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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Joyfule 2018. 12. 30. 18:20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10:13)

 

위의 구절을 모르는 크리스천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당신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계신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요.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그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의미예요. 문자주의자처럼, 무슨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세요. 교회 다닌다는 사람이 성경을 몰라도 한참 모르시네. .당신이 구원을 얻는 조건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구절을 익히 알고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문자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네 교회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는 구절로 고속도로를 만들어서 가르치기 때문에, 다른 구절들은 그냥 성경에 있는 말씀으로 참고하라는 식이다. 그러나 성경의 한 구절이 전체의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는 자들이, 성경말씀을 비틀어서 아전인수식으로 가르치는 있기에 말씀의 위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중이다. 성경 말씀이 바로 진리이신 하나님이 아니신가? 그러므로 자신이 아는 말씀이 삶의 현장에서 증명되지 않는다면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구원은 심판대 앞에서야 비로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무도 교회에서 가르치는 성경해석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죄다 구원을 받을 거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하고 있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4:26)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13:1,4)

 

위의 구절은 처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성경의 위인들을 말하고 있는 대목이다. 인류의 조상 아담이, 가인이 죽인 동생 아벨 대신에 낳은 아들 셋 시대에 비로소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대목이 기이하다. 당시 사람들의 수명은 수백 년에서 천년 가까이 살았다고 볼 때,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 난 뒤 적지 않는 세월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하나님을 기억한 것이다. 그러나 더욱 기가 막힌 것은 그 후의 일이다. 셋 시대 이후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고 죄가 관영하여 노아의 시대가 되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노아의 식구 여덟 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홍수로 멸절시키셨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서 셈의 자손 중에서 여러 대가 지나 아브라함이 태어났고, 그가 처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당시는 성경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도 없던 시대이므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자연을 다스리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믿고, 자신들이 그분의 백성인 것을 인정하며 보호와 축복을 요청하는 행위가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냐가 아니겠는가?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43:1~7)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자, 즉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를 가리켜서 하나님의 자녀로 여기는 사람들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 그들을 지명하여 불렀으며 자신의 소유임을 명백하게 선포하시며, 그들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자신의 이름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며 비밀을 숨겨두시면서, 그 이름을 부르는 자들만은 당신의 백성으로 여기며 천국에서 영원히 살고 싶어 하시는 것이다.

 

너희들은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왕상18:24)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딤후2:19)

 

이처럼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의 주인이며 왕임을 고백하며 찬양하고 감사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 시대의 우리네 교회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잊어버리고, 각종 예배의식에 참석하고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하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교회에 와서도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생각이 없다. 기가 막힌 일이다.

필자가 오래 전에 인생실패자가 되어 고단하고 팍팍한 삶을 채우고 있을 때,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고민하다가, 성경의 위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적지 않은 세월이 흐른 지금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가르치는 자리에 앉아있다. 그리고 필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여러분도 잘 아실 것이다. 성경의 위인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그게 사실인지 눈을 크게 뜨고 달려와서 확인해보아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