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가 판치는 우리네 교회
교회만큼 가짜뉴스가 판치는 곳도 없다. 삶의 현장에서 증명되지 않는 믿음을 성경적인 믿음이라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가 삶의 현장에서 증명해야 진짜 믿음이라는 투의 칼럼이나 유투브 동영상에 발끈해서 힐난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허다한 사람들은 이단비스무리하다는 생각이 들어 화들짝 도망치기 일쑤이다. 그러나 필자의 얘기가 어디가 틀렸는가? 자신의 믿음이 아무리 성경적이라고 주장해도, 삶의 현장에서 증명할 수 없다면 가짜 믿음이 아닌가? 그래서 삶의 현장에서 증명해야 진정한 믿음이라고 주장하는 필자의 말이 어디가 틀렸는가?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말하는 이들을 어디에서 들어보았는가? 그렇게 말하려면, 당연이 먼저 자신의 믿음을 삶의 현장에서 증명해보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하고 싶다.
1. 귀신에 대해 모르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에 대해서
귀신을 모르면 지옥에 간다는 필자의 주장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끈하거나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치고 있다. 왜 그런지 아는가? 자신들은 귀신에 대해 아는 바도 없으며, 귀신을 쫓아낸 적도 없고 귀신을 쫓아낼 영적 능력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자신들은 천국에 들어갈 것을 철썩 같이 믿고 있는 데, 필자가 귀신에 대해 무지하면 지옥에 던져질 거라고 말하니까 분노를 터뜨리며 발끈하는 이유이다. 그러면j 필자가 귀신을 좀 쫓아내는 모양인데, 교만이 하늘을 찌를 듯해서 기존 교회와 교인들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눅13:3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14:12)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마귀의 역사를 파괴하러 오셨다. 그래서 귀신을 쫓아내며 귀신들이 일으킨 고질병을 치유하다가 끝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그 이름을 믿는 자녀들에게 죄가 용서함을 받고 죄를 부추기는 악한 영들과 싸워 이길 능력을 주셨다. 그래서 믿는 자는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명령하셨다. 예수님이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사도바울에게 어떤 사역을 맡기는가?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영혼구원 사역을 명령하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네 교회에서는 이런 사역을 외면하고 무시하는가? 귀신을 두려워하며 귀신을 쫓아낼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자들이 천국에 들어가겠는가?
2.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없으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에 대해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17:20)
우리네 교회가 가르치는 믿음의 근거는 자신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드러내는 성경구절이다. 그러나 자신들이 재판관의 자리에 앉아서 자신들의 믿음을 평가하고 재판하고 있다. 세상에도 이런 일이 없다. 자신의 재판을 하는 재판관이 어디 있는가? 아무리 판사라도 죄를 지으면 고소를 당해서, 다른 판사들이 법전에 의해서 재판을 하여 죄의 유무를 가리게 마련이다. 그런데 우리네 교회는 자신들의 믿음을 자신들이 판단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성경적인 믿음은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위에서 하나님이 판단하시는 믿음의 근거를 올려놓았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믿음의 자녀들은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고치는 등, 죄다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믿음을 드러내야 한다고 콕 집어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필자가 기적을 불러 일으키는 믿음이 없다면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죄다 지옥에 던져지게 된다는 것이 어떻게 비성경적인 주장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 무능하고 무기력한 세상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고단하고 팍팍하게 사는 것이 성경적인가? 기가 막힌 일이다.
3. 쉬지 않는 기도를 하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에 대해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 ...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7,18)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12: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고 전심으로 성령을 간구하는 기도는 예수님이 명령하신 하나님의 뜻이며, 그 뜻대로 살지 않는 자들은 지옥에 던져지는 죄인이라고 콕 집어서 말씀하셨다. 그런데 우리네 교인들은 하루에 10분도 기도하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이며, 설령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겨우 1,20분 기도하는 이들조차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내용을 열거하고는 서둘러 기도자리를 뜨고 있다. 하나님의 만나는 통로는 기도와 말씀이다. 그런데 교회와 와서조차 하나님을 만나려하지 않는 이들이, 어떻게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있겠는가? 그런 이들은 죄다 지옥의 불에 던져지는 게 당연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건조하고 냉랭한 영혼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아가는 이유이다. 이렇게 예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뜻을 경멸하는 자들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겠는가? 만약 이들이 천국에 들어간다면 성경은 새빨간 거짓말에 불과한 종교적인 책에 불과하다.
그래서 필자는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훈련하는 사역을 하면서, 정신질환과 고질병 등 세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삶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받아들여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기도훈련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귀신을 쫓아내고 정신질환을 치유하며 성령의 능력을 드러내는 제자들을 양육하는 게 이단비스무리하다면, 성경에도 없는 영접기도행위와 주일성수행위를 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며,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아가는 우리네 교회의 목사와 교인들의 주장 중에서 어떤 것이 성경적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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