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폐뿐 아니라 뇌·심장도 공격한다.
미세먼지, 폐뿐 아니라 뇌·심장도 공격한다. 산모 마시면 태아 성장 저해, 산화 스트레스로 심장 이상… 뇌신경 다쳐 치매 가속화미세먼지가 폐, 호흡기, 피부, 눈 뿐 아니라 온 몸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심장, 뇌도 망가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부가 고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가 성장하지 않고, 태어난 아이의 지능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미세먼지 많은 대도시의 아이, 지능 나빠 ▲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혈액까지 침투, 부정맥을 일으키고 뇌 신경 등을 손상시킨다. 임신부가 과도한 미세먼지를 흡입하면, 태반을 통한 혈액 공급이 잘 안돼 태아 성장이 저하된다.미세먼지는 태아 성장과 지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화여대의전원 예방의학교실 하은희 교수팀이 2006~2010년 서울,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