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8권]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Two become one
제 8 과 부부 교제의 원리
15. 그분들의 관계에서 당신은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까?
자신이 어렸을 때 보았던 부모의 결혼 생활을 통해서 잔신이 깨달은 교훈은 무엇이고 배울점은 무엇입니까?
특별히 올바른 결혼 생활의 모범을 우리가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것이 결혼 생활이고, 이런 것이 사랑이다’라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런 사랑을 찾게 되고 그런 사람의 배우자를 찾게 됩니다. 결국은 좋은 사람도 만나게되고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의 결혼 생활을 통해서 내 자녀에게 좋은 결혼 생활의 모범을 보여 줄 수 있어야 되고 그런 교훈심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4번 15번을 적용해서 성장기때 내 부모가 어떻게 살았는가를 생각해보면서 자신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대부분 자기 부모처럼 살고 있을 것입니다. ‘아! 이것은 내가 잘못된 것을 배운거구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변화되려고 하고 ‘나는 자녀들에게 이런걸 보여주면 않되겠다’라고 생각하며 부부 생활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16. 결혼 초기의 3년을 제외하고는 결혼한 지 20년 후가 그 어느 때보다 이혼하는 사례가 많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무엇이 부부 관계에 금이 가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 부부 교제가 발전이 안된 상태도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살다보니 그것이 굳어져 이제는 양보 보다는 포기쪽으로 기울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부 교제가 생활에서나 생각이나 모든 것이 하나가 되는 성숙이어야 되는데 성숙이 안된체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결혼하여 살아가면서 대화하는 것도 자녀 중심으로만 하고 부부간의 대화나 대화의 일치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살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 부모 곁을 떠나게 되는데 떠나게 되면 부모의 기대가 점점 아이들에게 떠나가 됩니다. 그때서야 부부간의 서로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지금까지 자존심이 굳어져 있어서 심들어 지게됩니다. 이러므로 사랑이 식어지고 금이가게 되는 것입니다.
(2) 새로운 삶에 대한 유혹이 커집니다. 부부간의 문제로 인해 이왕 불행할 바에야 다른 사람하고 살아보자는 새로운 삶을 동경하는 마음이 커지게 됩니다. 이제는 락을 즐겨보자 아니면 사업에 몰두하는 쪽으로 기우려보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년 이후에 돈 버는쪽으로 많이 기울어지게 됩니다. 개인의 전공분야에 한번 심취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새 삶에 대한 유혹 때문에 부부사이는 더 멀어지게 되고 금이 가게됩니다. 중년 이후에 사람이 바람이 나거나 변한다는 그런 말을 흔히 많이 하는데 이런 경우에 유혹에 빠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3) 자녀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게 됩니다. 자녀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게 되면 한꺼번에 모든것이 무너지게 됩니다. 나이가 되도록 해결하지 못한 가정 문제, 시부모 문제, 재산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다 한꺼번에 다가오게 됩니다. 이런 중년의 위기가 오기전에 일찍부터 부부 교제로 해결해 나가는 삶으로 서로 부딪히면서 서로 모가 나지 않고 조화있게 꾸준한 성숙되는 삶을 살았더라면 이런 위기가 오지 않을 것입니다. 위기가 왔더라도 잘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중년 이후에 이런것들이 다시 대두가 되면 그때는 끝장 내기 수운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년 이후에 부부 생활이 식어지게 되고 오히려 남편이 눌림을 받게되고 아내가 득세하게 되는 모습을 지금 우리나라에서 많이 볼 수 가 있고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17. 아가서 8:7절에 따르면 사랑은 얼마나 견고해야 합니까?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주고 사랑고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어떤 위험이나 반대에도 물질적인 것 그 무엇이 위협해도 갈라설수 없는 것이 사랑입니다. 갈라설수 없는 것이 부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새 계명으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살아 가려고 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부부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언제가는 갈라설수 있겠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새로 사는 기쁨으로 새로 시작하는 것을 평생 계속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 일수록 더 부부 생활을 조화를 이루어 가야 하고 부부 생활이 성숙해야 그 만큼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부부 생활을 통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비전을 제시해 주고 무엇인가 주님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그러해야 합니다.
