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정원메세지

피투성이 예수님...

Joyfule 2014. 10. 5. 18:43
 
피투성이 예수님...

저는 예수님의 눈빛을 많이 보았어요..
얼마나 사랑과 자비가 가득하신지 그 따스함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고
그 사랑은 어떻게 측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주를 모시고 있는 곳은 자신의 마음 속에서 
가장 누추하고 더럽고 어두운.. 지하 감옥과 같은 곳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러한 곳에 예수를 모시고..보좌에는 자기가 앉아있습니다
영광의 보좌는 자기가 앉아있어요
그리고 지하 감옥에 예수를 가둬놓습니다.
우리 안에 깊은 곳에, 아주 깊은 감옥 속에..쓰레기. 바퀴벌레 쥐들이 
왔다 갔다 하는 곳에 피투성이가 되신 예수를 가두어 놓고
나는 주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멋대로 살고, 죄짓고, 악을 행하고 우리가 사람을 정죄할 때마다 
우리 표면의 정죄의 화살은 우리 지하 감옥의 예수의 심장에 꽂힙니다.
남을 판단하고 욱하고 성질 부릴 때..
엄청난 창과 칼이 예수의 몸을 꿰뚫습니다.
예수께서 고통으로 신음하고 우리는 그냥 무심히 지나칩니다.
아주 힘든 일이 있으면 우리는 마음 속으로 내려가서
그 지하 감옥을 열고 들어가서 예수님 앞에서 웁니다.
"하나님, 예수님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그러면 피투성이가 되어서 죽어가시던 예수님이 일어나셔서..
피묻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가까이 오십니다.
"힘들었지. 괜찮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자기의 외로움과 고통과 절망, 슬픔에 대해서 한말씀도 하지 않고
"그래.. 내가 너를 사랑한다. 염려하지 말아라. 걱정하지 말아라."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힘을 얻고 다시 예수님을 가둬놓고 나옵니다.
예수님은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로..
피투성이가 되신 모습으로..
그 감옥에서 끝없이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하늘 보좌에 계신 예수는 위대한 왕이지만
우리 안에 계신 예수는 초라하고 누추하고 비참한 모습으로 계십니다.
찢김. 슬픔. 외로움. 왜 나에게 오지 않니.
나는 너와 함께 하기 원하는데, 너의 슬픔도 고통도 함께 하기 원하는데,
왜 너는 바깥으로 가니 내가 여기 있는데...
주님의 가슴에는 고통이 쌓여져 있습니다.
슬픔이 쌓여져 있습니다.
한주에 한번씩 내려와서 주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한주 내내 주를 잊고 무시하고 지내는데도..그러나 정죄하지 않고 사랑하십니다.
자신의 고통 슬픔 다 기억하지 않으시고..
그저 우리가 의미없이 내뱉은 한마디 사랑의 고백에도 기뻐하시고
"그래, 내가 너를 사랑한다.." 하시는 것입니다.
주를 떠나고 버려도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왕이 될 때 예수님은 종이 되십니다.
우리가 높은 곳에서 자존심과 체면을 차리고 있으면
예수님은 노예가 되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관심을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더 이상 슬픔과 고독속에 계셔서는 안됩니다.
그 공간이 지성소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심령 깊은 곳에 계신 주께 나아가세요.
그 감옥으로 나아가세요.
그 주님의 상처에 손을 대세요.
주님의 손에서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피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그것을 고통하지 않으시고 오직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상처를 치료해 주세요.
주님께 엎드려 그 발에 입술을 대세요
"예수님, 죄송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주님께서 얼마나 우리와 가까우신지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너무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초청한 후 그 분은 계속 우리 마음 속에 거하십니다.
우리 마음 속의 창고와 같은 쓰레기통같은 곳에 오셨어요.
우리는 녹슨 창고에 문을 잠궈버리고
'나와 같이 걷자.' 하시면 
'시끄러워요. 그냥 거기 계세요. 내가 필요하면 올테니까요.' 
하고 매몰차게 가버립니다.
'나와 같이 가면 안되겠니' 하셔도..
'주님 필요없다니까요. 힘들면 돌아올께요.'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아주 가까우세요.
그리고 그 창고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함께 느끼십니다.
우리의 사소한 것들이 다 그분께 전달됩니다.
우리가 그분을 얼마나 슬프게 하는지를 몰라요.
"하나님의 성령을 탄식하게 하지 말라. 근심하게 하지 말라" 하는 것은 
주님의 영이 우리로 인해 탄식하고 근심하실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주님의 영이 얼마나 가슴아파 하시는지 몰라요.
주님은 바로 옆에 계셔요.
우리가 분노할 때, 그것이 주님께 얼마나 충격이 되는지 몰라요.
우리가 음란하고 더러운 생각할 때 얼마나 주님을 아프게 하는지 몰라요.
손으로 범죄할 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의 손에서는 계속 피가 쏟아지고
우리가 가지 않아야 할 곳을 걸어가면
예수의 발에서는 선혈이 끝없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음행할 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의 옆구리에서 
창에 찔려 피가 쏟아지고
우리가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저거 틀렸어. 잘못되었어." 서운하고 억울해할 때
예수께서 가슴이 찢겨지는 것처럼 고통을 겪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께 하는 일입니다.
우리 영혼의 표면에는 우리의 고통이 있지만
깊은 방, 깊은 곳에 가면 결국 주님의 슬픔이 있습니다.
우리의 악은 계속 주님을 못박고 피흘리게 합니다
놀라운 것은 뭐냐면 우리가 누군가를 정죄하면, 예수의 가슴에서 피가 흐르는데
우리가 지도자가 되어 짐을 지고 중보하고 '주님 죄송합니다.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것은 저의 죄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남편의 죄, 아이의 죄를 저들이 알지 못하고 하니 용서해 주세요.'
라고 할 때 예수의 피가 멎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손과 발의 피가 멎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피가 우리에게로 옮겨옵니다.
우리 영이 피흘리고 예수의 피가 멎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용서해 주세요."
라고 할 때 예수의 손이, 발이, 온 몸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오신 그 예수님이 회복되게 하세요.
내 주변의 죄를 내 것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주님이 피흘리십니다.  
다른 이들에게 돌을 던지지 마세요. 
예수께서 그 돌에 맞으시고 피흘리십니다.
그 돌과 화살을 내가 받으세요.
제가 죄인입니다.
모두가 제 잘못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죄가 아닙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그렇게 해서 예수의 피가 멈추게 하세요.
예수님의 고통을 멎게 하세요.

'━━ 보관 자료 ━━ > 정원메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  (0) 2014.10.07
예수님께 붙어있기  (0) 2014.10.06
예수님과 연합하기  (0) 2014.10.04
예수님과 동행하기  (0) 2014.10.02
원하지 않는 요구를 거절하라!  (0) 20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