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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 33 진실한 종의 행동 지침 2.

Joyfule 2007. 1. 15. 01:57


목적이 이끄는 삶 - 33 진실한 종의 행동 지침 2.     
진실한 종은 모든 일에 대해 똑 같은 헌신을 한다
종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골3:23)한다. 
모든 일의 규모를 상관 하지 않는다. 
단지 “이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라고 만 묻는다. 
하찮은 일을 하기에는 자신이 너무나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인생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현실 세계로부터 제외시키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은 우리의 성품을 개발시키는 중요한 장소다.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무엇이나 된 것처럼 행동한 다면, 
그것은 자기를 속이는 일입니다”(갈 6:3, 쉬운성경).
작은 일을 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 자라가는 것이다. 
예수님의 전공 분야는 다른 사람들이 하기를 꺼리던 하찮은 일을 하시는 것이었다. 
발 씻기기, 어린아이들 돌보기, 아침 식사 만들기, 문둥병자 돌보기.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지 때문에 당신이 섬기지 못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분이 위대하심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을 해서가 아니라, 
섬기는 것 그 자체의 이유로 우리가 당신의 모범을 따르기 원하시는 것이다
(요 13:15).
작은 일들은 넓은 마음을 보여준다. 
종의 마음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 못하는 작은 행동들을 통해 나타난다. 
바울은 배가 파손된 후에 나뭇가지들을 주워다가 
추위에 떠는 사람들을 위해 모닥불을 피웠다(행 28:3). 
바울 또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지친 상태였지만 
그들이 필요로 하던 일을 해주었다. 
우리가 종의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위대한 기회들은 때때로 조그마한 일들로 위장되어 있다. 
인생에서 작은 일들은 큰일을 결정한다. 
하나님은 위해 위대한 일만을 하려고 하지 말라. 
별로 위대하지 않은 일을 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기를 바라시는 당신의 일을 맡기실 것이다. 
특별한 일을 시도하기 전에, 평범한 일을 가지고 섬기도록 노력하라(눅 16:10~12).
하나님을 위해서 ‘위대한’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을 있지만, 
작은 일을 기꺼이 하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리더가 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고 비좁지만, 
종이 될 수 있는 길은 환하게 열려 있고 많은 자리가 비어 있다. 
때로 우리는 우리의 상사를 섬기는, 위를 향한 섬김을 해야 할 때도 있고, 
아래를 향한 섬김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위로 섬기든 아래로 섬기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배우려고 노력할 때 종의 마음을 개발할 수 있다.
진실한 종은 그들의 사역에 충실하다
종들은 자신들의 일을 끝까지 잘 감당하고, 책임을 완수하며, 약속을 지키고, 
헌신한 바를 완수한다. 반 정도 일을 끝내고 떠나는 사람이 아니라 
낙심해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믿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신실함이란 정말 찾아보기 힘든 자질이다(시 12:1, 잠 20:6, 빌 2:19~22). 
대부분의 사람들이 헌신의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에 
건성으로 헌신하고 나서 아무런 망설임이나 양심의 가책도 없이 
극히 작은 이유로 그들의 헌신을 헌신짝같이 버린다. 
그래서 매주 교회나 여러 기관들에서 봉사자들이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참석하지 않거나, 아니면 연락도 없이 오지 않아서 
즉흥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헌신을 믿을 수 있는가? 
당신에게 지켜야 할 약속, 완수해야 할 서약, 존중해야 할 헌신이 있는가? 
이것은 하나의 테스트다. 
하나님이 우리의 신실성을 테스트하시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 테스트에서 합격한다면 우리는 다음 사람들과 같은 무리에 속해 있는 것이다. 
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다윗, 다니엘, 디모데 그리고 바울, 
이들 모두가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 불렸다. 
그런데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하나님은 영원한 나라에서 
우리의 신실함에 대해 상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언젠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상상해보라.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 25:23).
