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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당신을 노리는 영혼의 살인자

Joyfule 2020. 4. 18. 04:25



 
  

     어둠 속에서 당신을 노리는 영혼의 살인자


사람들은 전쟁이야기를 좋아한다. 전쟁의 참상과 공포, 그리고 짜릿한 승리를 말해주는 전쟁영화는 언제나 인기이다. 그래서 인터넷 게임은 대부분 싸움을 주제로 한다. 영화나 소설은 주인공의 경험하고 있는 전쟁의 경험을 구경하는 것이지만, 게임은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러나 총에 맞아도 아프지 않고 죽음의 공포도 없다. 싸움에서 지면 다시 부팅을 해서 시작하면 된다. 그래서 게임이 아무리 실감나게 전쟁 상황을 연출하고 있더라도, 게임은 단지 게임에 불과하다. 그래서 주인공이 죽어나가는 참혹한 상황보다, 컵라면 국물이 컴퓨터 자판에 쏟아지는 상황에 더 신경 쓰인다. 그러나 우리네 선조들은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전쟁에 끌려서 목숨을 잃은 이들이 허다하다. 일제강점기의 대동아전쟁이 그랬다. 패망의 그림자가 짙어지자 일본군 수뇌부들은 조선의 젊은이들을 마구잡이로 끌어다가 필리핀과 만주를 가리지 않고 총알받이로 사용했다. 자신의 나라에서 벌어진 전쟁도 아니고, 조국을 위해 싸우는 전쟁이 아닌데도 목숨을 바쳐야 했던 이들의 기구한 인생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러나 당신이 직접 참여하는 전쟁이 있다. 그러나 자신은 이 전쟁에 대해 무지한 채로 있지만, 포로로 잡혀 영혼과 생명을 도륙당해야 한다면 이보다 끔찍하고 허망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 전쟁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영적 전쟁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전쟁이야기를 성경에서 읽어 알고는 있지만,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전쟁처럼 구경만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 영성학교는 이 전쟁을 알리고 전투에서 승리하는 정예용사를 양육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정예용사로 인정될 만한 식구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악한 영의 공격이 탁월했기 때문이다.

 

영적 전쟁이란 눈으로 보고 귀로 들리는 육체의 오감으로 알 수 없는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과 천사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군대와 사탄과 귀신으로 이루어진 악한 영들이 사람의 영혼을 사이에 두고 피터지게 싸우는 전쟁을 말한다. 그러나 이 전쟁은 소리 없는 전쟁이며 영적인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전쟁이다. 그러나 그 피해자는 오로지 사람들이다. 언제 어디서 어떤 전쟁이 벌어지는지 모르지만, 정작 피해자가 자신이라면 소름이 쫙 끼치며 모골이 송연해질 것이다. 그러나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성경이 진리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 크리스천조차도 영적 전쟁에 대해서 깜깜하다. 기이하고 섬뜩한 일이다. 그러나 이 전쟁에 대해서 무지하든 아니면 인정하더라도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여기든 간에, 이 전쟁은 자신의 삶과 영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6:12)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21:7)

 

