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새 아침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버지보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하지 않게 하소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주의 계명을 범하는 자이니, 주님, 우리가 나와 세상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과 사람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온전한 마음으로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사랑하여 모든 이웃에게 주님을 섬기듯이 나의 이웃도 섬기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에 이끌려 시작한 믿음 생활 가운데서도 '나를 향한 주님의 보상은 무얼까, 주님께 이만큼 희생했으니 나를 알아주시겠지'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주님, 이런 기대감은 옳지 못한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신앙하는 것이 아닌, 주님과 하늘을 두고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