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감사메일

주님께 드리는 17번째 메일

Joyfule 2008. 3. 18. 07:35

       
      주님께 드리는 17번째 메일 
      주님!
      영벌 받아 마땅한 저를 죄에서 속량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의 고난과 온갖 수욕과 멸시 천대를 받으심이 
      웬 말입니까?
      저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기 위해서
      주님은 가시관을 쓰셨습니다
      그럴만한 가치도 없는 저를 대신해서 죽으시다니요?
      웬 은혜입니까?
      주님!
      만입이 있어도 다 감사드릴 수 없고
      저의 전생애를 다 드린다 해도 깊을 길 없는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어찌 말로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고난 당하신 주간을 맞으며
      이사야서 53장의 말씀이 저의 마음을 울립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오, 주님!
      흠도 점도 없으신 
      순전한 어린양 주님께서 죽으심으로
      하찮은 저를 값지게 하셨습니다
      절망속에 살 수 밖에 없는 저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영원히 멸망받을 저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말로는 
      그 사랑에 대한 인사로 부족합니다
      무엇으로 그 사랑과 그 은혜를 갚을 수 있겠습니까?
      저의 생각도 
      저의 지식도
      저의 삶도 
      제게 있는 것은 모두 무가치한 것 뿐입니다
      주님!
      보답할 수 없는.... 
      세상의 무엇으로도 보답이 될 수 없는
      큰 사랑과 은혜를 입은 이 죄인은
      그저 감격의 눈물을 흘릴 뿐입니다
      저는 눈물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