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6권]

    제자로서의 성장 Growing in Discipleship

 

제 2 과 책임을 감당하는 청지기

계획은 다음의 단계들을 포함해야 합니다.

(1) 수입 중 몇 퍼센트를 주님께 되돌려 드릴까? - 당신이 더 내려서는 안 될 분량을 사려 깊게 결정한다.

(2) 돈을 받게 될 때마다 주님의 몫을 먼저 따로 떼어놓는다. 그것은 주님의 인도에 따라 사용되어지도록 따로 둔다.

     떼어 놓은 것은 주님의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필요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 차용해서도 안 된다.

(3) 주님의 돈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헌금합니다. 이 같은 일을 매주 또는 매월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헌금에서 (1)～(2)번은 주일 헌금, 감사헌금, 기타 헌금을 믿음의 분량대로 떼어 놓고 마음에 감동이 되는 대로 매주 헌금을 하라는 것입니다. (3)번은 자기 기분대로 하지 말고 믿음의 분량대로 하되 반드시 자원하는 마음에서 해야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인색하게 하는 헌금을 제일 싫어하십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마가복음 12:41～44절의 진리를 설명하십시오.

묵상에 대한 설명

우리 주님은 얼마나 많이 드렸느냐? 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위해 얼마나 많이 남겨 두었느냐? 에 관심을 가지고 보십니다. 많이 남겨둔 자는 하나님을 위해서 적게 심는 자입니다. 과부는 자기를 위해 하나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주님은 많이 했다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내 생활면에 태도는 하나님께 많이 드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 작게 남겨 두어야 합니다. 오늘날 성도들은 십일조 하는 그것으로 하나님 앞에 자기 할 일을 다 한 줄로 잘못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의 원리는 때에 따라 하나님이 좋은 환경을 주시면 십의 이조 십의 삼조도 능력이 되는대로 많이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바친 것만 생각을 하지 말고 나를 위해 얼마나 남겨 두었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부자는 하나님 앞에 한 것 보다 자기를 위해 남겨 둔 것이 더 많았기 때문에 주님은 칭찬을 하여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십일조도 늘려서 하는 자로 발전을 해야 합니다. 성경의 원리를 바로 깨달은 자는 자신의 재산 마지막 때에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께 바치고 가는 그 사람이 충성된 청지기입니다. 십일조 한 것으로 다한 것으로 알면 이것은 대단히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항상 보시는 것이 너를 위해 얼마나 많이 남겨 두었느냐를 보시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헌금의 넓은 의미는 가난한 자 구제하는 것도 헌금으로 보십니다. 부자 청년은 자기에게 남겨 둔 것이 많았기 때문에 주님을 따라 가지 못했습니다. 자기를 위해 남겨 둔 것 재산이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워 주고 나를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위해 많이 남겨두면 이것은 항상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주님을 따라 가지를 못합니다.

정규적인 헌금 외에 특별헌금을 정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믿음을 더하시고 당신을 더 번창케 하시는데 따라 드리는 비율도 더 높이십시오. 당신이 당신의 물질적 보화로 하나님을 신뢰하면, 하나님은 그만큼 그의 영적인 보화를 당신에게 맡기실 것입니다. 주님은 이 원리대로 자신을 바치셨습니다(누가복음 16:9～12, 빌립보서 4:17).

 

하나님께 돈을 바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바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이 시간, 재능, 정력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돈을 바치지 못하는 사람은 그 자신을 아직 하나님께 바치지 못한 사람입니다. 아래의 여백을 사용해서 당신의 헌금을 위한 계획을 세워 보십시오.

 

나의 헌금 계획

•누구에게 또는 어느 곳에 헌금할 것인가? :                   

•헌금할 금액 :                                              

•언제 헌금 할 것인가? :                                     

•헌금의 목적 :                                               
 

몸의 관리

14. 당신은 누구에게 속해 있습니까? 성령의 전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고린도전서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였습니다. 내 몸은 값으로 산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속량했습니다. “속량”이란 “값을 지불했다”는 뜻입니다. “노아 방주”는 “성전의 개념”입니다. 안과 밖으로 역청을 칠한 것은 “속량의 개념”입니다.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라는 그 이유는 성령의 전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성령이 우리 몸에 계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몸을 잘 관리를 해야 성령께 쓰임을 받습니다.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내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찬양하고 기도하고 헌신을 하고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으로 그렇게 해 보십시오. 그래야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 야곱의 온 가족들이 벧엘로 올라 갈 때 몸을 성결케 했습니다. 우리 몸을 성결하게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15. 로마서 12:1절을 읽으십시오.

