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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20 천국이란 무엇인가? 마지막 심판 이후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갈망해왔던 삶을 충만하게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마 25:34)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이 나라를 단순히 “천국”이라고 부르지만 성경은 실제로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훨씬 더 풍성한 그림을 그려 줍니다. 성경은 완전히 새로워질 우주를 약속합니다. 이 우주는 하나님이 만드실 “새 하늘과 새 땅”이며(사 66:22) 아주 풍요롭고 좋고 새로워서 죽음, 고통, 슬픔, 고난 같은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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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19 최후의 심판이란 무엇인가?  어떤 종말론의 견해를 따르더라도 그리스도의 천 년 통치와 사단의 마지막 패배 이후 예수 그리스도는 “크고 흰 보좌”에 앉아 온 인류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 마지막 심판은 하나님이 의에 상을 주시고 불의에 벌을 주신 역사상 여러 전례(창 6-8장의 홍수심판 사건이나 창 19장1-26절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를 완결 지으시는 사건입니다. 마지막 심판은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롬 2:5)”이 될 것입니다. Ⅰ. 마지막 심판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행 10:42)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심판 하시는 권세”는 하나님께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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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18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미래에 대한 여러 질문들은 교회 역사상 많은 논쟁이 있어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 천년왕국, 마지막 심판, 불신자의 영원한 형벌과 신자들의 영원한 보상,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삶을 중심 주제로 삼았습니다. 이에 대한 연구를 '종말론'(eschatology)이라고 부릅니다. Ⅰ. 그리스도의 재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땅에 다시 돌아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3) 예수님이 다시 오시리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한편으로 재림의 정확한 때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습니다.(막13:32) 생각지 않을 때에 인자가 올 것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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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17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는 모든 시대, 모든 참된 신자들의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참 신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교회란 그리스도가 구속하기 위하여 죽으신 모든 사람을 일컫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기 전에 구원을 위해 하나님을 바라본 모든 사람을 포괄합니다. 모든 참 신자는 자신이 살았던 그 시대를 막론하고 참 교회를 구성합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하나님을 예배 하려고 함께 모여야 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그와 같은 일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Ⅰ.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눈에 보이는 교회 사람들의 마음과 영적인 상태를 꿰뚫어 볼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참 신자들의 교제로서의 실재(實在), 곧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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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16 죽음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에게 육체적 죽음은 성화의 일부를 완성시킵니다. 임종할 때 그리스도인의 영혼은 즉시 완전해져서 하나님이 계신 속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야만 그리스도인의 몸과 영혼은 모두 충만한 완성을 경험합니다. 그 때에 비로소 몸까지도 부활하여 완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서 임종과 재림의 때와 임종에서 재림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Ⅰ. 그리스도인은 왜 죽는가?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형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롬 8:1) 그리스도인의 죄에 대한 모든 형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담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지혜로 신자가 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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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15 성화와 견인이란 무엇인가? 처음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는 회심은 이후의 신자의 신앙생활에 본보기를 제시합니다. 회개와 믿음은 이른바 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화란 그리스도인이 실생활에서 점점 더 죄에서 멀어지고 그리스도를 닮아 가도록 하나님과 그리스도인 자신이 더불어 일하는 점진적인 과정입니다. 성화는 분명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며, 신자는 그 사역에 협력합니다. 신자의 성화는 점진적으로 성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는 결코 완성되지 않습니다. Ⅰ. 성화는 과정입니다. 성화는 거듭난 순간부터 시작되어 평생토록 진전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거듭날 때 “죄에게서 해방”(롬 6:18)되었으므로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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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14 ‘칭의’와 ‘양자됨’이란 무엇인가?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30) 바울은 로마서 8장 30절에서 구원의 복이 그리스도인에게 다가오는 순서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앞 장에서 부르심에 대하여 먼저 다루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른 측면, 즉 믿음으로 반응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행하시는 ‘칭의’와 ‘양자 삼으심’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Ⅰ. ‘칭의’란? 하나님의 법정에서 선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사람이 회개와 믿음으로 반응할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리스도의 의를 그 사람의 것으로 여기심으로써 그 믿음에 화답하십니다. 그 순간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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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13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바울은 로마서 8장 30절에서 구원의 복이 그리스도인에게 다가오는 순서를 제시합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우리는 앞 장에서 예정을 다루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른 측면을 다룰 것입니다. Ⅰ. 효력 있는 부르심로마서 8장 30절에서 바울이 말하는 부르심이란 사람들이 때때로 어떤 직업을 선택하거나 어떤 교회의 등록 회원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설명할 때 말하는 그런 유의 ‘부르심’이 아닙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부르심’이란 “미리 정하신” 이들, 의롭다 하신 이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이 부르심은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모든 신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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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12 선택이란 무엇인가? 선택이란 하나님이 창세전에 어떤 사람들을 택하시되 하나님이 미리 아신 그들의 공로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한 뜻으로 그들을 택하신 일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 교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선택에 대한 신약의 가르침 신약성경의 여러 본문에서 하나님이 구원받을 사람들을 미리 정하셨다고 확증하는 것을 봅니다. 누가는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여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행 13:48)고 기록했습니다. 바울은 훗날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

가나안 7족속

가나안 7족속    가나안에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이 정확하게 누구인지 성경의 기록 외에서는 발견하기 힘들다. 성경에도 그들이 종종 이중적이거나 교차적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가나안 족속은 7 족속으로 구분한다. 7 족속은 신명기 7:1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외도 다양한 족속들이 언급된다. 일단 성경에서 가나안 원주민을 언급하는 부분을 살펴보자.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곳은 함의 아들 가나안이며, 그의 후손들이 소개되는 곳이다.창 10:15-18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

제사장은 어떤 사람입니까?

