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굴게 둥굴게 살아요 ◆ 사람이 태어날 때 마음은 □ 모양이라고 하네요.그래서 네모난모서리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한답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모서리는 이리저리 부딪히면서 깎여지고 다듬어지게 된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모서리는 깍여버리고□가 ○이 되어야 철이 들었다고 말하게 된답니다.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둥근 맘 그러다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둥근 맘은 변한답니다. 어떤 때는 부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토라져 삐지기도 하고 그래서 사랑을 하면 둥근맘은 ♡ 모양이 됩니다. 그렇지만 ♡도 하나의 모서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 모서리로사랑하는사람을 아프게도 한답니다. 그렇지만 ♡를 자세히 보세요. 뾰족한 부분이 있는 반면 움푹 들어간 부분도 있어요 그래요.사랑은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