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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뚝심, 총선 열달도 안남았는데 "선거져도 한다" 파격 승부/尹대통령, 첫 개각 “약탈적 이권 카르텔과 맞서 싸워달라”

尹의 뚝심, 총선 열달도 안남았는데 "선거져도 한다" 파격 승부尹대통령, 첫 개각 “약탈적 이권 카르텔과 맞서 싸워달라”2023년 7월27일 세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입을 지켜본다!"무엇이 털린 건지 모른다" 지금도 계속되는 北 사이버 공격, '펜앤드마이크'보도추미애 송영길의 '문재인 탓' 왜김남국, 코인거래내역 제출 거부 중

바람부는 날의 꿈 - 류시화

바람부는 날의 꿈 - 류시화 바람부는 날 들에 나가 보아라풀들이 억센 바람에도쓰러지지 않는 것을 보아라풀들이 바람 속에서넘어지지 않는 것은서로가 서로의 손을 굳게잡아 주기 때문이다쓰러질 만하면곁의 풀이 또 곁의 풀을넘어질 만하면곁의 풀이 또 곁의 풀을잡아주고 일으켜 주기 때문이다이 세상에서 이보다아름다운 모습이 어디 있으랴이것이다우리가 사는 것도우리가 사랑하고또 사랑하는 것도바람부는 날 들에 나가 보아라풀들이 왜 넘어지지 않고사는 가를 보아라"Quelques Notes Pour Anna (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시)">

윤석열 대통령, 할 말은 했다/이인호 교수의 공개서한, 이종찬 광복회장에게"1919년 건국설 거두시라"/이재명 '김문기 출장'을 숨기려했던 이유/친문 검사의 적반하장

윤석열 대통령, 할 말은 했다이인호 교수의 공개서한, 이종찬 광복회장에게···"1919년 건국설 거두시라"이재명 '김문기 출장'을 숨기려했던 이유친문 검사의 적반하장“단군 이래 최대” 고성 오갔다...전현희 감사 놓고 유병호·김의겸 충돌"운동선수는 X가 없다" 그들이 장미란을 욕하는 충격적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3.07.01

돈가스 두 개

* 돈가스 두 개 군대에서 저녁에 돈가스 반찬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병사들은 부푼 마음으로 모두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갑자기 앞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일어났습니다. 돈가스를 1인당 2개씩 나누어 준다는 것입니다. 뒤에 서 있던 병사들은 '아싸!' 하고 감탄을 연발 했습니다. 그런데 소스가 없다는 것입니다. 부식병이 보급 받을 때 돈가스 한상자와 소스 한상자를 가져와야 하는데, 실수로 돈가스 두 상자를 가져온 것입니다. 병사들이 불평을 해댔습니다. "소스도 없이 돈가스를 2개나 먹으라는 말이야?" 그때 고참병 한 사람의 말에 “아!” 하고 모두들 공감의 탄성을 질렀습니다. "야! 우리는 불평할 필요가 없다. 분명히 지금 어느 부대 애들은 소스만 2개를 먹고 있을 거야." 지금 내가 당..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주제를 모르고 살아왔다.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주제를 모르고 살아왔다. 한 방송에서 여야정치인이 팽팽하게 정치토론을 하고 있었다. 어느 순간 논쟁의 도가 넘어 인신공격으로 변했다.“잘나셨는데 그러면 이 기회에 당대표를 하시죠?”야당정치인이 냉소를 지으며 여당 의원에게 빈정댔다.“저는 제 주제를 잘 알고 있습니다.”여당 의원이 빙긋이 웃으면서 말했다. ‘주제를 안다’는 말 에 갑자기 가슴속 깊이 침전해 있던 어떤 기억 하나가 떠올랐다. 주제를 모르고 까불었던 일이었다. 이미 몇 번 글로 쓰기도 했었다. 그 일은 내가 어느 조직사회에서든 성공하기 힘든 존재임을 일찍 깨닫게 해 준 사건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천구백칠십팔년 가을이었다. 군복무를 연기하고 고시 낭인으로 떠돌다가 장기 법무장교시험을 치르고 입대해서 훈련을 받게 됐다. ..

말에 제한을 받아야한다.

말에 제한을 받아야한다. 형제자매여! 만일 우리의 입이 주님께 드려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면 우리의 책임은 너무도 크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우리 입술에 두셨으므로 주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입술을 잘 지켜야 할 엄중한 책임이 있다. 민수기 16장은 고라와 그의 동조자들이 어떻게 함께 일어나 모세와 아론을 거역했으며 또 250인이 어떻게 각자 불이 타는 향로를 하나님께 드렸는가를 말해주고 있다. 그들은 범죄 하였으므로 멸망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향로들이 여전히 거룩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불 가운데서 향로들을 주어서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편철을 만들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려져서 한번이라도 하나님께 쓰여진 물건은 영원히 거룩하여 다른 용도로 쓰여서는 안된다. 만..

나이는 200세, 몸무게는 10톤

◈ 나이는 200세, 몸무게는 10톤 사구아로 선인장을 멀리서 볼 때, 큰 중심 줄기와 두꺼운 수직의 나뭇가지 모양은 마치 거 대한 사람이 하늘을 향해 팔을 뻗치고 있는 형상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비범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사구아로는 식물류 중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느린 식물 중의 하나이다. 중심 줄기는 식물의 일생 중 처음 10년 동안 2.5cm도 채 자라지 않으며, 줄기의 길이가 5m정도 될 때까지는 단 하나의 나뭇가지도 나오지 않는다. 그 후 가시투성이의 즙이 많은 식물은 매년 2.5cm 정도씩 자라는데, 궁극적으로는 약 15cm 높이까지 자라는 것이다. 식물의 나이가 50--70세 될 때까지는 꽃도 피지 않는다. 가장 커다란 어떤 사구아로종은 약 200년이 넘었으며, 무게는 10톤이 넘는다고 한다...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

자녀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비결

자녀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비결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신체적으로는 완전히 성숙해서 키가 193cm에 이르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깡마른 몸매에 볼품없는 옷맵시며 볼 상스럽게 큰 발과 손, 그리고 언제나 헝클어져있는 듯한 부스스한 머리등 어느 것 하나 호감 가는 외모와는 거리가 멀었던 이 소년이 바로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미국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라함 링컨입니다. 링컨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사람이었지요. 게다가 사교성도 부족하고 특별한 재능도 지니지 못한, 그래서 세상의 기준으로 봤을 때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는 조건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전 세계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던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그 비..

명언(名言) 모음

명언(名言) 모음 한 건축물에서 보아야 할 세가지가 있다. 그것은 적절한 자리에 서 있는가, 안전하게 기초가 되어 있는가, 잘 지어져 있는가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독일의 문호:1749~1832) 한 나라가 위대한 작가를 가진다는 것은 제2의 정부를 가지는 것과 같이 위험한 일이다. 그 때문에 어느 정치체제도 위대한 작가들을 좋아한 적이 없었으며 다만 대수롭잖은 작가들만을 좋아했다. (솔제니친 - 소련 소설가:(1918~ ) 한 나라의 가치는 결국 그 나라를 구성하고 있는 개인들의 가치이다.(존 스튜어트 밀 - John Stuart Mill) 한나라의 진정한 재산은 땀흘려 일하는 부지런한 주민의 수에 있다.(나폴레옹) 한때의 분한 감정일랑 참으라. 그러면 백일의 근심을 모면할 것이다.(경함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