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 Garden - 누군가의 울음 소리가 들려와 2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6장 : 누군가의 울음 소리가 들려와 2 3층에 올라가서야 문 손잡이를 돌려볼 생각을 했다. 메들록 부인이 말한 대로 문은 모두 닫혀 있었지만, 마침내 어떤 문손잡이 하나는 돌려 보니 돌아갔다. 손잡이가 쉽사리 돌아가는 느낌이 나자 나는 거의 기겁했다..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1.04
The Secret Garden - 누군가의 울음 소리가 들려와 1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6장 : 누군가의 울음 소리가 들려와 1 이튿날 아침, 다시 장대비가 쏟아졌고 나는 창문밖을 내다봤다. 황야의 모습은 회색안개와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고 오늘은 도무지 밖에 나가서 놀지 못할것 같았다. "이렇게 비가 오면 너네 오두막에선 뭘 해?" ..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1.03
The Secret Garden - 집안에서 들리는 울음소리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5장 : 집안에서 들리는 울음소리 2 나는 온 종일 야외에 나가있다시피 했고 저녁을 먹으러 식탁에 앉았을 때는 배고프고 나른하며 편안했다. 마사가 수다를 떨어도 거슬리지 않았다. ​오히려 마사의 이야기를 듣는 게 좋았고, 급기야는 뭐하나 물어봐..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1.02
The Secret Garden - 어디선가 들리는 울음소리1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5장 : 어디선가 들리는 울음소리1 처음에는 지나가는 하루하루가 나에게는 다 똑같아 보였다. 매일 아침 태피스트리가 걸린 방에서 깨어나면 마사가 벽난로 앞에 무릎을 꿇고 불을 지피고 있었다 매일 아침 아무것도 놀 거리가 없는 어린이 방에서 아침..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1.01
Frances Hodgson Burnett - The Secret Garden - 새 친구와 만남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4장 : 새 친구와 만남 바로 그 다음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공기 중에서 무언가가 부드럽게 휙 날아드는 소리가 들렸다. 빨강 가슴 깃털 새가 두 사람을 향해 날아오더니 정원사의 발치 가까이에 있는 커다란 흙덩이 위에 내려 앉았다. "여기 왔구먼...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29
Frances Hodgson Burnett - The Secret Garden - 젊은 하녀 마사 3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4장 : 젊은 하녀 마사 3 마사는 외투와 모자, 튼튼한 장화를 찾아 주었고 아래층으로 내려 가는 길도 알려주었다. "저쪽으로 돌아가면 정원들이 나와요." 마사는 관목 울타리 속 문을 가리켰다. "여름에야 꽃이 많이 피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피어 있는게 ..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28
Frances Hodgson Burnett - The Secret Garden - 젊은 하녀 마사 2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4장 :젊은 하녀 마사 2 내가 마침내 일어나기로 했을 때 마사가 옷장에서 꺼내온 옷은 그 전날 밤 메들록 부인과 함께 도착했을 때 입고 온 옷이 아니었다. "그거 내 옷 아냐. 내 옷은 검은 색이란 말야." 나는 하얀 모직 외투와 드레스를 넘겨보더니 쌀쌀하..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27
Frances Hodgson Burnett - The Secret Garden - 젊은 하녀 마사 1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4장 :젊은 하녀 마사 1 아침에 나는 잠에서 깼다. 젊은 하녀가 불을 피우려고 방 안으로 들어와서 난로 깔개위에 무릎을 꿇고 깜부기불을 시끄럽게 긁어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자리에 누워 잠깐 동안 하녀를 쳐다보다 방 안을 두리번 거리기 ..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26
Frances Hodgson Burnett - The Secret Garden - 거치른 황야 바람길을 지나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3장 : 거치른 황야 바람길을 지나 내가 한참을 자고 깨어났더니 매들록 부인이 어떤 역에서 사 놓은 도시락을 꺼냈다. 두 사람은 닭고기와 쇠고기를 얇게 자른 냉육, 빵과 버터를 먹고 뜨거운 차를 조금 마셨다. ​비는 이전보다도 좀 더 세차게 흘러내..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25
Frances Hodgson Burnett - The Secret Garden - 까칠한 나 메리 양 2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2장 : 까칠한 나 메리 양 2 ​나는 남의 집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게 되고 유모도 곁에 없자 점점 쓸쓸해졌고, 이제까지 해 보지 않은 기이한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아 계셨을때도 어째서 누구의 품 안에 있었던 것 같지 않았..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23
Frances Hodgson Burnett - The Secret Garden - 까칠한 나 메리양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2장 : 까칠한 나 메리양 1 나는 먼발치에서 엄마 모습을 보길 좋아했고 엄마가 아주 예쁘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엄마에 관해서 아는 것이 너무도 없었기 때문에 사랑한다거나 없다고 그리울 것 같지는 않았다. 실로 나는 나밖에 모르는 아이인지라 언제..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22
Frances Hodgson Burnett - The Secret Garden - 나 홀로 세상에2.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1장 : 나 홀로 세상에 2 바로 그 순간 시끄러운 울음소리가 하인 숙소에서 터져 나와 어머니는 젊은이의 팔을 꽉 잡았고, 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떨면서 일어섰다. ​울음소리는 점점 더 걷잡을 수 없어졌다. "뭐죠? 뭐에요?" 어머니는 숨을 헐떡였다. &..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21
Frances Hodgson Burnett - The Secret Garden - 나 홀로 세상에1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제1장 : 나 홀로 세상에1​ 내가 고모부 댁에 살러 미슬스웨이트 장원에 갔을때 모두들 나를 보고 세상에서 제일로 정이 안 가는 아이라고 하였다. 맞는 말이기는 했다. 작은 얼굴과 작은 체구는 비쩍 말랐고 색이 옅은 머리는 성기었으며 얼굴 표정은 뚱..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20
Daddy Long Legs - Jean Webster 終 Jean Webster Daddy Long Legs 그리운, 그리운 저비 펜들턴 스미스 키다리아저씨께 매디슨 가의 저택에 도착해 보니 너무 크고, 칙칙한 색을 띠고 있어 위압적이어서 도저히 안에 들아갈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용기를 얻기 위해 한 구획을 한 바퀴 돌았지요. 하지만 조금도 걱정할 필요가 ..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17
Daddy Long Legs - Jean Webster Jean Webster Daddy Long Legs 그리운, 그리운 저비 펜들턴 스미스 키다리아저씨께 목요일 아침에 어제 저녁은 주무셨나요? 저는 못 잤습니다. 한숨도요. 너무 놀라서 흥분되고, 머리가 혼란스럽고, 그리고 행복해서요. 앞으로도 두 번 다시 잠이 올 것 같지 않아요. 먹지도 못할 것 같아요. 하지만.. ━━ 감성을 위한 ━━/세계문학 201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