신실한 종에게 절대로 은퇴란 없다. 
살아 있는 동안 신실하게 섬기는 것이다. 
물론 직장에서는 은퇴하겠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서 은퇴란 없다.
신실한 종은 낮은 자세를 유지한다
자신을 선전하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의를 끄려고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를 섬긴다(벧전 5:5). 
누군가가 사역을 인정해줄 때는 겸손하게 받아들이지만, 
유명세로 인해 사역이 방해되지 않게 한다.
바울은 겉모습만 보면 영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보여주기 위한 쇼 내지는 
다른 사람의 눈길을 끄는 섬김을 폭로했다. 
그는 그것을 “눈가림(눈만 즐겁게 하는 봉사)’ (엡 6:6, 골 3:22)이라고 불렀는데, 
그런 섬김은 자신이 얼마나 영적인가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것이 바리새인들이 범한 죄였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돕고, 헌금하고, 기도하는 일조차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공연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게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마 6:1)고 경고하셨다.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것과 종의 마음은 함께 섞일 수 없다. 
신실한 종은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인정을 받기 위해 섬기지 않는다. 
바울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 1:10)고 말한 것처럼 
한 분의 관객을 위해 사는 것이다.
진실한 종은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찾을 수 없다. 
그들은 가능하면 그런 자리를 피하려 하고 음지에서 조용히 섬기는 것에 만족해한다. 
요셉이 좋은 예가 된다. 그는 자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조용히 보디발을 섬겼고, 
그리고 감옥의 간수를 섬겼으며, 바로 왕의 떡 굽는 관원과 술 맡은 관원을 섬겼다. 
하나님은 그런 섬김의 자세를 보시고 복을 주셨다. 
바로가 그를 높은 자리로 승진시켰을 때도 요셉은 계속 종의 마음을 가졌고, 
특히 자신을 판 형제들에게도 종의 마음을 가지고 섬겼다.
불행한 사실은 오늘날의 많은 지도자들이 종의 자세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유명 인사가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화려한 불빛이 언제나 그들의 눈을 가린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관심의 초점이 되는 것에 중독이 된다.
어쩌면 당신은 작은 곳에서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이, 
감사의 인사도 받지 못하면서 무영의 인물로 섬기고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이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목적이 있어서 바로 그곳에 당신을 보내신 것이다. 
당신의 머리털까지 세시며 당신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다른 곳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실 때까지는 그곳에 머물라. 
당신의 사역은 하나님나라에 있기를 원하시면 알려주실 것이다. 
당신의 사역은 하나님나라에 있어서 정말로 중요하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 3:4).
미국에는 750개 이상의 명예의 전당(Halls of Fame)이 있고, 
450개 이상의 인명 사전(Who’s Who) 출판부가 있지만 
그곳에서는 진실한 종을 찾을 수 없다. 
유명해지는 것은 진실한 종에게는 관심 밖의 일인데, 
그 이유는 그들이 유명한 것과 의미 있는 것의 차이를 이해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얼굴을 구성하는 중요한 부위들이 잇지만, 간
혹 그것이 없이도 살 수는 있다. 
그러나 우리 몸 안에 숨겨져 있는 부분은 없으면 살 수 없다. 
똑 같은 진리가 예수님의 몸에도 적용된다. 
가장 위대한 섬김은 때때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전 12:22~24).
이름 없이 음지에서 섬긴 종들을 하나님은 천국에서 공개적으로 상주실 것이다. 
지상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 정신 지체아를 돌보는 사람들, 
지체를 쓸 수 없는 노인들에게 목욕을 시켜주는 사람들, 
에이즈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 그리고 보이지 않게 봉사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은 기억하실 것이다.
이것을 기억하며, 당신의 사역이 주목받지 못하거나 
사람들에게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어질 때 실망하지 말고 계속 하나님을 섬기라.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가장 작은 일이라 할 지라도 하나님은 아시고 상주실 것이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