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23

진정한 용기

진정한 용기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공했다가 큰 패배를 당한 것은무엇보다도 그의 고집 때문이었다고 역사가들은 지적합니다.나폴레옹이 원정을 떠난 1812년은 예년보다 훨씬 더 추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철새가 다른 때보다 빨리 이동하는 등 여러 증거와 과학적인 예를 들어 러시아 원정을 늦출 것을 요구했습니다.그러나 나폴레옹은 이러한 전문가들의 충고를 무시했습니다.그리고 결과는 참담했습니다.프랑스의 네이 원수는 그의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군대의 행렬은 무시무시한 눈발에 파묻혀버리고 말았소.낙오병들은 코사크군의 깃대 위로 쓰러지고 있소”악조건을 딛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것만이 용기는 아닙니다.진정한 용기는 남의 말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것이고 전진할 때와 머..

칼빈의 경건

칼빈의 경건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이웃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웃을 우리 자신보다 좋아하고 신실한 태도로 그들의 선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라고 전하고 있다. 우린 그렇게 할 수 없다. 다른 사람보다 우리 자신을 항상 높여야 하며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나면 그것들을 우리 자신들을 위해 높이고 그것을 찬양하는 도구로 사용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허물을 은폐하는 데 익숙하지만 이웃의 허물은, 지적해주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침소봉대한다. 자기자신에게 아첨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성품과 도덕을 비난하는 것을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 자기 뜻대로 될 때는 온건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 온유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 질병은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뿌리째 뽑아버..

찰스 콜슨의 획기적인 전환

찰스 콜슨의 획기적인 전환 저는 가끔 설교 가운데 찰스 콜슨(Charles Colson)의 이야기를 인용하곤 합니다. 그는 미국 닉슨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보좌관으로 있으면서 정치적인 권력을 누렸던 사람입니다. 그는 머리가 비상할 뿐더러 지독할 정도로 냉철한 사람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런 그가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그 때 상원의원 세 사람이 그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킵니다. 그들은 바로 항상 콜슨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애썼던 헤트필더, 휴스, 퀴에라는 의원들입니다. 찰스 콜슨이 투옥되자, 그들은 그를 위해 날마다 기도 시간을 정하여 함께 기도하였고 그를 찾아가서 위로하며 책을 주었습니다.찰스 콜슨의 형 집행기간이 7개월 가량 남았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평상시처럼 기도하는 가..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라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라 아삽은 이방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침략해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든 비참한 현실을 하나님께 아뢰었다(1-4). 그리고 그런 이방 나라들에 진노의 심판을 내려달라고 탄원했다(6-7절). 또한 아삽은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긍휼을 베풀어달라고 했고 주의 이름을 높이고 주의 이름을 증거하도록 자신들을 구원해달라고 했다(8-9절). 그는 ‘주의 이름’을 두 번이나 언급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소중히 여겼다. 하나님의 이름이 수치가 되지 않도록 힘쓰라. 성도로서 도덕과 윤리도 잘 지켜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하라고 말하면 헛된 영성주의자들은 뻐기며 말한다. “기독교는 윤리의 종교가 아니다. 그런 설교는 예수가 없는 윤리적인 설교다.” 기독교가 ‘윤리의 종교’는 아..

편견이란 색안경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편견이란 색안경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는 어느 날 영국의 유명한 예술평론가들을 모아놓고 자신이 구입한 조각을 소개했습니다.“제가 힘들게 구한 귀한 조각입니다.바로 프랑스의 유명한 조각가 로댕의 작품입니다!”버나드 쇼의 소개를 들은 평론가들은 일제히 혹평을 했습니다.구도가 좋지 않다느니, 작품이 생생하지 않다느니, 여러 이유가 있었고 칭찬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평론가들의 열띤 혹평을 듣던 버나드 쇼는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며 작품을 다시 소개했습니다.“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큰 착각을 했군요.사실 이 작품은 그 유명한 천재 미켈란젤로의 작품입니다!”이 말을 들은 평론가들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예..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하는 아버지, 우리에게 새로운 달과 새로운 날을 허락하시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가 되시고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주의 이름을 경배합니다. 주님, 온 열방이 주를 경외치 못하고 오히려 온 땅에 넘쳐 나는 거짓과 속임들과 수많은 악의 연합과 음모들로 교회를 위협하며 몰아감을 봅니다. 주님의 교회에 올려져 있는 수많은 짐을 주님 발아래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필요와 만족이십니다. 세상의 가장 강한 것이 하나님의 약한 것보다도 못하기에 이 시간 주의 얼굴을 구하며 주님으로만 충만해지길 갈망합니다.모든 것 위에 모든 것 되시며,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들의 위협당함과 아픔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민..

