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 CEO들은 다음과 같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11. 사업관
버크셔에 대한 버핏 CEO들이 시각은 그저 자신의 '독자적 사업이 변천해나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또 하나의 단계' 정도인 것 같다. 회사를 판 다음 자신의 사업이나 업무를 다르게 바라보는 사람은 없다.이들은 저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자기 회사를 키워냈으며,사업을 일거리라기보다는 달성해야 할 하나의 임무로 보고 있다.
12. 마음의 평화
모든 CEO들은 걱정거리가 별로 없다. 이들은 외압이나 자기 사업이 매각될 위협 등에 대해 염려하지 않는다. 본부로부터 세밀한 경영지시가 내려오지 않으며,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CEO들은 자신의 사유재산을 유지하며,자신의 판단에 따라 자선에 나설 시간도 갖는다.
13.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룩한 사업
인수 대상으로 이상적인 CEO는 일생을 바쳐 사업을 키워낸 사람이다. 그보다 더 이상적인 경우는 시장점유율이 비상하게 높은 비첨단기술 사업을 3대째 가업으로 운영해 내려오는 회사이다.
CEO들은 제각기 자기 회사를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투자했다.
14. 운영에 대한 초점
모든 CEO들은 좋은 태클과 블로킹 전법을 구사하는 것을 기업의 재정적 측면보다 더 중요하게 취급한다. 일부 CEO들은 예산도 없이 일한다. 어떤 경우에는 성장과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단기수익보다는 기업 운영에 주목하고 있다. 모두 모기업이나 다른 자회사,증시,경기,또는 다른 사업보다는 자기 자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5. 계승
각 CEO에게는 잘 짜여진 계승계획과 내정된 후계자가 있다. 한 경영자는 자기가 정한 후계자를 사람들이 받아들일지를 보기 위해 경영진의 무기명 투표라는 방법을 쓰기도 했다. CEO들 가운데 두 사람은 이 책의 인터뷰가 있은 뒤 몇 달 만에 CEO직을 넘겨주었다. 버핏은 매년 자회사 CEO들에게 편지를 보내 후계자 이름을 새로 보내주기를 요청한다. 그러면 버핏의 CEO들은 버핏에게 자신의 추천 내용을 비공개로 보낸다.(버핏의 집이나 사무실로)
16. 소유주.경영자
이들은 자신이 노력한 결과를 자신이 수확 한다. 각 CEO와 그 휘하에 있는 경영직 사원들 대부분은 버크셔의 주주이기도 하다. 이들은 자비로 주주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이들은 결정을 내릴때 주주들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도록 한다. 대부분의 경영 팀은 자기자본의 90%이상을 버크셔 주식에 투자해두고 있다. 대부분은 맡은 부문에 대해 개인적으로 이해관계가 있고,그들이 받는 보상은 맡은 사업이 얼마나 좋은 실적을 올리는지에 직접 연관되어 있다. 각 CEO의 보상은 다른 자회사들이나 모기업의 실적과는 무관하다.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와 관련하여 조언하기를 꺼렸다.
17. 자선과 기업 시민의식
버핏의 모든 CEO는 제각기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자선활동에 시간과 돈 모두를 내놓고 있다. 대부분의 자선은 지역,건강,아동,교육과 관련돼 있다. 각 사업체,특히 소매상들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참여를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다.
18. 경영 방식
버핏의 CEO들은 일선에서 활동하고 우호적이며 유연하고 실제적이다. 일류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은 경영자들이 여럿 있기는 하지만,일반적인 MBA 경영 방식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부분은 경영이 과학보다는 예술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격려하고 모범을 보임으로써 자신의 사업을 이끌어 간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이들의 동료로서 존중받는다.
19. 컨트리클럽 계층
대부분의 버크셔 자회사 경영자들은 백인 남자로 ,대학 교육을 받았으며,64세이고 ,오랫동안 자기 회사를 경여해온 사람들이다. 대부분은 컨트리클럽 회원으로서 골프를 친다. 우연히 이런 공통점을 간게 됐을 뿐이다.
20. 특별보상
대부분의 신참 경영자들 가운데 골프를 즐기는 사람은 버크셔의 일원이 된 뒤 독특한 보상과 경영진의 특전을 갖는다. 오거스타의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워렌 버핏과 동료 경영자들과 함께 골프를 치는 것이다. 특별한 보상으로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진 다수와 함께 골프를 즐긴 경영자들도 다수 있다. 그 밖에 잭 웰치(GE),톰 머피(ABC 캐피탈 시티즈) 등을 위시한 실업가들과 골프를 즐기는 기쁨을 누린 경영자들도 많다. 골프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버핏은 정부 지도자들과 실업가들을 초청하는 연례 만찬회에 초대한다. 내빈 가운데는 미국 대통령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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