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民族중 가장 먼저 공산주의를 비판한 사람은 李承晩! 〈우리 韓族에게 제일 급하고 제일 긴요하고 제일 큰 것은 광복사업이라. 공산주의가 이 일을 도울 수 있으면 우리는 다 공산당되기를 지체치 않으려니와 만일 이 일이 방해될 것 같으면 우리는 결코 찬성할 수 없노라.〉 趙甲濟 孫世一씨가 월간조선에 연재하고 있는 '李承晩과 김구' 평전 2005년 8월호에 1923년에 李박사가 쓴 공산주의 비판글이 소개되어 있다. 지금 읽어보아도 공산주의 사상이 세계를 풍미하던 이런 시기에 어떻게 이렇게 정확히 그 문제점을 짚어내었는가 감탄하게 된다. 공산주의의 위선과 악마성을 속속들이 안 李박사가 건국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이 오늘날 盧武鉉 대통령을 포함한 우리 국민들이 누리는 행복의 바탕이란 점을 상기하면서 일독을 권한다...