에덴의 4대강의 의미

에덴의 4대강의 의미      창2:10,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아담과 해와를 만드시고 에덴에서 살도록 하셨다. 그리고 에덴에 4개의 강을 만들어 흐르게 하여 그 강을 중심으로 인류의 문명을 이루게 하시려는 뜻을 볼 수 있다. 이 네개의 강을 중심으로 인류의 문명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유프라테 강과 힛데겔(티그리스)강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이루었고 기혼 강은 구스(지금의 에디오피아)와 이집트 문명이 이루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비손 강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료가 나타나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 인류 최초의 작은 국가 에덴을 조성하신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에덴과 같은 천국이 있음을 암시하시는 것으로 잠시 지구상에 있다가 어..

'안세영의 시대' 열렸다.셔틀콕 여제의 파리 대관식/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 때문에 난리난 중국과 일본

'안세영의 시대' 열렸다.셔틀콕 여제의 파리 대관식 (시상식) "파리올림픽에서는 한국인만 조심하면 된다"파리올림픽 금메달 싹쓸이에 이어 한국 관중들까지 선 넘자 결국 IOC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 때문에 난리난 중국과 일본천문학적 돈날린 현상황 "한국 종합 5위 사상초유의 사태 발칵""한국만 찾은 이유가 다 있었네" 파리올림픽 유독 코리아하우스만 사람 몰리자 206개 참가국 모두 경악"모두가 속고 있었다 한국 금메달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 파리올림픽 한국 금메달 싹쓸이에 한국 양궁 관중석에서 수신호 포착되자 200여 개국 들고일어나는데."한국 때문에 파리 올림픽 망했다" 파리 한국 하우스 4만명 집결, 대박 터지자 프랑스 조직위 충격 발언"대체 왜 한인타운만 북적이죠?" ..

진용 갖춘 한동훈호 본격 출발/이재명이 읽다 들킨‘변호인 의견서’무슨 재판?/"3000명 통신기록 조회" 근거 따져보니

진용 갖춘 한동훈호 본격 출발 - 8월 5일 클립8월 5일 어벤저스 전략회의 LIVE | 신지호 이현종이재명이 읽다 들킨‘변호인 의견서’무슨 재판?호남 20%대 투표율, 이재명 '일극 체제'에 보내는 경고?한동훈, "난 '개딸'처럼 팬덤 이용 안할 것""3000명 통신기록 조회" 근거 따져보니 김두관 "혁신회의, 하나회 연상" vs 혁신회의 "정치군인 취급하나" 반발'친한 지도부' 완성, 친윤 견제 끝?|꽉 막힌 국회호남서도 확대명|'티메프 사태' 총정리미 대선의 '결정적 변수'…해리스가 택할 '러닝메이트'는

재치있는 이야기

♡ 재치있는 이야기1. 대원군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한 선비가 찾아왔다.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 말이 없었다.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 못한 줄 알고 한 번 더 절을 했다.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네 이놈! 절을 두 번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그러자 선비가 대답했다.“처음 드리는 절은 찾아 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두 번째 드리는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었사옵니다.”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2. 정주영 회장정주영 회장이 조그만 공장을 운영할 때의 일이다.새벽에 화재가 났다는 급한 전갈이 와서 공장으로 달려갔는데피땀 흘려 일군 공장이 이미 흔적도 없이 타버린 후였다.모두가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