18. 자녀들이 자라 슬하를 떠나는 단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부부는 서로를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두 사람이 시작해서 가다가 한바퀴 돌게 됩니다. 한바퀴 돈다는 것은 아이들을 낳아 키우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은 짧습니다. 아이가 성장해서 부모를 떠나게 되면 다시 부부가 둘이 남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을 낳아서 다 키운뒤에 그때 우리 부부가 둘이 남아야 되기 때문에 그때를 대비해서 서로 도울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부부 간의 서로 계획을 세우는 내용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 남편이 아내를 도울 수 있는 방법
무엇보다도 사랑이 더 넘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 교제 시간, 함께 하는 시간 등 이런 시간을 배려해 두어야 합니다. 또 영적으로 삶 더 풍서해지도록 기도시간 은혜 받는 시간등을 더 배려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항상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찬송하고 기도하고 이제는 하늘나 나라에 더 구체적인 소망을 두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 나라에 소망을 두고 그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믿음이 내 마음에 풍성해져야 허무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에 허무감이 찾아 옵니다. 허무감이 들면 마지막 남은 토막의 인생을 그릇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허무감이 들지 않도록 소망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2) 아내가 남편을 도울 수 있는 방법
누구 아빠라는 식으로 부르는 것보다는 실제로 본인의 이름을 부를수 있어야 합니다. 대화를 할 때도 옛날 연애 시절의 이름을 부르면서 하는 것도 상당이 도움이 됩니다. 자기 남편, 아내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자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 둘이 남아 있기에 누구의 엄마, 아빠가아니라 직접 남편의 이름이나 아내의 이름을 부르면서 옛날 시절을 돌이키려고 하는 마음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 2의 제 3의 신혼 여행을 자주 다니며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합니다. 제 2의 제 3의 여행을 자주 계획해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 즐거운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도 중년기 이후의 노년기의 마음의 허전함이나 공백을 채워줄 수 있고 마음을 풍요롭게 할수 있는 비결입니다.
19. 자녀들이 자라 슬하를 더나 부부둘만 남았을 때 부부가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입니까?
(1) 잠언 17:6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훌륭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사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녀들로 인해 손주들이 있게 됩니다. 손주들에게 훌륭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유산이나 집이 있으면 그것을 자져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냥 사랑한다고 집도 다 자식들 이름으로 넘겨주면 그 때 부터서는 별볼일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시대입니다. 이런일로 인해 부모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큰소리도 못치게 됩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다 자기가 가지고 있으면서 돈을 가지고 손주들이 오면 용돈을 주어 자녀들하고 손주들이 자주오게 해야 합니다. 손주들이 오는데 용돈을 주지 않으면 그 다음에는 자녀들이 자주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도 너무 큰 것을 가지고 있으면 안되고 적은 것으로 줄려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자주 부부가 쓰고 손주들이오면 용돈도 많이주면 자녀들도 존주들도 자주 오게 됩니다. 이렇게 부모에게 타가도록 재산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자녀들 앞으로 재산을 물려주지 말고 부부가 죽은 뒤에는 모르지만은 그렇기 전에 물려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것이 하나의 지혜라 할 수 있습니다.
(2) 전도서 9: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중년 이후에도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사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아내를 사랑하는 삶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젠 아내와 남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자식은 결혼하게 되면은 남같이 여겨지게 됩니다. 결국은 둘이 남기에 둘이 더 의지하고 사랑하고 살아가는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3) 빌립보서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賞)을 위하여 좇아 가노라”
계속 주님의 일에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갱년기 때는 더욱 더 주님의 일에 열심히 할려고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인생에서 락같은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제는 주님의 일에 열심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옛날에 자녀들을 키우는 일에 바빠서 못했던 것 이제는 더욱 소망 가운데 경제적인 면에서도 더욱 주님을 위해서 쓰고 교회에 봉사하는 그런 삶을 열심하는 것이 우리의 즐거움이 되고 락이 되는 것입니다. 전에 못했던 성경 공부도 이제는 할려고 해야 됩니다. 나이 들어 할게 무엇이 있습니까? 옛날에는 바빠서 못했지만은 이제는 성경 공부, 전도, 혹은 교회 봉사, 구제 사업 등 더 전념해주님의 일에 열심히 하는 것이 갱년기 동안 우리가 개발할 수 있는 즐거움의 삶입니다.
20. 당신의 배우자와이 현재의 관계를 살펴볼 때, 중년기의 위기에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해 부부 교제에서 보강을 요하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생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고 이제는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믿음의 삶이 제일 중요합니다. 피차가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더 사랑하는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중년기 이후 노후에 더 삶이 보람 찰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없으면 점점 허무함밖에 생기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허탈하게 되고 맙니다.
요 약
부부 교제는 부모의 역할보다 중요합니다. 자기의 배우자를 어떻게 대우하며 어떻게 사랑하느냐에 따라 자기 가족에 대한 태도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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