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0 25

檢,‘직권남용·거짓보고’혐의 김명수 대법원장 기소한다/“민주당발 가짜뉴스가 망친 양평숙원사업”/대형 자충수로 끝나가는 민주당의 모략극

檢, ‘직권남용·거짓보고’ 혐의 김명수 대법원장 기소한다폭행빼고 다 당한 IAEA사무총장 "日오염수보다 북핵 더 걱정해야" "양평 고속도, 민주당 게이트"“민주당발 가짜뉴스가 망친 양평 숙원사업”조국 일가의 잇단 변신 왜대형 자충수로 끝나가는 민주당의 모략극 [좌파 특집] 또 다시 방탄조끼를 입은 이재명"오염수 선동 멈춰라" 어업인 1300명 큰절 호소

지만원 메시지 - 1. 김대중과 나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1. 김대중과 나 벼락 출세한 예비역 대령 미 해군대학원 교수생활을 마감하고 나는 1989년 말에 귀국했다. 세계일보가 문 앞에 놓여 있기에, 율곡사업(전투기 증강사업)에 대한 칼럼을 하나 써서 회사로 보냈다. 그런데 세계일보의 기자 두 명과 논설위원이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나는 “율곡 13년의 성과를 평가하라.”는 전두환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국방부 건물에 사무실 하나를 차지하고 율곡 관련 사업문서 모두를 특명검열단으로부터 가져다 8개월에 걸쳐 분석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세계일보는 제 11면 전면을 나에게 할당해 매주 수요일마다 내 글을 실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들이라 일반 국민은 많은 관심을 가졌지만 당시 군, 특히 공군은 격렬하게 반발했다. ..

지만원 박사,김태우 전 구청장에 대한 광복절 특사청원 서명운동/민주당 세계적 '명성' 얻게 될 듯

지만원 박사,김태우 전 구청장에 대한 광복절 특사 청원 서명 운동윤미향 포함…野의원 11명 “오염수 저지” 또 日원정, 양이원영 "IAEA는 UN 산하기구 아니다" 황당 주장野 내부서 터져나오는 한숨 소리민주당 세계적 '명성' 얻게 될 듯한동훈vs정청래? 원희룡vs윤희숙? 내년 총선 빅매치 라인업 예상 시나리오"탈옥하면 尹 타도할 것".라임사태 김봉현 전 회장의 탈옥 계획, 환호하는 정치인이 있다?

고독을 위한 의자 - 이해인

고독을 위한 의자 - 이해인홀로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된다바쁘다고 밀쳐두었던 나 속의 나를 조용히 들여다볼 수 있으므로 여럿 속에 있을 땐미처 되새기지 못했던 삶의 깊이와 무게를 고독 속에 헤아려볼 수 있으므로 내가 해야 할 일 안 해야 할 일 분별하며 내밀한 양심의 소리에 더 깊이 귀기울일 수 있으므로그래 혼자 있는 시간이야말로 내가 나를 돌보는 시간 여럿 속의 삶을 더 잘 살아내기 위해 고독 속에 나를 길들이는 시간이다

누워서 엉덩이 들기 운동

누워서 엉덩이 들기 운동 📍누워서 엉덩이 들기 운동📍"하루에 수십 번씩 누워서 엉덩이 들기 운동을 하면 모든 허리 통증이 없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이 운동을 하면 요통, 좌골신경통 등 허리 통증이 없어지고 머리도 맑아질뿐 아니라 쓸개즙을 정상적으로 분비하여 대장과 간과 쓸개를 호전시켜 준다.쓸개즙이 강력한 항생제가 되어서 내장의 유해균을 죽이기 때문이다.이때 잠자고 있던 엉덩이 근육들이 다시 깨어나서 뼈가 잘 움직이므로 머리에 모여 있던 소변 독을 빼주고, 펌프질을 원활하게 하므로 머리와 몸에 있는 요산을 빼주어 머리가 맑아진다.대장의 유해균은 대장벽을 구멍내어 나쁜 균을 전신에 퍼지게 하고 머리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쓸개즙은 소화를 도와 줄뿐만 아니라 항생제 역활을 하므로 나쁜 균은 죽이고 좋은 균은..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잔인한 예쁜여성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잔인한 예쁜여성 며칠 전 동해에서 서울로 가는 KTX열차 내에서였다. 나는 인터넷 앱을 통해서 기차표를 예매하고 탔다. 세상이 바뀌었다. 고시공부 하듯 인터넷 앱을 공부하지 않으면 예전의 문맹같이 취급된다. 이년전 소설가 김훈씨의 집필실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스마트폰에 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었다. 내가 우물쭈물하는 걸 보더니 그는 스마트폰을 모르는 자기보다 내가 더 하다고 한마디했다. 그러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작동시키지 못하는 현대에서 ‘장애’라고 표현했다. 그 이후부터 나는 장애 내지 문맹이 안되기 위해 틈틈이 공부하고 있는 셈이다. 이제는 손녀의 힘을 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예매를 하고 로그인을 하는 게 자랑스럽기도 하다. 하여튼 내 손으로 표를 예매했던 기차를..

