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 CEO들은 다음과 같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41. 지속적인 경쟁
CEO들은 모두 자신의 사업에 맞서 경쟁하라며 1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또는 그 이상을 제공할 경우 도로 내놓을 것이다. 노하우와 거래처, 자본을 가지고 있지만,그들이 존경하는 사람과 버크셔의 하부구조와 평판이 너무 좋기 때문에 절대로 맞서 경쟁하지 않을 것이다.
42. 경영계약서 없이 경영
경쟁자에게 경영자를 한 사람도 빼앗기지 않았건만, 버핏의 CEO는 한 사람도 계약서를 쓰지 않았다. 누구라도 버크셔를 떠나 경쟁회사로 옮겨갈 수 있지만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유일한 계약은 사업을 매입하겠다는 제의와 그 제의를 받아들인 것뿐이다. 각 경영자는 계속 머무르면서 사업의 최대 이익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구두로 약속한 상태이다.
43. 가족
버크셔는 가족과 가업,가족 경영,가족 주주,그리고 가정이 주축이다. 이상적인 사업은 3대째 또는 4대째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경영해오는 회사이다. 버핏 재단 Buffett Foundation은 오랜 세대에 걸쳐 가족의 지배력과 영향력을 보장할 것이다. 많은 경영자들은 가족과 관련한 이유로 자신의 사업을 버크셔에 팔았다고 한다. 가업의 필요와 욕구를 버크셔 이상으로 이해하는 대기업은 거의 없을 것이다.
44. 능력영영의 확대
새로이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버크셔는 능력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새로 버크셔의 경영자가 되는 사람들은 기존 경영자들과 함께 모두 자신의 업종이나 계통 내에서 다음 인수 후보를 물색할 대 조언해주는 원천이 된다. 각 경영자는 CEO들을 물색하는 추천 네트워크의 일부가 되어, 버크셔의 가족으로 가장 영입하고 싶은 경영자들을 선별하는 감식안을 기른다.
45. 정밀심사
외부에서 보기에 워렌 버핏은 인수에 앞서 정밀심사를 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인다. 일반적으로는 인수자가 투자은행의 보고서를 읽고 회계사와 컨설턴트 팀을 파견하며,그리고 적어도 재고조사는 실시한다. 버크셔는 그 가운데 어떤 것도 한 적이 없다. 이와는 달리 버핏은 5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찾고 있는 대상을 알고 있고 찾아낼 수 있으며, 몇 분 이내에 결정을 내릴수 있다. 그런 다음 지난 3년 동안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살펴본다. 그리고 공정한 가격을 제시한다.
46. 안전거리의 확대
벤저민 그레이엄은 버핏에게 투자에는 저마다 안전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버크셔는 CEO를 새로 인수할 때마다 능력영역이 확대되는 것과 같은 이유로 안전거리가 확대된다. 기존 보석 소매점 체인을 기존 사업에 추가함으로써 버핏의 안전거리가 확대되는데,그가 그 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 데다가 현제의 CEO또한 적절하게 조언할 수 있기 때문이다.
47. 명예
인수된 사람들에게는 버크셔의 가족회사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영예이다. 버크셔의 자회사를 경영하도록 선택받은 것 역시 영예이다. 가장 뛰어난 투자 전문가이자 가장 뛰어난 자본가인 사람에게 인수될 정도로 사업을 운영해왔다는 사실이 경영진과 직원들에게 더욱 영광이라고 말한 경영자들도 다수 있었다.
48. 독특한 문화
버크셔의 문화는 동일하다. 모든 버핏 CEO들은 상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하나의 사업을 매입한 뒤 기존 경영진의 손에 그대로 맡겨둔다는 개념 자체가 대단히 특이하다. 실직적인 사령부는 없다. 조직표도 없고 기업 전체 또는 사업부별 부사장도 없다. 버크셔의 사업모델이 모든 사람들의 구미에 맞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사업주와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최고 중의 최고를 끌어들이는 것이다.
49. 공개되지 않은 인수기준
버핏은 수치가 매력이 있으면 그 사업을 사들일 것이다. 즉 가치투자 모델에 맞으면 사들인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기존 자회사 경영자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매입하지 않을 것이다. 버크셔가 인수 호보자를 찾아내는 최고의 정보 원천은 현재의 자회사 경영자들이며,잠재 후보 회사의 경영진에 대한 평판을 알아내는 최고의 정보 원천 역시 현재의 경영자들이다.
50. 평가기반
기업을 새로 인수할 때마다 버크셔의 평가기반에 한 사람이 추가되는 것이며, 자신의 사업을 팔고자 하는 사람들을 고려할때 이런 평가기반을 바탕으로 삼는다.오로지 수화기를 들고 현재의 자회사 경영자에게 전화를 걸어(자신에게 오는 전화를 직접 받는 자회사 경영자들이 많으며, 그 중 한사람은 고객이 언제든 전화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명함에 집 전화번호를 인쇄하기까지 했다)물어보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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