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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호/효

Joyfule 2008. 10. 15. 07:58
    
     
     한국 속담집 - 호/효    
    호강에 겨워(받혀) 요강에 똥싼다.
    뒷간(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아야 할 것이지만 
    호강한 생활에 젖어 있다 보니 에라 하고 요강에 앉은 김에 똥까지 싸는격.
    호도 속 같다.
    속 내용을 조금도 모르겠다는 뜻.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아무리 힘들고 무서운 상황일지라도 침착하기만 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는 말.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는다.
    무슨일을 함에 다른 방법이 없는데도 
    힘들거나 어려운일이라고 머뭇거릴때를 두고 하는 말.
    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
    호랑이 담배 피울 적.
    지금 형편과는 아주 다른 아득한 옛날 이야기라는 뜻.
    호랑이더러 고기를 달란다.
    고기를 좋아하는 호랑이에게 고기를 달라고 하면 줄 것인가 ? 
    절대로 되지 않을 일을 원한다는 뜻.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
    다른 사람(제삼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마침 그 사람이 그 자리에 나타났을 때 쓰는 말.
    To mention the wolf's name is to see to same.
    Talk of the devil and you'll hear the flutter of his wings.
    호랑이도 죽을 때는 제 집 찾는다.
    자기가 자라난 집은 누구나 다 애정을 갖는다는 뜻.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고양이를 그린다.
    어설프게 흉내내려다가 엉뚱한 결과가 나온다는 말.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 노릇 한다.
    호랑이가 있을땐 죽은듯이 지내다가 호랑이가 가고 없으면 
    여우가 호랑이 행세 한다는 말로
     (별로 잘나거나 아는것도 없으면서) 대장이 없을때 대장 노릇한다는 말. 
    호랑이에게 개를 꾸어 준다.
    호랑이에게 개를 꾸어준들 도로 찾을 수 있는가 ? 
    보통 받을 가능성이 없는 곳에 돈같은 것을 빌려주었을 때 하는 말.
    호랑이 보고 창 구멍 막기.
    준비가 굉장히 늦었다는 뜻.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아무리 어려운 때를 당할지라도 정신만 잘 차리면 헤어날 수 있다는 뜻.
    호랑이게게 물려갈 줄 알면 누가 산에 갈까 ?
    처음부터 위험한 것을 알면, 그런 일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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