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천국과지옥

제6장.. 지옥에서의 활동

Joyfule 2017. 3. 4. 20:09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제6장.. 지옥에서의 활동

 

저는 다시 한 번 여러분이 읽으신 것들이 사실임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지옥은 정말로 존재하며 영원히 불로 고난받는 장소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도 정말 존재하며 영원한 여러분의 집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종이 되어 내 자신을 주 예수 그리스도가 인도하시는 대로 완전히 맡겼으며

주님이 내게 보여주시고 들려주신 모든 내용을 여기에 다 기록하였습니다.

가장 좋은 결과를 맺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으시면서

다음에 나오는 성경구절들을 같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이 책이 쓰여지길 기도합니다.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15피트(약 4.5m)를 더 걸어갔다.

 

박스처럼 생긴 물체 주위에 검은 옷차람을 한 사람들이 떼를 지어 빙빙돌고 있는 것이 보였다.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 박스는 시체를 담는 관이었으며

그 주변을 돌고 있는 자들은 저승사자들이었다.

그것은 진짜 관이었으며 주변에 있는 자들은 12명의 지옥사자들이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낄낄 거렸다.

그들은 각각 끝이 뾰족한 창을 가지고 다녔다.

그들은 관 속으로 뚤린 작은 구멍들을 통하여 안에 있는 사람들 사정없이 찌르고 있었다.

공기중에 공포의 전율이 흘렀다.

나는 무서워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을 떨고 있었다.

 

예수님은 이런 나의 생각을 이미 읽고 계셨다.

 

"캐더린, 여기에는 많은 영혼들이 갖가지 모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단다.

한때 복음을 증거하다가 타락했거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불순종한 자들은 더 큰 심판을 받고 있느니라."

 

고통중에 울부짖는 소리가 얼마나 처절했던지 내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하였다.

"이젠 절망이야, 이젠 끝났어!"  하며 그는 소리쳤다.

절망의 목소리가 관속에서 흘러나왔다.

그것은 끝없이 이어지는 후회의 비참한 목소리였다.

 

"오, 너무 끔찍합니다!"하는 소리가 내 입에서 나왔다.

"자, 이리로 오렴. 더 가까이 가서 살펴 보자꾸나."

 

주님이 먼저 앞장 서시며  다가 가시더니 관속을 들여다 보셨다.

나도 주님을 따라가서 같이 안을 들여다 보았다.

관 주위에 둘러있는 악령들은 우리를 못보는 것 같았다.

 

더러운 회색 안개가 그 안에 꽉 차있었다.

거기에는 한 남자의 영혼이 들어 있었다.

내가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도 악의 영들은

그들의 날카로운 창으로 관 속에 있는 남자를 사정없이 찌르고 있었다.

이 남자가 고통당하는 장면을 나는 기억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나는 예수님께 울면서,

"주님, 그를 나가게 할 수 없을까요?

제발 그를 내보내 주세요."

하며 애원하였다.

 

그 영혼이 고통당하는 모습을 차마 눈뜨고 볼수 없었다.

그 영혼이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나는 예수님의 손을 끌면서 이 남자가 관속에서 나올 수 있도록 더 사정하고 싶었다.

 

"캐더린, 잠잠하며 평안할지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관속에 있는 남자는 우리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주님께 사정하기 시작했다.

 

"주님, 주님 저를 내보내 주세요.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며 애원하였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관 속은 피로 뒤범범이 되어 있었다.

내 눈앞에는 한 영혼이 누워 있었으나,

그 영혼 속에는 육체의 것과 똑같은 심장이 박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뻥 뚤린 심장 구멍속에서 쏟아진 피들이 사방으로 분출하고 있었다.

악령들이 창으로 그 영혼을 찔러 댈때마다 그의 심장은 갈기갈기 찢겨져 나가고 있었다.

 

"주님, 이젠 주님만 섬길 것입니다.

제발 저를 이곳에서 나가게 해 주세요."

하며 그는 주님께 사정하였다.

악령들이 그를 창으로 찔러 댈때마다 그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의 고통은 낮이나 밤이나 쉬지 않고 계속 되느니라.

그들이 관속에 집어 넣은 이는 바로 사탄이다.

그리고 사탄이 그에게 이런 고통을 가하고 있단다."

라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주님, 이제 나가면 참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죄와 지옥에 대해서도 말할 것입니다.

제발 저를 이곳에서 나가게 해 주세요."

하며 그는 다시 애원하였다.

 

"이 남자는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설교자였다.

한때 그는 온 힘으로 나를 섬기며 많은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 했었지.

그를 통하여 변화된 자들 중에는 지금 여전히 나를 섬기는 자들도 있단다.

 

그러나 수년이 지난 후 이 남자는 육체의 정욕과 물질의 욕심에 이끌려 끝내 타락하고 말았단다.

결국은 사탄에게 완전히 사로 잡히고 말았다.

그는 큰 교회를 담임하였고, 비싼 차에 많은 사례를 교회에서 받았단다.

그러면서도 그는 교회 헌금을 도둑질하기 시작했다.

거짓을 가르쳤고 설교할 때에도 반은 거짓말들이요, 반만 진실이었다.

