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먹는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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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하는 도다(잠9:17)
잠언은 지혜로운 가르침의 모음집입니다.
“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하는 도다(잠9:17)
잠언은 지혜로운 가르침의 모음집입니다.
그러나 잠언은 때로 지혜롭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과 언어를 역설적으로 소개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잠언이 그런 케이스라고 할만 합니다.
그래서 역설적인 세상의 잠언으로 우리를 일깨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로 진정한 잠언의 교훈에 거하도록 촉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악마도 우리의 교사가 됩니다.
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은밀한 쾌락 때문입니다.
창조자 하나님은 우리를 오관을 가진 감각적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의 민감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영혼의 어둔 밤’과 씨름한 믿음의 선배들이 거의 예외 없이 대면한 것이 바로 이런 감각의 고통이었습니다.
성경의 기자들은 이런 은밀한 미혹과의 싸움에서의 승리를 위해
성경의 기자들은 이런 은밀한 미혹과의 싸움에서의 승리를 위해
계속 우리로 결과를 상상하고 직면하라고 가르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의 믿음을 소개하며 그가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림보다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고통의 연대를 선택했다고 가르칩니다.
죄악의 낙을 인정했지만 그것은 잠시였습니다.
잠언 기자는 죽음과 스올을 묵상하라고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악한 자는 인류의 처음부터 에덴의 동산에서
악한 자는 인류의 처음부터 에덴의 동산에서
먹음 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러운 미혹으로 처음 사람에게 다가 왔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도 광야에서 동일한 미혹과 싸우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런 미혹의 정체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시험이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영적 승리를 위해 날마다 감각의 쾌락이 아닌 말씀의 쾌락을 붙들어야 합니다.
기도
주님,
기도
주님,
감각의 쾌락보다 더 큰 즐거움이 말씀의 쾌락인 것을 알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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