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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임하는 은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임하는 은혜 말씀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5-6) *묵상 : 나는 편하게 자는데 하나님이 매출을 올려주시고, 풀기 쉽지 않은 문제를 친히 해결해 주시는 것은 은혜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워 주시고 성을 지켜주시는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은혜라는 것은 놀고먹는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는 것이 헛되다는 말씀을(127:2) 가지고 우리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하나님이 역사와 우리 인생의 주인이심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 눈물을 흘리며 씨를..

비난 받고 공격 받을 때

비난 받고 공격 받을 때 말씀 :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시편 3:1, 7-8) *묵상 : 다윗의 생애에서 가장 비참했던 시기는 아마도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서 왕궁을 떠나 망명길을 갈 때였을 것입니다. 이때 사랑하는 아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향해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다윗을 돕지 않는다고 빈정대기도 하고(2절) 시므이 같은 사람은 다윗이 흘린 피를 갚는다면서 그가 재앙을 당하는 것을 고소하게 생각하면서 저주했습니다(삼하 16:8). 그런데도 다윗은 절망..

고난이 있어도 지켜주시니 행복합니다!

고난이 있어도 지켜주시니 행복합니다! 말씀 :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시편 32:6-7)*묵상 :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합니다. “고난이 홍수처럼 밀려올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런데, 예수 믿은 사람에게는 고난이 홍수처럼 밀려오지 못하도록 해주실 수 없으시다는 말입니까? 하지만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은 더 이상 어려움이 없다는 면죄부를 쥐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를 믿으니 더욱 고난이 많을 수 있습니다. 바울이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말씀 :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편 139:1-4)*묵상 : 철학자들에게 있어서 세계와 자신의 존재에 대한 명상은 큰 숙제였습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를 피력해 모든 것이 의심스러운데, 그렇게 의심하는 존재인 나만은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카르트 이후 철학의 중심은 ‘자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의식은 결코 그 자체로 독립적인 것은 아닙니다. 생각은 감정의 지배를 받고 환경에 좌우됩..

당신 자신을 사랑하십니까?

당신 자신을 사랑하십니까? 말씀 :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잠언 19:8) *묵상 : 기독교의 사랑을 잘 정리한 JOY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요? 예수님이 한 율법사와 만나서 율법의 핵심이 뭔지, 질문에 대답하면서 정리해주셨습니다. ‘온 인격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첫째입니다.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눅 10:25-27). 순서대로 정리하면 예수님(Jesus) 사랑이 첫 번째입니다. 다음으로 이웃(Others) 사랑이 두 번째입니다. 세 번째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 바로 당신(You)입니다. 이렇게 앞 글자를 따서 JOY, 인생에서 진정한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 사랑을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사람을 살리는 말

사람을 살리는 말 말씀 :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잠언 10:20-21)*묵상 : 잠언에서는 의인과 악인을 여러 면에서 구별하고 대조하는데 가장 두드러진 영역은 언어생활입니다. 악인은 입에 독을 머금었다고 합니다(잠 10:6, 11) 미련한 자의 입이 멸망을 재촉합니다(14절). 우리가 누구나 경험하지만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말을 제 때 하지 않아도 실수할 수 있지만 훨씬 많은 실수는 말이 많아서 생깁니다. 그래서 말을 절제하는 것이 지혜라고 잠언 기자는 강조합니다(19절). 의인은 그가 하는 말로 여러 사람을 교육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줍니다. 반면 미련한 사람은..

이방 땅에서 어찌 하나님을 찬양할까?

이방 땅에서 어찌 하나님을 찬양할까? 말씀 :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시편 137:3-4) *묵상 :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유다 백성들은 아마도 강변에 앉아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던 모양입니다. 그곳에서 백성들은 서글퍼서 울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성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습니다. 버드나무에 수금을 걸어놓고 바벨론 사람들이 청하는 대로 그들의 전통적인 노래를 놀림감으로 불러주면서 울었습니다. 그것이 안타까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성전에서나 이스라엘 땅..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서 누리는 안식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서 누리는 안식 말씀 :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편 8:1, 3-4)*묵상 :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머리 위로 하늘이 펼쳐져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늘에는 새가 날고 있으며 바다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을 텐데 그것도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는 것이 다 그런 거지 뭐!’라고 푸념이나 하면서 지낼 수도 있지만 시편 기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시편 기자에게서 한 수 배웁시다...

