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묵상노트

Joyful 예순번째 묵상 겔러리

Joyfule 2009. 11. 22. 23:55

        Joyful 예순번째 묵상 겔러리 믿음따라 역사하시는 하나님 열 두해를 혈루증(혈우병)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원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효험이 없었고 있는 돈마저 다 허비했지만 병은 더욱 악화 되었다. 이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니 주님의 옷에 손만 대어도 병이 나을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이에 그의 믿음대로 즉시 혈루가 그쳐 병이 나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누가 내옷에 손을 대었느냐?"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선생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옷에 손을 대었느냐 물으십니까?" 제자들이 말했을때 "아니다. 내게서 능력이 나갔다" 고 하시며 그 여인을 돌아보시니 그 여인이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 떨며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찌어다!" 라고 안심시켜주셨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그녀의 혈루병이 고쳐지라는 명령도 하지 않으셨고 그럴 의지도 없었다. 그 가련한 여인이 자기 믿음대로 뒤로 가서 남모르게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니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 혈루가 그쳤다. 그녀의 믿음이 예수님의 능력을 끌어 당긴것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원리와 원칙은 우리의 믿음을 따라 역사하신다. 신앙생활이란 주일 예배를 드리고 십일조를 드리고 교회에서 봉사 활동하는 것 이것만이 아니다 살아계셔서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삶속에서 경험하지 못했다면 뭔가 신앙샐활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런 기적은 성경에만 있는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도처에서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에게는 이런 기적도 충격도 변화도 없는가? 그것은 영적으로 죽어있는 상태이든가 병든 상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 생각속에서만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삶의 현장에서 함께 일하시는 분이다. 자기 도취에 빠져서 자기 만족을 위한 신앙생활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말씀 붙잡고 온전한 믿음으로 반응할때 하나님의 능력을 삶속에서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