연설할 때 명심해야 할 12가지 법칙

연설할 때 명심해야 할 12가지 법칙 -연설은 즉흥적으로 보이지만 치밀하고 계획적인 작업이다. -대중을 제대로 설득하려면 연단에서 서기 전에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1.즉흥적인 연설보다는 준비된 연설을 하라 -즉흥적인 연설은 짜임새가 없고 어설프게 마련이다. -어쩔 수 없이 즉흥 연설을 해야 할 경우에는 간락하게라도 서론,본론,결론을 정해놓은 뒤에 시작해야 한다. 2.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청중을 끌어들여라 -연설 전에 단상 위에서 잠시 침묵을 하면 처음에는 소란스럽다가도 점점 고요해지면서 시선은 단상으로 집중된다. -처음에는 목소리를 낯춰서 아주 작은 소리로 시작하거나 전혀 어뚱한 말을 툭 던지면서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시선은 가급적 정면을 바라보라 -사람은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에게 관심을..

귀여운 소리를 내는 식물

◈ 귀여운 소리를 내는 식물 노란 앵초꽃은 새벽녘에만 핀다. 그리고 꽃이 필때는 귀여운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마치 비누방울이 터지는 것과 같다고 한다. 하나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 거대한 켈리(상록 침엽수로 굉장히 크다)가 개화하기 위해서는 175--200년이 필요하다. 또한 개화 후 수백만 개의 씨들이 탄생하는데, 이 씨는 너무 작아서 3,000개의 씨의 총중량이 28g밖에 되지 않는다. 오렌지 나무 오렌지 나무는 100년 이상 열매를 맺는다. 싸이코치 클로로칠론이라는 베네수엘라산 난초는 작은 완두콩 꼬투리 만한 씨깍지에 370만개의 씨가 들어 있다. 이렇게 많은 씨가 맺는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씨가 발아하기 전에 죽기 때문이다. 단일 식물의 특징 국화는 가을에 피는 꽃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13시간..

인생의 모든 불행이

◆ 인생의 모든 불행이 ◆ 인생의 모든 불행이 자신의 팔자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내가 직장을 못 잡고 있는 것이나, 성질 고약한 아내를 얻은 것은 팔자가 사나워서 그래요." 라고 팔자 타령을 했다. 그러나 정신분석을 통해 그의 무의식에는 다른 이야기가 숨어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무능했다. 평생을 어머니에게 구박받으며 살았다. 그가 알고 있는 부부 관계의 원형은 의존적인 아버지와 구박하는 어머니였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자기를 구박하는 여성을 아내로 선택했다. 팔자는 바꿀 수 없는 것이라지만 배우자 선택은 주체인 당사자에게 달려있다. 많은 이들이 부모의 결혼 생활을 자기 부부 관계의 원형으로 삼고있다. 폭력 남편 대부분이 아버지가 어머니를 구타 하는 것을 보며 자란 아들이다. 어릴 때는 어머..

하나님은 위대한 청취자

하나님은 위대한 청취자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말씀드려도 다 들어주시는 위대한 청취자이십니다. 바로 이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는 마음의 평안과 치유를 경험하게 되지요. 그러나 여기에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도 이 치유의 경험을 가지고 하나님처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어야겠지요.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맡겨주신 귀한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상담가인 폴 트루니에는 그의 상담비법을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저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다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이 아무 걱정 없이 찾아와 자신의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해 주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줄 경우에..

박수경의 죽음

歷史 Essay 1434 ☞ 박수경의 죽음 황해도 평산 박씨(平山 朴氏)를 대표하는 왕호족 수경(守卿)은 통일 전쟁시 많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삼국통일을 완수한 공로자였다. 그 공을 인정해 왕건(王建)은 그의 누이와 친딸 그리고 조카딸까지 셋이나 후비로 받아들인만큼 강력한 외척이었다. 왕건이 죽은 후에도 왕식렴(王式廉)과 더불어 정종(定宗)의 집권을 후원했고 광종(光宗)의 즉위도 지원한 공신 중 공신이었다. 그런데 960년부터 광종의 숙청이 시작되면서 좌승(佐丞) 대상(大相) 등 요직에 올라 실세로 있던 세 아들이 참소에 걸려 역모죄로 몰려 죽임을 당했다. 아마 광종의 개혁정책에 반기를 들었던 것 같다. 박수경은 이 사건이 일어나자 화병에 걸려 964년 죽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