. 예배 시간에 항상 늦게 들어오는 단골 지각생 청년이 있었다. 오늘도 그 청년은 예배에 늦었다. 그는 꼭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할 무렵에 들어오곤 했는데,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를 참지 못한 목사님은 형제님은 왜 항상 예배시간에 늦게 옵니까? 꼭 설교 시간에 들어옵니까? 라고 한마디 했다. 이때 청년은 빙그레 웃으면서 사람이 처음 과 끝이 늘 같아야조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사모님을 기절시킨 이메일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아내의 이메일 주소를 잘못 쳐서 메일이 엉뚱하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김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이메일을 받아 읽고는 그만 기절하고..

물 위를 걸으려 했더니....

물 위를 걸으려 했더니 어떤 청년이 은혜에 충만하여(?) 성경에 예수님과 베드로가 물위를 걸었던 것을 기억하고 예수님이 나보다 더 큰일도 할 수 있다고 하신 것과 산을 옮길만할 믿음도 있다는 기억이 있어 믿음을 가지고 한강을 건너기로 하였다. 물위로 한발 내어 딛었을 때 물위로 걸어갈 것이라고 믿었던 청년은 그만 물에 빠져들어 실망하고 말았다. 그래서 이 일로 목사님을 찾아가 따지듯 물었다.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길 수도 있다고 하고 제자들은 물 위를 걸었는데 저는 기도하고 은혜도 충만한데 왜 물에 빠지는 것입니까?" 목사님은 이 청년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하셨다.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라고 하셨나요?" "아니요." "그러니까 빠지지요. 베드로는 예수님이 걸어오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아십니..

유머 사략[事略]

1. 촉촉한 마음에서 유머가 나온다. 마른 가슴에는 유머가 없다. 치과에서 생긴일이다. 손님이 말을 겁니다. '아니! 뽑는데 1초 밖에 안걸리는데, 돈은 몇 만원입니까?' 의사 - 그러면 천천히 뽑아 드릴까요? 하루종일 아프게 말입니까? 2. 바람을 불어 넣어라. 손을 다친 사람이 기브스를 하였다. 그날 밤에 도적이 들었다. 잠을 자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잠을 깼는데 문을 열고 나가보니 도둑과 마주쳤다. 그 도둑은 다짜고짜 칼을 찔러댔는데 기브스로 막아냈다. 그리고 그 기브스로 한방! '!?^&*$#@' 도둑을 잡았다. 엉뚱한 스토리에 과장법은 신나게 합니다. 3. 파라독스를 발휘하라 파라독스! 쏘피스트들의 혀에는 금이 붙어 있었다. 정치가들의 입담이 바로 궤변입니다. 한 국회의원 출마자가 악을 쓰며 ..

1초/식사기도

1초 어떤 성도 한 사람이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 하나님께는 1만년이 1초와 같다면서요" 그 말에 의미를 깨달은 하나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암, 그렇고 말고 그뿐 아니라 천 만원이 1원이기도 하지" 성도는 지체하지 않고 매달렸다. "하나님 그렇다면 많이도 말고 천만원만 주십시오" "그럼, 주고말고 1초만 기다려라" 식사기도 어느 집에서 손님들을 초청하여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집주인인 엄마가 6살 된 딸에게 말했다. "오늘 식사기도를 네가 한번 해볼래?" 그러자 딸이 난처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엄마, 난 기도할 줄 모르잖아." "그냥 엄마가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되지." 그러자 딸이 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 왜 자꾸 우리 집에 귀찮은 손님들이 많이 올까요??

신혼부부와 입시생의 공통점

​ 신혼부부와 입시생의 공통점 1. 매일 밤늦게까지 깨어 있고 가끔 코피도 터진다. 2. 혼자 할 때보다 둘이 할 때 능률이 오르고 잘 된다 3. 몸을 혹사해서 허약해지기 쉽다 4. 머리와 손을 많이 사용한다. 5. 휴식이 필요하다 6. 한 가지 일에만 치중하게 돼 단순해진다. 7. 하기 싫다고 게을리 했다가는 욕을 먹는다. 8. 너무 무리해서 하지 말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9. 달력에 특이한 날을 자주 표시한다. ​ ​ 인생에 3번 남편은 아내에게 3번 미안해 한다. (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부인은 남편에게 3번 실망한다. (운전하다가 딴 여자에게 한눈 팔 때, 잠자리에서 등 돌리고 잘 때, 비아그라 먹었는데도 안 될 때)..

신자수가 줄어드는데 좋다니요?

"신자수가 줄어드는데 좋다니요?"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교역자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 몇 분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한 젊은 목사가 걱정스럽게 현대인들의 비도덕성과 물질 만능주의와 소유욕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으면서 신자들이 교회에 안 나와서 신자수가 줄어 들고 있다는 안타깝게 말했다. 그때 원로 목사가 그 말을 듣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목사님들께서 고생이 많군요.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목회하는 곳은 행복한 곳이군요, 신자수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만족과 기쁨이 넘치는 곳이니까요." 다른 목사님들이 의아해서 묻는다. "신자수가 줄어드는데 좋다니요?" 어디서 목회하시는데요? "아, 저는 교도소 담당 목사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성씨는 주 씨라요 교회에 나와 에수님을 영접한 지 얼마 안 된 성도..

