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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2) :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선언 (3-6장) |
2.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선언(3-6장)
2-2. 심판의 이유(3:9-6:14) 가)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이 될 것이다(18-20). 나) 형식적인 예배를 중단하라!(21-23)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그 절기들을 탐욕의 절기로 만들어버렸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정한 주기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이러한 제사 역시 형식적인 것이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이 "번제나 소제를 드려도 그것을 받지 않으셨으며, 그들이 드리는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돌아보지 않으셨다(22)." '번제'(올로트)는 제물을 완전히 태워서 드리는 제사로 헌신을 의미했으며, '소제'(민호테이켐)는 '번제'와 함께 드려진 곡식 제물이었다. 여기에서 '번제'와 '소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 전체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화목제'(쉘렘)는 서원이나 감사의 의미로 드려진 감사 제물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따라 이러한 제사 의식을 행했으나, 그 제사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이로 이해 그들이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이 받을 수 없는 것이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서 "네 노래소리를 내 앞에서 그치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연주하는 "비파 소리를 듣지 않겠다"고 선언하셨다. 솔로몬 성전 건축 이후에 희생 제물을 드릴 때에 찬양대의 찬양이 함께 드려졌으며(대상 16:41-42; 23:5), 이때에 나팔이나 제금 등의 악기를 함께 연주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사 예식들은 겉으로는 화려했지만, 진실과 사랑이 빠진 형식적인 것이었다. 다) 공의와 의를 요구하심(5:21-24)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제사를 받으시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제사를 드리기 전에 먼저 공법과 정의를 실행할 것을 요구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때부터 계속해서 하나님을 거역해 왔다. 그들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면서 형식적인 희생과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아 정착하게 된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었다(25).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 희생 제사를 드렸지만, 그 마음은 우상 숭배로 기울어지고 말았다. 그들은 우상인 식굿과 기욘을 섬겼다. 그러나 하나님은 장차 그들이 왕으로 섬기던 "식굿"과, 그들이 만든 별모양의 우상인 "기윤"을 스스로 등에 지고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26). 이러한 우상이 별의 신이었다면, 그 우상들은 메소포타미아에서 유입되었을 것이다(행 7:42-43). 그들은 하나님은 하나님을 버리고 이러한 우상을 섬긴 결과로 "다메섹 밖으로 사로 잡혀가게 될 것이다". 그들은 우상을 섬긴 죄로 인해 이방인에게 멸망하여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아모스는 여기까지 말한 후에, 다시 한 번 이 말씀이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임을 확증하고 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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