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 564

사도의 자격이 무엇일까?

사도의 자격이 무엇일까?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일이 너희가 아니냐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고전9장1-2절) 바울은 예수께서 생존해 계실 때에 부름을 받지 않았고 주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신 빈 무덤도 보지 못하고 오순절에 함께 있지도 않았으며 예루살렘의 파송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로부터 바울이 과연 사도일까 하는 의문을 살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당시 유대기독교의 주류에서 보면 스스로 사도라고 떠드는 것으로 보였을 테지요. 그럼에도 바울은 사도가 될 자격을 가졌음을 3가지로 밝히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바울 자신이 진리 안에서 자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은혜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은혜 ● 엡 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평범한 그리스도인이던 에드워드 모트(Edward Mote)는 어느 날 예배 중에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해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신학을 공부해 영국에서 사역하는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근처에 있는 홀본산(Mt. Holborn) 정상에 올라 너른 바위에서 아래를 보니 온 세상이 먼지나 다름없이 작아 보였습니다. ‘굳건한 반석이신 예수님의 위에 올라 볼 때 모든 땅은 이처럼 한낱 모래에 불과하구나.’ 모트 목사님은 하나님 주신 은혜로 그 즉시 ‘굳건한 반석(The Solid Rock)’이라는 제목의 시를 적어 내려갔습니다. ..

복이 있는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복이 있는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6월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의 평정과 믿음을 잃지 않도록 더욱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과 동행하기를 구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믿음으로 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입니다. 빨갛게 핀 장미가 아름다운 6월에는 보혈의 은혜를 찬송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소돔과 고모라 성 같이 도덕적으로 타락하지 않도록 거룩함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도시가 되기를 구합니다. 애굽과 같이 사람들을 핍박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입으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면서도 우리의 삶은 주 앞에 올바른 모습이지 못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소서. 우리의..

성령이여 오셔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

기독교 기본교리.성령이여 오셔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김원배(목사:기장신학연구소 소장)눅 14:15-24, 롬 8:26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 이에 집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예수께서 들려주시는 비유에서 대잔치가 파기되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잔치를 마련한 주인이 노력을 안했거나 어떤 것이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니 ..

"청와대 마비 준비하라" 민노총 간첩단과 북한 지령/이재명, 증거 제시했다 궁지 왜/감사 거부하는 선관위에 대한 국민들의

"청와대 마비 준비하라" 민노총 간첩단과 북한 지령 감사 거부하는 선관위에 대한 국민들의..국제자유주권연대 한국협의회, '선관위 관련' 긴급 성명서감사원 선관위원 전원 고발하나?정청래 "나는 입술이 되어..." 눈물 없이 못 보는 민주당 분열, 이재명에게 화살 간다?이재명, 증거 제시했다 궁지 왜이래도 김문기를 몰랐습니까?

들꽃에게 - 서정윤

들꽃에게 - 서정윤 어디에서 피어 언제 지든지 너는 들꽃이다 내가 너에게 보내는 그리움은 오히려 너를 시들게 할 뿐, 너는 그저 논두렁 길가에 피었다 지면 그만이다. 인간이 살아, 살면서 맺는 숱한 인연의 매듭들을 이제는 풀면서 살아야겠다. 들꽃처럼 소리 소문 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었다 지면 그만이다. 한 하늘 아래 너와 나는 살아있다. 그것만으로도 아직은 살 수 있고 나에게 허여된 시간을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냥 피었다 지면 그만일 들꽃이지만 홑씨들 날릴 강한 바람을 아직은 기다려야 한다.

Flame Mountain의 코너 뷰

Flame Mountain의 코너 뷰 Xinjiang Flame Mountain은 투르판에서 가장 유명한 명승지이며, Flame Mountain의 고대 이름은 고대 실크로드의 북쪽 도로 인 Turpan Basin의 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Chishi Mountain입니다. 동서로 달린다. 위구르어로 "Kyzyl Tag"로 알려진 Flaming Mountain은 "붉은 산"을 의미하며 당나라 사람들은 그 열기 때문에 "화산"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산의 길이는 100km가 넘고 가장 넓은 지점은 10km, 해발 약 500m, 주봉은 해발 831.7m입니다. 화염 산 통 산 대머리 산, 잔디 없음, 날아 다니는 새가 사라졌습니다. 한여름에 붉은 태양이 하늘에있을 때, 적갈색 산은 뜨거운 태양에 의해 비춰지고, ..

내몸 이상 징후 자가진단법

내몸 이상 징후 자가진단법 ◆ 몸이 말하는 위험신호 ◆ 우리 몸은 모래성이 무너지듯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큰 병에 걸리기 전에 질환과 끊임없이 싸우며, 신호를 보냅니다. 이른바 '바디 사인' 입니다. 우리 몸이 알리는 위험 신호 우리 몸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 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눈, 혀, 손, 피부, 대. 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게 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 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음..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상선..

수모(受侮)일기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수모(受侮)일기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변호사를 시작하면서 변호사수첩과 ‘수모일기’를 만들었다. 변호사 수첩은 내가 만난 사람이 한 말의 내용을 듣고 자세히 메모한 것이다. 사건내용과 함께 그의 삶과 생각 재판정 풍경 등을 메모했다. 판사의 표정과 태도 말들도 적었다. 따로 만든 ‘수모 일기’는 참을성이 없는 내가 인내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었다. 어느 분야나 속칭 ‘진상’이라는 존재가 있다. 백화점 같은 곳에서 물건을 사면서 갑질을 하거나 생트집을 잡는 고객이 있다. 멀쩡하게 택시를 타고 나서 운전기사를 때리는 사람도 있다.변호사에게도 진상은 있기 마련이었다. 오히려 더 독할 수 있었다. 범죄인들 대부분은 상식과 양심 저쪽에 있었다. ‘너한테 돈 줬는데 왜 내가 징역사니?’하고 분노하는 게 그들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