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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왕 다윗

Joyfule 2020. 4. 26. 01:14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두 번째 왕 다윗
    우리나라를 외국에서 부를 때 코리아(korea)라고 합니다. 
    과거에 서양인들이 ‘고려’를 자기들 발음으로 코리아라고 불렀던 것이 기원이라 합니다. 
    우리나라를 과거에 동양인들(주로 중국)은 ‘한국’이라 불렀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三國)’을 ‘마한, 진한, 변한’이라고 불렀는데, 
    그것을 하나로 합쳐서 ‘한국’이라 한 것입니다. 
    코리아나 한국은 우리나라가 가장 약하거나 분열되었을 때의 이름입니다. 
    중국은 차이나(China)라고 하는데, 중국 역사상 진나라 때 
    가장 강성한 국가였기 때문에 진(차이나)라고 합니다. 
    어느 나라든 가장 힘이 있을 때의 이름을 국명으로 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광활한 만주벌판까지 다 우리나라 땅이었던 
    고구려(kokurea)를 나라 이름으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장 힘이 있었을 때는 다윗 왕 때입니다. 
    이스라엘에서  다윗 왕의 위치는 거의 절대적입니다. 
    창세기부터 열왕기하까지 무려 42개의 장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택함 받은 진실하고 의로운 왕’으로 묘사되며, 
    역대기서는 20장을 할애하여 다윗의 위대함을 묘사합니다.
    이스라엘은 지금도 국기에 다윗의 별을 그려 넣어 
    나라의 상징으로 삼고 있을 정도로 ‘다윗의 나라’입니다. 
    자신들을 구원해 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던 유대인들은 다윗과 같은 위대한 인물이 
    메시아로 오실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자칭 메시아라고 하는 예수님을 보니 
    굶은 노숙자 같이 힘없고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죠. 
    이스라엘은 지금도 여전히 다윗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경에 다윗에 대한 기록은 다윗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과장해서 기록한 흔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만왕의 왕은 다윗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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