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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은 당신, 복을 나누라!

복 받은 당신, 복을 나누라! 말씀 :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 33:12) 미국의 한 상원의원이 주미 벨기에 대사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의원은 자기의 아버지에게도 벨기에 대사를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열정적인 그리스도인이었던 의원의 아버지는 대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대사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이신가요?”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질문을 손님에게 던지자 의원은 당황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 상원의원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식에 많은 조화가 들어왔는데 그 중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한 조화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나의 영혼에 대해 말해 준, 전 미국의 단 한 분뿐이었던 존경하는 0 0 씨께. 벨기에 대사..

NO WHERE IS GOD?

NO WHERE IS GOD? 말씀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2:5) 어려운 일이 닥치고 불안할 때 하나님을 믿는 우리 크리스천들도 믿음이 약해집니다. 하나님이 과연 계신 것인가, 왜 지금 나에게 역사하시지 않는가 의심하기도 합니다. 당신에게도 그런 불안과 불편함을 느낀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학생들에게 무신론을 가르치려는 한 교사가 칠판에 큰 글씨로 이렇게 적었습니다. NO WHERE IS GOD. ‘하나님은 어디에도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러자 한 크리스천 학생이 나오더니 W자 하나만 지우고는 띄어쓰기를 바꾸어 앞에 붙여 놓았습니다. NOW HERE IS GOD. ‘지..

악한 세상에서 추구하는 완전함

악한 세상에서 추구하는 완전함 말씀 :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시편 26:10-11) *묵상 : 프랑스의 한 마을에 쟈크라는 정직한 농부가 아내와 일곱 살 난 아들 필립과 함께 살았습니다. 부모가 일하러 나가고 필립만 있었는데 이웃집 닭들이 필립의 집 마당으로 몰려와 놀다가 한 암탉이 달걀을 낳고는 돌아갔습니다. 그러자 필립은 그 달걀을 옆집에 가져다주었습니다. 의아한 옆집 여인이 달걀을 아버지나 어머니가 보냈느냐고 묻자 필립이 말했습니다. “부모님은 지금 밭에 계시지만 돌아오시면 갖다 주라고 하실 것이 분명하기에 제가 미리 가져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자식만이 부모의 정직을 보고 배우지 않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말씀 :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려 하나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내 유일한 것을 사자들에게서 건지소서 (시편 35:1) *묵상 :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는 매우 시각적인 이미지로 인생을 묘사했습니다. 한 사람이 들판에서 들소에게 쫓기다 들소의 뿔에 받히게 된 순간 한 우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우물 중간에 나무가 드리워 있어 그곳에서 피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를 내려다 본 그 사람은 깜짝 놀랐습니다. 마른 우물 바닥에는 독사와 그 새끼들이 우글거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이 사람은 자기가 걸터앉은 나무 한 쪽 끝에 벌이 따다 놓은 꿀을 손가락으로 찍어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각거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 쥐가 그 사람이 걸터앉은 나무를 갉아먹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은? 말씀 :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7:4) *묵상 : 한 성도가 목사님을 보고 늘 교회에서 사시니 참 좋겠다며 부러워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일이나 예배 때만 잠시 교회에 오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마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윗이 시편 27편의 고백이 절로 나올 것입니다. 평생에 여호와 하나님의 집에 살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움만을 바라보며 성전을 사모하는 그 한 가지 일을 구한다고 노래합니다. 다윗이 노래하는 “여호와의 집”에 대해서 많은 성도들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윗..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왕이로소이다!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왕이로소이다! 말씀 : 나는 못 듣는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시편 38:13-14) *묵상 : 시편 기자 다윗은 자기를 향한 사람들의 해코지와 위협이 너무나 거세어 그들을 상대도 하지 않겠다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10대에 차기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다윗은 30세에 왕으로 등극하기까지 10여 년 동안 망명생활을 하면서 숱한 어려움을 견뎌야했습니다. 자신의 장인이기도 했던 사울 왕을 피해 도망 다니기 일쑤였고 이방 나라로 망명한 적도 여러 차례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생명의 위협을 당한 일도 몇 번 있었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핍박하고 죽이려고 하는(12절) 자들에 대해서 못 듣는 자 같..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라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라 말씀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묵상 : 직업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많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어떤 치밀하고 완벽해 보이는 계획을 세워도 그 계획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는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계획의 결과에 대한 합당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잠언 기자는 사람이 계획을 세우는 문제에 대해서 조언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경영하고 자기의 길을 계획하지만 그 응답과 결과를 인도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잠 16:1, 9). 우리가 계획한 일의 결과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하나님은 계획하신 대로 우리의 미래를..

