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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 CEO들은 다음과 같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Joyfule 2019. 5. 28. 12:28




    버핏 - CEO들은 다음과 같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31. 첨단기술

인터넷과 첨단기술은 이런 것들이 중요한 부분에서는 수용하고 포용했지만,중요하지 않은 부분에서는 대부분 거부하고 있다. 조던 퍼니처의 테이틀만 형제는 회사의 웹사이트에 '공사 중'이라는 팻말만 걸어놓았고,가능성이 증명될 때까지 개발할 의사가 없다. <버펄로 뉴스>의 스탠 립시는 다른 사람들이 사이트를 개발할 때까지 기다려다가 버펄로닷컴을 사들였다. 또 척 허긴스같은 사람은 시즈 캔디의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것이 좋겠다는 버핏의 강력한 제의가 있고 나서야 인터넷에 눈을 돌렸다.  한편 제이코는 고객의 직접 가입을 중심으로 삼는 보험회사로서 인터넷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32. 찬탄

각 CEO는 버핏에게 감탄하며 버핏보다 더 좋은 상사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은 자비로 연차총회에 참석하며,특별한 명찰도 없이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모두 1개월에 한 번 또는 그이상 보고한다. 모두가 그에게 전화를 걸 핑계가 생기면 좋아한다. 모두 그의 조언을 구한다. 모두 그를 파트너처럼 대한다.

 

33. 일자리를 줄이는 회사가 아닌 늘리는 회사

다른 CEO들은 어려움에 빠진 기업들의 직원을 해고하고 급여를 삭감하며 구조조정에 나서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가지만,버크셔의 자회사 경영자들은 순수하게 채용하는 쪽이었다. 버크셔는 매년 성장을 계속하며 직원 수는 이제 10만 명을 넘는다. 원래의 버크셔 직물사업은 문을 닫았고 미국 내 제화사업은 값싼 수입제품 때문에 고전하고 있지만,이들 업종을 제외하면 버크셔가 전부 소유하는 회사에서 대규모의 감원이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다.

 

34. 무한한 에너지

버크셔의 경영자들이 지닌 또 한 가지 비결은 그들의 에너지이다. 자신이 하는 일을 천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믿는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높은 열정을 갖기가 쉽다.이처럼 스스로 택한 일을 지칠 줄 모르고 하는 사람들 보다 더 열심히 일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35. 정치

대부분의 CEO들은 사업 및 경영에서 정부의 간섭이 적을수록 더 좋다는 관점을 지니고 있다. 대부분은 스스로 돕는 자들을 기꺼이 돕는다. 대다수는 상속세가 너무 높다고 생각했다. 버핏과는 달리 대부분은 공화당 편이다. 몇몇은 가족을 돌보는 부분이 일단 해결되고 나면 재산을 생전에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36. 최대의 사치

버크셔 가족의 일원이 되어 생기는 이득 가운데 하나는 회사의 제트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이사들과 버핏 CEO들이 (자비로) 넷제트의 소유지분을 사들여,더없이 호화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다. 버크셔가 회사를 인수하기 전에 전용제트기로 여행한 경영자는 거의 없으며,회사를 판 이익금 덕분에 제트기의 지분소유가 가능해졌다. 대기업 가운데 소속 경영자들을 위해 회사용 제트기를 운영하지 않는 회사는 버크셔뿐인 것 같다(본부 사무실이 작은 데에서 오는 또 하나의 이점이다).

 

37. 많은 독서

버핏과 자회사 경영자들은 '지도자들은 독서가'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대부분은 일상적인 하루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활동으로 독서를 꼽았다. CEO들은 저마다 탐구심을 타고났다.

 

38. 버핏 이후의 버크셔

몇몇은 버크셔가 최악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대부분은 버핏이 언제나 그랬듯 올바른 조처를 취할 것으로 믿고 있다. 모두 버핏이 언제나 그랬듯 올바른 조처를 취할 것으로 믿고 있다. 모두 버핏이 승계 문제를 면밀히 생각해둔 것으로 믿고 있다. 버핏의 은퇴 후(그는 은퇴가 자신의 사후 5년 뒤라 말한다)자회사의 모든 경영자는 전과 다름없이 자신의 사업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경영 평가와 보상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부분 소유하는 회사와 전부 소유하는 회사에 대한 소유권은 지속될 것이다.모두가 자신의 사업을 이제껏 그래왔던 그대로 계속해서 운영하게 될 것으로 내다 보았다.

 

39. 외부 자문

각 경영자는 수화기만 들면 세계수준의 노련한 사업 자문과 통화할 수 있으므로 외부 자문은 필요하지 않다. 주요 결정은 짤막한 통화 동안 논의 된다. 때에 따라 겨우 몇 분 만에 통화가 끝나기도 한다. 통화의 길이는 사안이 수지에 미칠 파급효과의 규모와는 무관하다.

 

40. 체력과 건강

모든 CEO들은 놀라울 만큼 건강하고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 신진대사가 대단히 활발해 보인다. 또 물을 많이 마신다. 산책,러닝머신,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기,틈틈이 골프 치기 등 어떤 형태로든 운동을 하고 있다. 모두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