성경은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바로 세상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악한 영이라고 선포하고 있으며, 이들과 싸워 이기는 자가 되어야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이자 자녀가 되며 영원한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는 자의적으로 해석한 성경구절을 앞세워서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성경지식을 머리에 쌓아두면서 형식적인 예배의식과 각종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반복하는 종교인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그리고는 성경에 기록한 영적 전쟁에 대해서는 마치 맹인이 벽을 더듬으면서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인양 포장하여 가르치거나, 아예 옛날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기이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니 기막힌 일이다. 이처럼 우리네 교회지도자들은 영적 능력과 분별력이 없기에, 교인들은 악한 영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서 영혼이 황폐해지고 삶이 피폐해지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없는 노릇이다. 이는 미혹의 영이 교회지도자와 교인들의 머리를 타고앉아 자신들의 생각을 넣어 주여 속이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미혹의 영인 귀신들은 학창시절부터 머릿속에 입력시킨 인본적인 사고체계를 신학자와 목회자들에게도 그대로 입력시켜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설교와 가르침으로 교인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려서, 영안의 눈을 떠서 초현실적인 실체인 귀신들의 정체와 공격을 알아챌 수 있는 성경의 기록조차 보지 못하게 만들었다. 결국 최대의 피해자는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양 무리이다. 이들은 영적 눈이 감기고 귀가 가리어져, 미혹의 영이 이끄는 지옥의 길을 따라 가면서 천국의 백성임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기가 막힌 일이다. 성경에는 이 영적 전쟁을 리얼하게 묘사한 사건이 소개되어 있다. 그 사건은 우리의 대장이신 예수님과 악한 영의 군대의 수장인 사탄과의 대회전이다. 그래서 사탄이 어떤 공격계략으로 예수님을 무너뜨리고자 하는 지 살펴보자.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4:1~11)

 

위 사건은 성경에서 마귀가 어떻게 죄의 덫을 놓고 걸려들게 만들어서 생명과 영혼을 사냥하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유일한 내용이다. 먼저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성령에 이끌려서 광야에 가서 금식하며 기도하며 사역을 준비하고 계시다. 무려 40여일을 금식하였으므로 육체가 극도의 쇠약해지고 최악의 피로감에 힘들어하실 때였다. 이 때 사탄이 등장한다.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겠는가? 검은색 턱시도에 화살표꼬리가 달린 모습으로 삼지창을 들고 나타났겠는가? 아니다. 기도하는 중에 생각으로 집요하게 공격했을 것이다. 사탄은 영이기 때문에 육체의 눈으로 보이지 않으며 오감으로 알아채도록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그렇다면 사탄의 치명적인 공격계략을 살펴보자.

 

1. 육체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공격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4:3,4)

 

먼저 사탄의 별명이 시험하는 자라는 대목을 살펴보자. 시험이란 페이라조란 헬라어로, 죄의 유혹과 하나님의 테스트 두 가지의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마귀의 입장에서 보면 죄의 덫을 놓고 걸려들게 만들어서 유혹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믿음의 유무를 테스트 하는 시험인 셈이다. 그런데 마귀의 이름이 바로 시험하는 자라고 하고 있다. 크리스천들은 죄에 대해 나름대로 알고 있지만, 죄의 덫을 놓고 시험하는 악한 영에 대해 무지하다. 죄와 악한 영은 동전의 양면처럼 동일한 의미이다. 죄에 걸려들게 만드는 악한 영의 정체와 공격계략을 모르는데 죄와의 싸움에서 이긴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귀신에 대해 무지한 우리네 교회가 귀신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서 영혼과 삶이 도륙당하고 있는 데도, 자신의 실상에 대해 무지한 채 살아가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그렇다면 사탄의 공격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자.

 

사탄의 첫 번째 공격은 예수님의 상황에 맞추어서 가장 힘든 부분을 공격하고 있다. 40일을 굶어서 극도로 배가 고픈 상태이다. 이 때 사탄은 기도를 중단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랬다면 마귀의 공격을 즉각 눈치 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육체의 만족을 채우는 공격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육체의 만족을 채우는 것이 죄다 마귀의 공격이란 말인가? 아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그 모든 것은 마귀의 공격이다. 예수님이 기도를 마쳤다면 공격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기도하는 중이기 때문에 공격인 셈이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8:5~8)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3)

 

왜 육체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죄의 본질인지 아는가?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죄로 오염된 죄의 본성인 죄성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마음과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사는 본성을 지닌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른 세상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의 종이자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크리스천조차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온 이유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을 받아 세상에서 잘되고 부자가 되고 성공하고 싶어하는 것이니 기가 막힌 일이다. 이는 죄다 육체의 욕심을 채우는 마귀의 종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며, 이미 미혹의 영인 마귀의 공격에 사로잡힌 상태이기 때문이다.