제사장은 어떤 사람입니까?  제사장(Cohen)이란, 전문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제사)을 주관하는 사람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중보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서, 일반 백성들은 성막 또는 성전에서 제사장으로 통하여 하나님께 죄 사함을 위한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  유대교에서 제사장직은 레위지파 사람들이 대대로 물려받은 직분으로, 임명에 의해서 이루지는 직분은 아니며 혈통으로 말미암은 직분이었습니다.구약 성서의 기록에 의하면 제사장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 번제를 드리기 위해 제물을 가지고 제단으로 온 사람들을 위해 제사를 드리는 일을 주관하는 사람이었고, 주로 아론(Aaron)이 속하였던 레위지파에 속하는 사람들이 그 일을 맡았습니다.제사장은 하나님의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쳤으며 (대하 ..

대제사장의 계보

대제사장의 계보        이스라엘의 제사장 족보(성전 파괴 AD 70년, 77대까지)성막->솔로몬 성전->헤롯의 화려한 성전 까지성전별로 구분한 대제사장의 역사대제사장의 역사는 성전의 역사와 함께한다. 성전 없이는 대제사장도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최초의 대제사장 아론부터 아히둡까지 10명의 제사장은 주전 1445년 시내 광야에서부터 시작된 장막 성전에서 봉사했고, 사독부터 주전 586년 남 유다가 멸망할 때 대제사장이었던 여호사닥까지는 솔로몬 성전에서 봉사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부터 얏두아까지는 스룹바벨 성전에서 봉사했다.1. 모세의 장막 성전 (주전 1445-959년 사이 10대 대제사장)1)아론 2)엘르아살 3)비느하스 4)아비수아 5)북기 6)웃시 7)스라히야 8)므라욧 9)아마랴 10)아히둡1..

4 복음서의 특징

4 복음서의 특징         마태복음의 특징​ (1) 초대교회로부터 가장 애용되던 복음서이다.(2) 유대인으로, 유대적인 특성과 사고를 따라 원래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최초의 사역이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것처럼 마태복음이 동일한 유대민족을 대상으로 하고 기록된 때문으로 판단된다.(3) 유대적인 생활풍습과 팔레스틴식의 장소적 시대적 특색이 곳곳에 그대로 남아 있다.(4) 다른 복음서보다도 더 깊이 있게 예수님과 율법의 관계를 취급한다. 그 예로 마 5-7장(산상설교)을, 특히 5:17-20절을 꼽을 수 있다.(5) 율법 자체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cf-마 5:21-48//눅 6:27-36 : 예수님의 교훈이 마태복음에서는 율법과 대조되며 설명되고 있는데 반하여 누..

요한계시록의 일곱교회의 역사적 배경

요한계시록의 일곱교회의 역사적 배경 구분 배   경에베소소아시아의 수도.게스터 강구에서 5마일 상류에 있는 산유지다. 현재의 이즈미르에서 80KM 위치한 도시. 로마국의행정상, 교통상의 중심지이며 아시아 7교회중의 하나가 있었던 곳이다. 에베소에 대한 우리의 역사적 자료는 고대에 활약한 작가들의 작품이나 고고학적 발굴에 의해 얻어진 수천 점의 비문에 의존하지만, 도시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알 수 없다. 역사에서 에베소의 이름이 최초로 언급된 것은 기원전 13세기경의 히타이트 성경의 헷 족속 비문에서 인데 그 비문에 APASAS라고 불리웠던 도시가 바로 이 지역으로 추정된다. 에베소 폐허 기원후 1세기에 에베소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중요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37-42년 사이에 기독교 전도에 주력..

사해 사본

사해 사본     ​1947년 봄, 베두인 목동인 주마 무하메드 Jum'a Muhammed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양과 염소 떼에게 풀을 먹이기 위해 사촌 두 명과 함께 사해Dead Sea 북동쪽 해안의 절벽 기슭을 거닐고 있었다. 소년들이 속해 있는 타아미레Taamireh 지파 사람들은 수세기 동안 유목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황무지와 위험한 절벽의 구석구석을 손바닥 보듯 훤하게 꿰고 있었다. 하지만 잃어버린 염소를 찾으러 나선 주마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가파른 암벽을 기어올랐고 자신이 서 있는곳 바로 위에 작은 동굴이 두 개 있는 걸 발견했다. 그는 염소가 그곳에 숨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돌을 안으로 집어던졌다. 놀랍게도 둔탁한 '쿵' 소리 대신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물처럼 귀중한 무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