(1) 바울은 당신이 자신의 몸으로 무엇을 하도록 권면합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내 몸을 죽여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즉 거룩하게 드려야 합니다. 내 몸은 거룩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눈이나 마음이 거룩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부터 피하고 도망쳐서 거룩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요셉은 거룩을 위해 그 유혹의 현장에서 겉옷이 잡혔을 때 증거물이 되는 그 옷을 벗어 버리고 도망을 쳤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거룩한 삶을 지속했습니다. 내가 몸을 산제사로 드리려면 적어도 내 생각, 내 뜻, 내 자존심 등을 모두 죽여야 산 제물로 드릴 수가 있습니다. 내 몸을 드리면 내 모든 시간, 재능, 땀, 돈 등을 드리는 것입니다. 내 몸을 드리는 그것이 영적 산제사입니다. 즉 영적 예배입니다. 예배도 몸으로, 봉사도 몸으로, 기도도 몸으로 드려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2) 왜?
내 몸을 드리는 것은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영적 예배를 드리는 자를 하나님이 찾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장사의 소굴, 강도의 굴혈을 정화하셨습니다. 내 몸에 더러운 것들이 들어오려고 하면 깨끗이 정화를 하고 깨끗하게 거룩하게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16. 요한은 영적으로 잘 되는 것 외에 무엇에 관심을 가졌습니까? (요한삼서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하였습니다.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하나님은 강권하기를 원하십니다. 영적으로도 잘되고 영혼도 잘되기를 원하십니다. 내 몸 안에 성령도 내 영혼도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당신의 몸을 주의 깊게 돌보십시오. 왜냐하면 그것은 성령의 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적당한 식사와 수면과 운동을 할 때 건강도 좋고 사고력도 더욱 좋아진다는 것은 의학적인 사실입니다.
적당한 식사로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것이 필요합니다. 잠도 깊이 자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시간에 쫓기고 운동도 못합니다. 하루의 계획에서 건강의 계획도 있어야 합니다. 바쁘더라도 자기 훈련과 습관을 시켜야 합니다. 내 몸은 성전이기 때문에 건강의 계획을 짜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17. 아래의 목록들 중에서 당신의 몸을 돌보아야 하는 일과 관련해서 개인적인 적용을 해야 할 한 영역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택하십시오. 당신은 그 영역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하겠습니까?

(1) 적당한 식사의 유지
나이를 먹을수록 먹는 것, 절제가 필요합니다. 욕심대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저녁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석원태 목사는  20년 전부터 새벽기도 마친 성도에게 테니스 회원권을 주어 테니스를 치게 했다고 합니다. 곽선희 목사는 새벽 기도회 마친 성도들을 볼링하게 했다고 합니다.

(3) 충분한 휴식을 취함
쉬는 것을 잘해야 합니다. 쉴 때는 쉬어야 합니다. 한경직 목사는 점심 식사 후 1시간을 잡니다. 목회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푹 쉬어야 합니다.

(4) 해로운 습관들을 피함
술, 담배 먹으면서 쉬는 것은 몸을 망가뜨립니다. 하나님 앞에 내 몸이 약하면 불충실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건강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계획을 세워 습관이 되게 해야 합니다.

요 약
본과의 소제목들을 복습하고 그것들을 사용하여 본과의 내용을 당신 스스로 요약하여 기록하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의 모든 자원을 맡고 있는 청지기이며 따라서 선한 청지기로서의 책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먼저 당신의 시간을 바로 하십시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일이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야 하며 또한 돈을 사용하는데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실천을 하면서 더욱더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돈 사용을 하나님을 위해 잘하면 이것은 당신의 인격에 변화가 되어 가는 증거입니다. 또한 당신의 몸은 성령의 전이므로 건강에 노력을 해야 하고 몸으로 산제사를 드리고 합당하도록 몸의 청결과 건강에 힘쓰는 것은 바로 성령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