 

2. 자기의 의를 세우는 공격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4:5~7)

 

이 두 번째 공격이 가장 치명적이고 교묘한 공격으로, 신앙의 연륜이 오래되었거나 교회직분이 드높은 사람들이 넘어지는 공격이다. 이 공격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신의 의를 드러내게 하는 공격이다. 자신의 의란 자신이 옳다는 뜻으로, 그간의 희생적인 신앙행위나 선한 일들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칭찬받고 영광 받고 싶어 하는 속내나 동기이다. 천하의 의인이라는 욥도 이 공격에 무너졌으며, 이스라엘 초대왕인 사울도 이 공격에 속구무책으로 당해 세 아들과 함께 죽어 지옥 불에 던져진 이유이다. 이 공격이 치명적인 이유는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금의 우리네 교회에도 성경말씀을 앞세워서 교묘하게 위장하고 포장하여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대형교회에서 교회세습을 주도하고, 사회법을 어겨가면서 교회건물을 웅장하고 럭셔리하게 지으며, 내로남불을 보이는 교회지도자들과 교인들의 속내가 바로 자기 의를 교묘하게 내세우기 때문이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64:6)

 

3. 세속적인 축복과 영광을 추구하는 공격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4:8~10)

 

이 세 번째 공격은 누구라도 넘어질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공격이다. 그러나 우리네 교인들은 이것이 죄인지도 모르고 사는 이들이 널려 있으니 안타깝기 짝이 없다. 성령께서 필자에게 사람들이 죄가 기회주의자라고 말씀하신 적이 이다. 세상에서 잘되고 성공하며 부유하게 살기 위한 기회를 잡고자 공부를 하고 직장을 다니며 결혼을 하고 자영업을 하기 때문이다. 그 어디에도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이는 마귀가 속여 넣어주는 생각을 하나님의 축복이라 여기며, 자신들이 받아 누려야 하는 선물이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43:21)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우리가 세상에서 영광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닮아지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찬송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천국에 있는 천군천사들은 하루 종일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런 자녀를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게 하게 하시다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서 행복하게 살게 하고 싶어 하신다. 그러나 마귀는 죄로 오염된 본성을 부추겨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종이 아니라 자신이 왕이 되어 영광을 받는 삶을 추구하게 만들어 극악무도한 죄를 짓게 하는 공격을 하고 있다. 아쉽게도, 이 공격은 성공적이어서 천국에 들어가는 백성들은 아주 소수에 불과하다. 성경은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천국에 들어가려고 애써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허다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미혹의 영에게 생각을 사로잡힌 교인들은, 성경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교단신학자들의 교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속아 믿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 땅에서 행하는 모든 생각과 계획,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분별하지 않으면 마귀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포로로 잡혀 지옥 불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 공부하거나 직장을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거나, 결혼배우자를 얻거나 자녀를 기르는 목적도 죄다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기 위함이어야한다. 그러나 부자가 되고 자신이 만족하는 삶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목적이라면 이미 미혹의 영이 쳐 놓은 덫에 걸린 셈이다. 그래서 당신이 하는 일마다 안 풀리고, 당신과 가족들이 정신질환과 고질병에서 낫지 않으며, 가정은 냉랭하고 자녀들은 반항적이며, 가족들과 갈등과 분쟁에 휩싸이고 각종 불행한 사건사고로 인해 고단하고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이유이다. 

이는 당신이 영전전쟁을 소개하는 성경말씀을 귓등으로 듣고 신기한 이야기쯤으로 흘려버렸기 때문이다. 영적 세계와 영적존재에 대해 눈을 뜨려면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의 영역인 분별력을 얻어야 한다. 이는 기도와 말씀으로 쉬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아오는 자녀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영성학교는 이를 위해 세워진 군사학교이다. 그래서 당신을 이 자리에 불러주신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두 눈으로 보는 게 나의 소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