시펀 23편 사투리 버전

시편 23편 경상도 버전 여호와가 내 목자 아이가! 내사 마 답답할 끼 없데이 시-퍼런 풀 구딩에 내 디비 지고 저 쓴한 또랑까로 낼로 이끈신데이 내 정신 챙기시사 올케 살라카심은 다 저그 체면 때문이라카네 내 죽을 뻔한 골 짜고 디기 껌껌한 데서도 간 띠가 부어 댕길 수 있음은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이라! 주의 몽디-와 짝대기가 낼로 지키시고 내 라이벌 죽일 놈 문-디자슥 앞에서 낼로 팔팔 키워 주시네 내 인생이 아무리 복잡타 캐싸도 저 양반이 맨날 지키줄끼니까 내사 우짜든지 그 옆에 딱 붙어갖고 죽어도 안 떠나련다. 시편 23편 전라도 버전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부족함이 있겄냐? 그분이 나를 저 푸러브른 초장으로 뉘어불고 내 삐친 다리 쪼매 쉬어불게 할라고 물가시로 인도해뿌네!..

기도를 진하게 해 주세요

왜 실력을 숨기시고 계셨습니까?’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미남인 데다 교인들을 대하는 태도가 부드러워 교인들 모두의 호감을 샀습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좋지 못한 평을 듣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설교를 더듬더듬하신다는 것입니다. 설교를 듣는 교우들은 답답하고 갑갑함을 금할 수 없을 정도로 한 마디 한 마디 힘들게 설교하십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의 설교가 유창하고 청산유수같이 하셨습니다. 교인들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목사님 왜 실력을 숨기시고 계셨습니까?’ 그러자 그 목사님 하시는 말씀이 "아침에 제 틀니인 줄 알고 제 아내의 틀니를 꼈는데 나도 모르게 따발총처럼 쏟아져 나오는 겁니다." "기도를 진하게 해 주세요" 집사님 한분이 교회에 전화를 걸어 목사님께 기도 부탁을 하였다 "목사님 이번 일..

우리 다 같이 찬송 105동을 부릅시다!

도로포장 재료는 무엇하려고 어느 부자가 하나님께 자기 재산을 천국으로 가져가겠다고 졸랐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셨지만 졸라대서 마지못해 허락하셨다.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네 재산을 가져오되 가방 하나에만 가져와야 한다." 부자는 자기 재산을 모두 팔아 금으로 바꾼 뒤 흐뭇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할 줄 미처 몰랐겠지^^ 천국 문에 다다르자, 베드로가 소지품은 가지고 들어 갈 수 없다고 말했다. 부자는 하나님께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베드로는 가방에 무엇이 들었는지 보자고 했다. 가방을 열어 본 베드로는 깜짝 놀랐다. "아니 ~ 도로포장 재료는 무엇하려고 이렇게 잔뜩 가져오셨습니까?" 도끼 좀 가져와! 두 처녀 자매가 사는 집이 있었다. 그 집 대문은 비만 오면 나무로 된 빗장이 물에..

황당한 교회 광고

황당한 교회 광고 * 내일부터 사흘간 금식 기도회가 있습니다. 참가비는 오만 원, 여기에는 숙박비와 식비(?)가 포함됩니다. * 오늘 당회장님의 고별 설교가 있은 후 할렐루야 성가대의 특별 찬양이 있겠습니다. 찬양곡은 '기뻐 뛰며 노래하라'입니다. * 다음 주에 있을 예정이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도회'는 회원들의 의견 충돌로 인하여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 오늘 아침 갑자기 박xx장로님의 소천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 같이 유족을 위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마지막 송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를 부르시겠습니다. * 다음 주에는 소프라노 이xx집사의 특송이 있겠습니다. 그 후 목사님께서 '견딜 수 없이 괴로운 경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시겠습니다. * 다음 주에는 여선교회 주최로 각 가..

100% 십일조 드리는 교회

100% 십일조 드리는 교회 어느 날 목사님 모임에 십일조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50% 십일조해요.” 우리 교회 성도들은 60%. 70%. 80% 등 각각였다. 그때, “우리 교회 성도들은 100% 십일조 한답니다.” 라고 말씀하신 목사님이 계셨다. “아니 어떻게그렇게 100% 십일조를 하죠? 참 대단한 성도들입니다”. 이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십일조를 하나님께 못 드린 성도는 병원에 드리거나, 도둑에게 드리거나, 교통사고, 사기꾼이나 지갑 분실 등으로 결국엔 100% 십일조를 받치더라고요. 누가 강대상 뒤에 시계를 걸어놨어요. 설교를 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졸거나 딴청을 부리는 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에는 목사님의 말씀이 무지무지 길었는데도 교인들은 시선을 돌리지 않고 목사님을..

주일날 골프에 홀인원 한 걸

주일날 골프에 홀인원 한 걸 골프의 매력에 홀딱 빠진 목사가 있었다. 조금만 틈이 생기면 골프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그를 볼 수 있었다. 어느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하고 맑아 골프 치기에 딱 좋은 일요일. 목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며 갈등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골프에 대한 욕망이 그를 압도했다. 목사는 곧 교회에 전화를 걸어 몸이 아파서 못 간다고 말하고 골프장으로 갔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천사가 당황하여 하나님에게 보고했다. "저 목사 좀 보세요. 지금 저지르는 일에 대해서 혼 좀 나야 돼요!" 하나님은 고개를 끄덕였다. 목사가 1번 홀에서 티업을 하고 볼을 향해 힘찬 스윙을 하자 볼은 뒤에서 부는 바람을 타더니 무려 350m나 날아가 그린 위에 떨어졌다. 이어 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