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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아 1.

Joyfule 2008. 7. 16. 13:05

 
  한국 속담집 -   아 
아갈잡이를 시켰다.
강제로 남의 행동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일.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물건을 쓸모있게 쓰지 못하고 아끼다가, 도리어 못 쓰게 되었다는 뜻.
아내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한다.
아내가 귀하면 처갓집의 모든 것이 다 귀하게 생각된다는 뜻이니, 
지나친 애처가를 두고 이르는 말.
Love me, love my dog.
아내 행실은 다홍치마 때부터 그루를 앉혀야 한다.
아내의 행동은 신부 때부터 (다홍치마 적) 범절을 세워서 바로 잡아놓아야 한다는 말.
아는 게 병이다.
아는 것이 똑바로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된다는 말. 
- 비 : 식자 우환
아는 길도 물어 가라.
제아무리 잘 하는 일이라도 많이 생각하여 실패가 없도록 단단히 해야한다는 뜻.
아는 놈 묶듯.
아는 사람을 꼭 묶어야 한다면 느슨하게 묶어 
도망칠수 있게 해 놓는다는 말로 물건을 약하게 묶는다는 말.
아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믿는 사람에게 해를 입었을 때 쓰는 말이니 
알고 있다고 주의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쉽다는 뜻.
아니구린 변소 없다.
변소는 어떤 변소이든지 다 구린내가 나는 것과 같이, 
천성이 나쁜 사람은 그 천정을 웬만해서는 고치기 힘들다는 뜻.
아니 때린 장구 소리날까 ?
아궁이에 불을 때지 않는데, 굴뚝에서 연기가 날 턱이 있는가 ? 
무슨 일이고 원인이 없이는 결과가 생길 수 없다는 뜻.
No smoke without fire.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없다는 뜻.
No smoke without fire.
아니 되면 조상의 탓 잘되면 내탓.
자기가 실수해 실패하고 나서, 스스로 반성을 하지 않고 조상을 원망한다는 뜻이니, 
자기가 잘못하고서도 남을 원망할 때 쓰는 말.
아닌 밤중에 차시루떡.
뜻박에 좋은 일이 있을 때 하는 말.
아닌 밤중에 홍두깨.
예상치도 않았는데 갑자기 뭔가가 나타나는 것을 이르는 말.
- 비 :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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