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28.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열매가 주렁주렁 어느 교회 마당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아름드리 나무가 한 그루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열매도 열리지 않고 잎도 작아서 교회마당을 지저분하게만 하고, 겨우 그늘을 만들어줄 뿐인데, 결정적으로 교회 지붕과 맞닿아 있어서 나무를 베어내면 지붕이 무너..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20
27.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 총명 초점 27.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총명 초점 선명한 사진을 찍으려면 초점이 잘 맞아야 합니다.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카메라라 하더라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없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일수록 피사체에 대한 초점을 정확하게 잘 맞춥니다. 생각의 초점을 '총명'이라고 합니..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9
26.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26.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어두움 속에서도 보여요 딸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갔습니다. 5:10분에 해가 뜬다고 하기에 그걸 보려고 한 밤중인 3:00에 일어나서 천왕봉 정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마침 가지고 간 후라쉬가 하나밖에 없어서 당연히 딸의 손의 쥐어 졌습니다. 딸은 후라쉬를 비추면..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8
25.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 얼음공장의 불 25.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얼음공장의 불 언젠가 미국에 있는 엄청나게 큰 얼음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결국 철근더미만 앙상하게 남은 처참한 모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 공장에는 불을 끄고도 남을 충분한 양의 물이 이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물은 얼음덩어리 상태였기 때문에 불이 났을 때..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7
24.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 말이 마려운 사람들 24.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말이 마려운 사람들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드는 한 가지 생각은 사람들이 참 말을 많이 하고 싶어해요. 그러고 보면 세상에는 하고 싶은 말이 마음속에 가득 한데 그걸 어디에 쏟아놓을 곳이 마땅히 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치 똥이 마려워 어쩔 줄을 모르..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6
23.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 회계장부 23.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회계장부 잘 모르는 사람들은 교회에 헌금을 하면 목사가 다 먹어버린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고 교회마다 재정을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그 담당자는 모든 교인들이 납득하도록 투명하게 교회 재정을 잘 관리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교인들의 헌금을 받아..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5
22.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 전이와 투사 22.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전이와 투사 언젠가 어떤 사람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저를 그렇게 미워하더라구요. 내가 뭘 잘못했나 심각하게 반성해 보고 그분을 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했더니, 제 걸음걸이가 이혼한 전 남편을 닮았다나 어쨋다나... 내 참! 그 사람과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4
21.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 가장 빨리 가는 방법 21.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가장 빨리 가는 방법 '내 마음은 벌써 거기에 가 있소! 나머지 내 몸은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되오!' 이렇게 시작하는 詩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요.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마음으로 가는 것입니다. 몸은 마음을 따라 갑니다. 지금 내 마음은 어디쯤 가고 있나요? 내 몸..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3
20.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 너무 바뻐서 기도합니다 20.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너무 바뻐서 기도합니다 바쁘면 바쁠수록 더 기도하세요. 아침에 눈을 뜨면 그냥 일어나지 마시고 1분 동안 눈을 감고 하루를 하나님께 의탁하는 기도를 드리세요. 1분 더 일찍 안 일어난다고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밥을 먹는 시간은 기도하기에 가장 좋은 순..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2
19.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 산삼을 깔고 앉아도 19.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산삼을 깔고 앉아도 텔레비전에서 산삼을 감정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산삼은 줄기가 하나로 되어 있어 길게 올라가다가 3갈래 정도의 잔 줄기로 갈라져 잎이 한 줄기에 5장 달립니다. 잎사귀 3개는 크고 2개는 작으며 약간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랍니다." 텔레비전 화..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1
18.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18.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두 가지 욕심 겉으로 봐서는 멀쩡한데 비실비실 하여 죽어 가는 화분을 뒤집었습니다. 두 줄기 뿌리가 박테리아균에 감염되어 썩어가고 있더군요. 겉으로 봐서는 멀쩡한데 비실비실 죽어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의도 없고, 도리도 모르고, 꿈도 없고, 거짓말만 하고, ..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0
17.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17.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웃음 고속도로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쌩쌩 달려 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시내에서는 신호등에 걸려 가다 서다를 반복 하다보면 차가 무겁고 연료도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고속도로에서는 훨씬 더 많은 거리를 달리고도 연료는 적게 들어가고 차도 가벼워진다는 것을. ..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10
16.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 오, 이 단순함... 16.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오, 이 단순함... 언젠가 장롱을 정리하다가 '최용우' 도장이 한 주먹이나 나왔었습니다. 그동안 수도 없이 도장을 잃어버리고 새로 만들곤 했었는데, 알고 보니 도장은 중요한 물건이라며 아내가 너무 너무 잘 숨겨 두는 바람에 숨긴 본인도 못 찾은 것이었습니다. 통장을..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09
15.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 사로잡힌 사람 15.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사로잡힌 사람 사람은 한 평생 무엇인가에 사로잡혀 그것만 바라보고 삽니다. 돈에 사로잡힌 사람은 돈밖에 안 보입니다. 사업에 사로잡힌 사람은 사업밖에 안 보입니다. 여자에 사로잡힌 사람은 여자밖에 안 보입니다. 도박에 사로잡힌 사람은 도박밖에 안 보입니다. 권..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08
14.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14.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록펠러가 놀라워 역사상 가장 큰 부자였던 록펠러의 인생을 살펴보면 적어도 세 번은 크게 놀라게 됩니다. 첫째, 그의 재산은 약 30억달러 였는데, 오늘날 환율로 바꾸어 보면 적어도 3천억불은 넘을 것이라 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 재산이 약 1천억불 정도이.. ━━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