얽어 맨 줄을 끊어주시는 하나님

얽어 맨 줄을 끊어주시는 하나님 말씀 :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시편 107:12-14) *묵상 : 이스라엘 백성들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서 고통을 당한 적이 많았습니다. 누구에게도 도움 받지 못할 바로 그 때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13절 상).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물리적으로 외세의 침략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압제받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제 정세를 보..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성공한다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성공한다 데이비드 슈워츠(David J. Schwartz) 제2장 휘파람을 불며 일하라! 직장의 속박을 끊어라 자기 일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보라는 권유를 할 때 그들은 “나이가 많아(혹은 나이가 적어) 힘들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면 수입이 없어진다.”, “가족들(남편, 아내, 부모)이 반대한다.”, “원하는 분야는 사람이 넘쳐난다.”, “그 일은 장래성이 없다.”는 식의 이유를 댄다. 그러나 여기서 ‘이유’라고 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 만든 직장의 속박을 벗어나기가 두려워 구실을 붙이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직장을 옮기려고 마음먹는 그때가 최적의 순간이고, 현재의 급여보다는 미래의 급여가 더 중요하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우리가 자기 일에 만족..

탐욕을 경계하라

탐욕을 경계하라 말씀 :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여호와께서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 (잠언 10:2-3) *묵상 : 돈 그 자체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돈에는 색깔이 있습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모은 재물이나 탐욕으로 얻은 재물은 가치가 없습니다. 공의로운 재물은 사람을 살리지만 불의한 재물은 무익하다고 잠언 기자가 강조합니다(잠 10:2). 하나님은 의인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며 그의 욕구에 선하게 응답하시지만 악인의 욕구는 물리치십니다(3절). 디모데전서 6장 10절 말씀이 떠오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디모데전서 6..

일터에서 친구를 얻는 법

일터에서 친구를 얻는 법 말씀 :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언 19:6, 11) *묵상 : 직장생활이나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를 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인간관계를 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이 있다는 사람도 인간관계를 잘못해서 결국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인간관계는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해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잠언은 좀 더 구체적인 방법도 가르쳐 줍니다. 너그럽고 선물을 주기 좋아하는 사람이 친구가 된다..

반성하고 한걸음 물러나 쉬면서 회복하라!

반성하고 한걸음 물러나 쉬면서 회복하라! 말씀 :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편 80:7)*묵상 :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 시절에 갈멜 산에서 엘리야와 이방신을 섬기는 선지자들이 한판 승부를 벌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대결은 엘리야의 한판승으로 끝났습니다. 그 위대한 사건이 있은 후에 지친 엘리야에게는 진정한 휴가가 필요했습니다. 영어 단어 R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통해 휴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엘리야가 보여주는 첫 번째 휴가의 원리는 일로부터 한걸음 물러나는 것입니다. 퇴각하라!(Retreat!) 엘리야는 갈멜 산의 놀라운 승리 후 이세벨 왕비의 지명수배가 두려워 도망갔습니다. 피할 때는 피해야 합니다..

반성하고 재창조하라!

반성하고 재창조하라! 말씀 :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시편 107:43)*묵상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휴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극심한 피로와 실망감에 지쳤다가 원기를 회복한 엘리야에게는 인생을 돌아보는 ‘거울’이 필요했습니다. 지난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기회였습니다(Reflect!). 하나님은 40일간의 도보 여행을 통해서 엘리야를 호렙산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왕상 19:7-8). 당시 엘리야가 머물던 유대 광야와 호렙산 사이는 며칠이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긴 기간을 여행하게 하신 것은 ‘생각하라’는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의 마음속에 가득한 착각과 오만과 몽상을 들여다보아야 했습니다. 자신의 열심을 강조하며 자랑인지 푸념인지 ..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묵상 : 잠언 기자가 아들을 향한 안타까움을 담아 개미를 등장시켜 게으름을 지적합니다. 개미는 리더십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면서도 여름에 먹을 것을 준비해 겨울을 견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실제적인 근면을 시청각 효과로 교훈하면서 잠언 기자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게으름을 성토하는 이 말씀은 구체적으로 잠을 깨는 시간을 질문하고 있습니다. 잠은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하지만 잠자는 시간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식사량이 사람에 따라 차이 나듯이 오래 잠을 자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고 적게 자도 충분히 생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문제는 잠언 기자가 말하는 대로 잠자는 시간을 조절하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소통합시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소통합시다! 말씀 :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잠언 17:27) *묵상 : 한 통계를 보니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80%가 대인관계 때문에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민하는 사람들의 3분의 2가 대인관계를 이직의 사유로 꼽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이익을 추구하며 일하는 직장의 현실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한데 소통의 첫 단추는 귀를 기울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귀 기울여 듣는 것입니다. 귀 기울여 듣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건국대학교 의과대 하지현 교수는 소통에서도 20-80의 파레토 법칙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20% 말을 하고, 80%는 상대방이 말을 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