주께 피하오니 주께서 심판하소서!

주께 피하오니 주께서 심판하소서! 말씀 :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시편 7:1-2)*묵상 : 다윗이 왕이 되기 전에 그렇게도 여러 번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고통을 겪었으면서도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적에게 해코지를 당할 때마다 울분을 쏟아놓고 복수했다면 어땠겠습니까? 자신을 다스리지도 못했을 것이니 이스라엘을 다스릴 그릇으로 성장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원수들로부터 위협당하고 고난당할 때 다윗은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내어놓고 하나님께서 친히 심판자가 되어주실 것을 기도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다윗과 같이 애매하게 고난당하는 경우가 있습..

일터에서 수고하는 복되고 형통한 삶

일터에서 수고하는 복되고 형통한 삶 말씀 :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편 128:1-2) *묵상 : 시편 128편에서 시편 기자는 수고한 대로 결과를 얻는 추수의 법칙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세 곳에서 힘써야 합니다. 첫 번째는 바로 일터입니다. 우리가 일터에서 복을 받고 형통하여 성공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수고해야 합니다.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애쓰고 노력한 만큼 수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일의 목표를 정하고 매진해야 합니다. 일터에서 수고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흩어진 교회로 살아야 합니다. 주일에 모인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월요일부터 세상에 나와서도 크리스천다워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릴 쉼터의 복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릴 쉼터의 복 말씀 :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시편 128:3-4)*묵상 : 우리는 일만 하면서 살지 않습니다. 일터만큼 중요한 우리 인생의 터는 바로 쉼터입니다. 시편 기자가 말하는 대로 우리의 가정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쉼터입니다.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로 자녀를 어린 감람나무로 묘사하는 이 아름다운 가정의 쉼터를 머릿속에 그려보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며 힘을 다해 일한 사람이 가정에 돌아가 가족과 함께 누리는 안식과 평화는 그야말로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4절). 우리 사회는 그동안 완전주의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가? 말씀 :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언 15:8)*묵상 : 한 교계 방송의 간증 프로그램에서 한 목회자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전에 교사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교사 일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10여 년의 교사 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신학교에 입학해서 공부하고 졸업하여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운전하면서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무척 답답하고 화가 났습니다. 더구나 방송 진행자들이 학교에 사표를 내고 신학교에 가고 졸업해서 목사가 되었다고 출연자가 말할 때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를 추임새처럼 넣었습니다. 세상에서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하는 일은 육의 일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하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하는가? 말씀 :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언 15:8)*묵상 : 어제 잠언 15장 8절 말씀으로 나눈 제사(예배)와 비슷한 대조를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눅 18:9-14). 예수님이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통해 기도를 가르치면서 바리새인과 세리가 성전에 가서 기도하는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가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눅 18:11-12)라고 기도했습니다. 얼핏 듣기에 매우 ‘영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

공의를 따라가는 의인의 길

공의를 따라가는 의인의 길 말씀 :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잠언 15:9)*묵상 : 제사와 기도라는 신앙적 영역을 언급한(잠 15:8) 잠언 기자는 이제 일상의 영역에서 사람들이 가는 길을 언급합니다. 악인의 길과 공의를 추구하는 의인이 길을 비교하면서 잠언 기자는 비즈니스 현장의 상황을 언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악인의 길은 예수님이 비유로 가르치신 부자 농부의 예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눅 12:13-21). 농사를 잘 지어서 풍성한 수확을 얻은 농부는 수확한 것을 저장하기 위해 창고를 새로 지을 계획도 세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날 밤에 그를 데려가셨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의를 의지하게 하소서! 말씀 :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시편 11:4-5, 7)*묵상 :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의롭게 산다는 것 자체가 고난입니다. 의롭게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보고 칭찬하거나 인정해주기보다 오히려 공격하고 해코지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네가 의로우면 얼마나 의로우냐?’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의롭게 살기도 어렵고 그렇게 산다고 해도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2-3절). 그렇게 되면 하나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