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기도가이드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Joyfule 2024. 2. 9. 23:39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복된 날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어느덧 가을에 들어서는 9월의 첫날입니다.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추수를 기다리며 더욱 부지런해질 때입니다. 
올해도 많은 것을 심고 뿌리며 달려왔지만 거두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농부들의 수고를 기억해 주소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을 선택하여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뿌리고 심고 가꾼 그들의 손길이 복되게 하소서. 
국가의 무역정책으로 우리 농민들은 항상 어려워합니다. 
그중에서도 주님 의지하고 바라보며 살아가는 농민들을 기억하시고 위로하소서. 
물질의 어려움을 거두어 주셔서 빚으로 고생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와 복을 기뻐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젊은 청년들을 기억해 주소서. 청년실업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힘들게 들어간 대학인데 졸업해도 할 수 있는 일이 부족하여 청년들이 힘들어 합니다.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고, 경쟁 사회 속에서 물질의 어려움은 점점 더해갑니다. 
우리 대한민국 안에 더 많은 직업이 창출되도록 국가 경제를 회복시켜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일과 자녀를 생산하는 일을 포기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갑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좋은 믿음의 배우자들을 허락해 주시고 
자녀를 얻기 위해 기도하는 이들에게 태의 문을 열어주소서.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지혜와 명철과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장년 세대를 기억해 주소서. 
국가 발전을 위해 수고한 자들입니다. 건강을 지켜주소서. 
빈궁하지 않도록 생활대책이 잘 마련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식지 않는 의욕과 열정으로 자녀 세대와 조국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이들이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가치관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시험과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면서 더욱 주님께 구하고 두드리고 찾길 원합니다. 
메말라버리기 쉬운 우리의 영혼에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풍성하신 주님의 은혜가 흘러넘쳐 흐르게 하여 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진실이 상실되고 물질이 전부가 된 시대입니다. 
혐오와 차별이 거세지고 생명의 가치가 소실되는 시대입니다. 
분노와 불만이 가득하고 지역과 이념에 따라 갈라지고 찢어진 시대입니다. 
주님, 이 땅을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교회가 무너진 이 땅을 회복하는 그루터기가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