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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나/냐. 4

Joyfule 2008. 4. 2. 01:08

 한국 속담집 -  나/냐. 4          
 
난리한 해 과거하였다.
애써 과거는 하였으나 세상에 안정받지 못 하니. 
지나간 노력이 없는 것처럼, 힘들여 한 일의 보람이 없을 경우에 쓰는 말.
난장이 교자군 참여하듯.
자신의 처지나 힘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에게 맞지 않은 일에 관여 할 때 조롱하는 말로 쓰는 뜻.
날개 부러진 매.
매가 날개가 부러지면, 그것이 어찌 매의 노릇을 할 수 있는가? 
힘 없고 세력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뜻.
날면 기는 것이 능하지 못하다.
한가지 일에 다른 사람보다 능한 것이 있으면, 그 반면에 또는 능하지 못 한 것도 있다는 뜻.
날샌 올빼미 신세.
올빼미는 낮에는 앞을 보지 못 하므로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날아다니는 새이니, 
낮에는 얼마나 외롭고 쓸슬하겠는가 ? 고독하고 의지할 곳 없는 신세가 되었다는 뜻.
날파람 동이듯.
주택없이 덜렁거리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두고하는 말.
남남 북녀.
우리 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남쪽 지방에는 남자가 잘 생겼고, 
북쪽 지방에는 여자가 아름답다고 전해 내려왔음.
남 눈 똥에 주저 앉고 애매한 도깨비 떡돌에 치인다.
자기는 어느 것도 잘못한 일도 없이, 남이 잘못한 원인으로 벌을 받는다는 뜻.
남대문 입납.
주소도 지리도 잘 모르고 막연히 찾아 다닐때 쓰는 말.
남부 여대.
남자는 짐을 등에 지고 여자는 머리에 이고 살 곳을 찾아 떠돌아
 정처없이 걸어다니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
남산골 샌님
가난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선비를 말한다.
남산골 원님이 역적 바라듯 한다.
가난한 선비가 제분수를 모르고 엉뚱한 생각을 한다는 뜻.
조그만 세력을 범하지만 쉽게 해치지는 못 한다는 뜻.
(남산골 샌님..아주 가난한 선비)
남양 원님 굴회 마시듯.
무슨 일이나 음식 같은 것을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리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비 : 게눈 감추듯.
(남양..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땅인데, 굴이 많이남.)
남을 물에 넣으려면 자신 먼저 들어간다.
남을 해치려면, 자기가 먼저 화를 당한다는 뜻.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남에게 모질고 악하게 굴면 그보다 더 큰 재앙을 받는다는 뜻.
남의 다리에 행전치기.
어떤일을 함에 자신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일을 
자신의 일인양 모르고 하게 되는 행위를 두고 하는말. 곧 쓸데 없는일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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