그는 내가 끼어들 만한 틈을 주지 않았다.

 

나는 그가 회개하고 진리만을 전하도록 나의 종들을 그에게 보냈지만 그는 듣지 않았느니라.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보다는 인생을 즐기며 사는 정욕적인 삶을 더 좋아 했단다. 

그는 성경 이외의 것을 가르치면 안되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죽기 전에 성령받는 것은 거짓이며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자들을 향해 위선자들이라고 비난했었다.

그리고 그는 술주정뱅이라도 천국에 갈수 있고 회개하지 않고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주장했느니라.

 

그는 하나님은 그 누구라도 지옥에 보내지 않으신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너무나 좋으신 분이시기에 지옥에 사람들을 보내는 그런 일들은 안하신다고 했다.

그는 많은 믿는 자들을 주님의 은혜에서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다른 중보자는 필요없다고 하면서

마치 자기가 그 위치에 있는 척 행세를 하였느니라.

그는 이 그릇된 이론을 가르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단다.

그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철저하게 발 밑에  짓밟았느니라.

그럼에도 나는 그를 여전히 사랑하였단다.

캐더린, 나를 알고 섬기다가 나중에 내게 등을 돌리는 것보다

차라리 처음부터 아예 나를 몰랐던 편이 훨씬 나으니라."

하며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님께 아뢰었다.

"그가 주님께 조금이라도 순종했었더라면...

자기 영혼을 돌보고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생각했었더라면, 여기에 오지 않았을 텐데요."

 

"그는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단다.

심지어 그를 불렀을 때도 못 들은 척 하였느니라.

그는 이 세상 삶을 너무 좋아했다.

나는 그가 회개하고 나에게 돌아오도록 부르고 또 불렀다.

그러나 그는 끝내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어느날 그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었고 즉시 이 지옥에 오게 되었다.

지옥에 도착하자 사탄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가 과거에 복음을 증거하고 천국으로 영혼을 구했다는 이유로 학대를 가하기 시작했다.

지금 본 이 고통이 바로 그것이니라."

 

지옥 사자들은 계속해서 관 주위를 돌고 있었다.

그 남자의 심장은 뛰고 있었고 시뻘건 피가 그 심장에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나는 그가 시련과 고통속에서 울부짖던 소리를 잊을 수 없었다.

예수님은 관 속에 있는 남자를 불쌍히 내려다 보시며,

"잃어버린 많은 영혼들의 피값이 이 남자의 손에 다 있느니라.

그들 중 다수는 이 지옥에서 같이 고통을 당하고 있단다."

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슬픈 마음으로 계속 앞을 향해 걸어갔다.

우리가 자리를 뜨려고 할 때, 이 남자의 관으로 또 다른 그룹의 지옥 사자들이 올라왔다.

그들은 키가 3피트(91cm)정도 되었으며

모두 검은 도포를 입었고 검은 색의 갓을 머리에 쓰고 있었다.

그들은 관속에 있는 남자를 쉬지않고 고문하기 위하여 교대로 올라오고 있었다.

 

때론 자존심 때문에 우리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경우들을 본다.

겸손하게 낮아져서 회개하기를 꺼릴때도 있다.

마치 우리가 한 일이 다 옳은 것처럼 생각할 수도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영혼들이여,

지옥은 실존하는 장소입니다.

제발 그곳만은 가선 안됩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이 지구만한 시계를 보여 주셨다.

이 시계는 지구 어디서나 볼 수 있었다.

시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시침은 거의 12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분침은 빠르게 돌아가다가 12시 3분전에서 멈추었다.

그리고 12시를 향하여 움직이고 있었다.

 

시계가 움직일때 그 소리는 너무나 커서 온 지구를 가득 채워버리는 것 같았다.

하나님께서는 나팔을 부는 것처럼 말씀하셨다.

그의 목소리는 많은 물이 흘러가는 소리와도 같았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예비하고 있으라.

전혀 생각지 않은 시간에 내가 다시 오리라.

시계가 12시 정각이 되면 신랑은 신부를 데리러 올 것이니라."

 

당신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준비가 되었는지요?

"오, 주님 오늘은 안됩니다!"

라고 외치는 부류가 되길 원하십니까?

아니면 주를 부르며 구원을 받으시렵니까?

오늘 바로 당신의 마음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지요?

오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여러분의 죄를 회기하기만 하면

예수님은 바로 당신을 모든 악에서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시간이 늦기 전에 여러분의 가족과 사랑하는 자들이 그리스도께 나오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보세요.

"나는 너희를 악에서 구원할 것이니라.

너의 행햐는 모든 길을 지켜주리라.

너를 구원하고 너의 사랑하는 자들을 구원할 것이니라.

오늘 나를 부르라.

그리하면 살리라."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예수믿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옥은 영원한 장소입니다.

나는 내가 보고 들은 것을 하나도 빠뜨리지 아니하고 최선을 다해 여기에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여기에 있는 내용들은 모두 사실입니다.

 

이제 다음 페이지들을 읽으시면서 여러분이 회개하며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역사가 이루어지시길 기도 합니다.

 

"자,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

내일 다시 오자꾸나."

하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